(비씨엔뉴스24) 울산 중부소방서는 4월 12일 오전 9시 울산초등학교에서 2024년 한국119청소년단 울산지부 중부지회 발대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에게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미래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지도자(리더) 육성을 목표로 한다. 2024년 중부지회는 울산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8개단 19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 개최 행사와 함께 울산안전체험관의 이동안전체험차량을 동원하여 소방안전체험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119청소년단 단원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및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각종 축제행사, 견학, 안전캠프 참석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중소기업 시설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시설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시설자금 지원은 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중소기업의 시설투자를 통해 생산 능력 향상 및 미래성장동력 창출 등을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었거나 둘 예정인 중소기업이며, 지원 가능한 자금 용도는 생산설비 구입, 사업장 건축・매입・임차비이다. 지원 조건은 업체당 8억 원 이내, 상환기간은 5년으로 금융기관 대출이자의 일부(이차보전 2.0%)를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누리집, 울산광역시 2차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시설자금 지원이 고용 유지와 시설 투자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봄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4월 2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시 동구 동진항에서 실시하며, 4월 11일~4월 25일까지 울산해양경찰서 교통레저계 및 방어진파출소로 사전 예약을 하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최근 3년간 울산해경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는 총 38건으로 이 중 30건(79%)이 정비 불량, 운항 부주의 등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표류 사고가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개인 레저활동자의 경우 예방정비 미흡, 기관 정비 불량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울산해경은 수상레저기구 전문 수리업체와 합동으로“무상점검 서비스”와 더불어 활동자가 스스로 예방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레저기구 관리 방법, 안전수칙 안내 등 안전관리 캠페인도 진행한다. 울산해경 관계자는“대부분의 수상레저 사고는 사전점검 소홀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이번 무상점검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레저활동 시에는 연료 적재량, 엔진 상태 등 자체점검을 반드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중부소방서와 울산제2장애인체육관은 4월 11일 오후 1시 울산제2장애인체육관 제1회의실에서 장애인 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중부소방서는 울산제2장애인체육관 관계자 및 이용자에게 소방안전교육과 합동소방훈련을 지원한다. 울산제2장애인체육관은 재난상황 시 체육관 시설 및 관리자원을 지원한다. 이날 유곡119안전센터와 울산제2장애인체육관이 참여해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자위소방대 대피훈련, 소방관서 화재진압훈련 등 합동소방훈련도 실시한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교육과 훈련지원 활동을 통해 안전사각지대가 없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와 한국전력이 4월 11일 오전 11시 울산소방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산불예방 공동대응 및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소방본부와 한국전력은 산림 보호 및 산불 대응 상호 체계를 구축해 전력설비의 안정적 운영 및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중요 전력설비 보호를 위한 산불안전공간 조성사업 △전력설비 관리 인력을 활용한 산불감시 및 설비보호를 위한 우선 진화 △한전 감시카메라(CCTV) 영상 공유 및 송전철탑 활용 감시카메라(CCTV) 설치 협력 △전력설비 주변 산불위험목 관리·제거 및 산불예방 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대형화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세이며, 송전선로 인근으로 산불이 확산될 경우 안정적 전력공급에 차질이 일으킬 수 있다. 최근 10년 평균 산불은 매년 약 567건, 산불로 인한 송전선로 고장은 매년 약 7건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63%가 산지로 구성돼 있고 송전철탑의 78%인 약 3만 2,000기가 산지를 통과하고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대학교 시청각교육관(정책대학원)에서 ‘2024년 울산 경남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이 주최하고 울산시 경남도 울산대 경상국립대가 주관하며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채용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인재들의 취업달성과 공공기관 채용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공공기관 인사담당자의 채용상담공간(부스) 운영(오전 10시~오후 5시), 채용요강 발표 등(오후 2시~오후 5시)의 순서로 운영되며, 온라인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지역인재 의무채용 안내, 인사담당자가 직접 소개하는 공공기관 채용정보 설명, 취업선배(지역인재)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 자소서 자문(컨설팅) 면접준비 등 행사(이벤트), 채용관련 질의답변 운영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0개 기관이 참여한다. 울산우정혁신도시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동서발전(주),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경남진주혁신도
(비씨엔뉴스24)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4월 9일 오전 10시 서울주문화센터 1층 공연장에서 서울주소방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조회 및 상반기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직장교육은 직원들의 공직가치 확립과 직무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필수행정요원 및 출동인원을 제외한 9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직기강 확립 △직장 내 갑질 근절 예방교육 △각 과·부서별 당면업무 전달 △고층건축물 도상훈련 등이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정기적인 집합교육을 통해 직원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해 갈 것이며, 지속소통을 통해 더 발전하는 서울주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8일) 방어진항 인근에서 선박 충돌에 따른 복합적인 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첫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방어진항 인근에서 상시 출·입항하는 조업선을 모의선으로 하여, 해상 안개가 빈번히 발생하는 농무기에 조업선이 충돌하여 전복된 상황을 가정하여 5개 민·관 단체가 참여했다. 울산해경과 유관기관은 신고 접수부터 인명구조, 육·해상 합동 해상 익수자 수색, 수습‧복구 등 세부훈련 절차에 따라 기관별 임무를 점검했으며, 훈련 종료 후 상호 피드백을 통해 보완사항을 확인하고 협력체계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욱한 서장은 “울산 해상 사고의 50% 이상이 어선에서 발생한 만큼 해상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농무기 안전항해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 드린다” 며,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 간 협력 및 자원 동원 체계를 확립하고 기능별 임무를 재확인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가 광역시 최초로 영유아 및 초등 돌봄을 아우르는 365일, 24시간 종일 돌봄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울산형 책임 돌봄’ 정책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저출생 위기를 이겨낼 시민 체감형 과제로 마련된 ‘울산형 책임 돌봄’ 에는 기존 아이돌봄 정책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두 가지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먼저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를 설립해 오는 7월부터 편안하고, 안전한 돌봄을 제공한다. 시설은 언제나, 누구든지, 연령간 구분 없이 돌봄이 필요한 0~12세 아동이라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0~6세 아동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7~12세 아동은 지역 돌봄시설이나 늘봄학교에서 교육과 돌봄 교육서비스를 받고 있다. 영유아와 초등돌봄이 기능과 역할이 달라 분절되는 구조인데, 이번에 설립하는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는 두 기능을 통합하고 전문 인력 등을 배치해 필요한 시간만큼, 돌봄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료는 시간당 2,000원으로, 정부의 시간제 보육단가를 기준으로 주야간 구분 없이 적용한다. &nb
(비씨엔뉴스24) 울산 전역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대만 단체관광객이 벚꽃을 주제(테마)로 한 상품으로 울산을 방문한다. 울산시는 대만의 대표 여행사인 콜라 여행사(Cola Tour)가 이끄는 단체관광객 110명이 4월 6일부터 7일까지(1박 2일간) ‘울산·경주·부산 벚꽃축제’ 상품으로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울산 전담여행사인 ㈜신승여행사가 주관하면서 울산시가 모객 단계에서부터 현지 온라인 공동 홍보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 홍보를 펼친 결과 전체 일정 중 가장 큰 행사(이벤트)인 고객 단합 축하연을 울산에서 진행하게 됐다. 이들 관광객은 4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해 울산을 비롯해 경주와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경주벚꽃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울산에서는 벚꽃 테마 관광을 즐기는 특색있는 상품이다. 울산 일정을 살펴보면, 4월 6일은 언양 트레비어에서 축하연 개최 후 울산 롯데시티호텔, 신라스테이, 스타즈호텔 등 3군데 호텔에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7일에는 주전 벚꽃길에서 무거천 일대 궁거랑 벚꽃길, 작천정 벚꽃까지 울산의 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