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7월 22일, 서울에서 외식산업 산·학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누적된 경영비 상승과 위축된 소비로 인해 경영부담이 가중되는 외식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발전된 외식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외식산업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식재료 구매부담 완화를 위한 할당관세 연장 및 신규 적용, 음식점업 외국인 근로자(E-9) 시범도입 조건 완화 등 외식업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도 업계에 설명했다. 송미령 장관은 “외식산업은 식재료비·배달비 등 비용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인한 소비 위축 등으로 인해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라며,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시장에 빠르게 적응하며 성장하는 외식 업체들도 많은 만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법무부는 7월 22일 11:00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형사사법제도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관련 개선안을 마련하여 건의하는 법무부장관 자문기구인 「법무부 형사사법특별위원회」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형사사법 시스템의 급격한 변경으로 인하여 수사 · 재판 지연 등의 국민 불편이 발생하고, 범죄가 조직화 · 국제화되는 한편, 사회 제 분야에 고도의 정보화가 진행됐음에도, 형사사법제도는 변화된 범죄환경이나 증거방식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등 여러 방면에서 형사사법 시스템의 개선점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법무부는 형사사법특별위원회를 출범하면서, 헌법 · 형사사법 전문가인 강일원 전(前)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와 실무가(판사, 검사, 변호사) 등 전문가 22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현재 학계와 실무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초로 국민을 위한 최적의 선진 형사사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재 장관은 위촉식에서
(비씨엔뉴스24) 산림항공본부는 7월 22일, 산림항공훈련센터의 시뮬레이터로 비행훈련한 헬기 조종사가 338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원주시 호저면에 문을 연 산림항공훈련센터는 산림청뿐만 아니라 산불에 공동대응하고 있는 소방청, 경찰청, 국립공원공단과 지자체 산불임차헬기 조종사를 대상으로 시뮬레이터 비행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개소 9개월 만에 비행훈련시간 694시간을 달성한 시뮬레이터 비행훈련은 기종별 비상절차, 계기비행 자격 취득 및 자격유지, 합동산불진화 절차 등 기관별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된다.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악기상 및 비상절차, 계기비행 상황에 대한 현실감 있는 비행훈련을 위해 센터에는 국토부 최고 등급(3등급)의 KA-32T FFS(Full Flight Simulator)와 AS350 FTD(Flight Training Device) 시뮬레이터가 갖춰져 있다. 또한, 산림청은 대형헬기 주력기종인 S-64E 시뮬레이터를 ’26년까지 추가 도입하여 비행훈련 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청뿐만 아니라 산림재난에 동원되는 범부처 헬기의 안전한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북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집중호우는 소강상태지만 긴장을 늦추지 말고 현재 진행되는 수해복구와 지원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옥천과 영동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응급 복구와 함께 재난지원금도 검토하고, 실국별로 수해복구 지원과 자원봉사도 검토하라”고 말했다. 더불어 저출생,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도정 역량 결집도 강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6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다”며 “외국인력 비자 규제 완화와 유연근무 활성화, 육아휴직 활용 등 OECD에서 발표한 인구감소 대응 권고사항도 검토하면서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정책에 집중하자”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오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최초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네패스 루아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음악과 이야기로 공감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식수준을 높이고 모두를 포용하는 정책 실현으로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 장애 이해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교직원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 네패스 루아 오케스트라는 2022년 5월 창단하여 연 70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가 혹시 가지고 있었던 편견의 마음은 없었는지 성찰해 보며, 장애인에 대한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 상호협력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존중하고 배려하며 조화롭게 생활할 때 사회는 더 풍요롭고 따뜻한 사회가 된다.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 서로 상호협력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실천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보건·환경분야 빅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해 22일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있는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 기획된 것으로, 통계 전문가를 초청해 고급통계 기법을 적용한 데이터 선별 및 품질관리,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 활용을 통한 추이 분석 및 예측에 관한 특강 후 다양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연구원은 보건·환경 분야 법정검사기관으로 감염병 진단·감시, 식중독 원인 분석, 식·의약품 및 농·수산물 유해성분 검사, 환경 대기질 모니터링,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및 악취 검사, 실내공기질 검사, 먹는물, 하천수, 오·폐수 등 수질 분석, 폐기물과 토양 성분 분석 등을 통해 장기간 축적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측정 데이터를 유형별로 여러 지표 및 변수들과 접목하여 빅데이터 분석 및 적절한 통계처리를 하게 되면, 보다 과학적이고 다양한 데이터 표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종숙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은 본연의 검사 업무 이외에도 도민 건강 증진과 환경 개선을 위한
(비씨엔뉴스24) 충북도의회는 22일 제4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처리한 안건은 ‘충청북도 상징물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4건, ‘충청북도 창업펀드 출자계획안’ 등 동의안 5건, 기타 1건으로 원안가결19건, 수정가결 1건이다. 5분 자유발언에는 6명의 의원이 나섰는데 △박경숙 의원은 ‘충북도 한우 육성 정책 제언’ △김호경 의원 ‘청풍교 개발 계획, 도민 안전 담보할 수 있는가?’ △이옥규 의원 ‘충북아트센터 건립 추진 방향에 대한 제언’ △박지헌 의원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필요’ △김현문 의원 ‘청주시 율량천 차수벽과 배수 펌프 설치 필요!’ △이상정 의원은 ‘충북 공공의료서비스 붕괴 위기! 적극적 관심과 지원 확대 필요!’를 각각 주장했다. 이양섭 의장은 “집행기관에서는 5분 자유발언 내용을 충분히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구체적인 보고가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도의회 제420회 임시회는 오는 9월 2~11일 10일간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행사를 가졌다. 도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학입시의 A to Z, 알고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에 관한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교육공동체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영상을 시작으로 ▲정책이음 ▲전문가 특강 ▲생각나눔(토크콘서트)으로 운영됐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 ‘전국학부모지원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정책 이음에서는 교육부 정책으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2028 대입제도 개편(임소희 인재선발제도과장) ▲학생이 중심이 되는 대학교육 전공자율선택제(김효신 지역혁신대학지원과장)를 소개했고, 충북교육 정책으로 ▲충북교육, 대입진학 지원의 방향(전병철 중등교육과 장학관)을 안내했다. 전문가 특강으로‘고교 생활과 대학입학제도’를 주제로 이승연(서울대) 수석입학사정관이 강연을 이어 나갔고, 생각 나눔에서는 정책이음 특강자(임소희, 김효신, 전병철), 전문가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19일 충북도청에서 충북형 미래에너지 확대보급 및 신산업육성을 위하여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사장, 오동호 SK에코엔지니어링대표이사, 조원준 ㈜바이오프랜즈대표이사,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장이 참석했다. 도는 충북 전력자립도 향상 및 미래먹거리인 분산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해 충북 분산에너지 육성 중장기 기본계획과 특화지구 제안서 연구용역을 동시에 추진중에 있으며, 2025년 상반기에 충북형 모델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현재 충청북도는 2023년기준 전력자립도가 10.8%(전력발전량 3,191GWh, 전력소비량 29,450GWh)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4위로 상당히 낮은 수준에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5년 상반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과 획기적인 전력자립도 향상과 지역별 전력차등요금제 선제적 대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19일 오송C&V센터에서 충북 첨단재생의료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충청북도는 올해 5월 전국 최초로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 특로 지정되어 국내 첨단재생바이오 기업들의 세계시장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지원 및 규제특례를 시행할 예정으로 이번 포럼을 통해 충북도민과 각계 인사들에게 첨단바이오산업의 중요성과 특구의 인지도 확산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충북일보 연경환 대표의 환영사, 이양섭 충북도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이 축사를 진행하고 도내·외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관계자 및 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국내외 첨단재생의료 산업 현황,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안내, 글로벌 혁신특구 운영 계획 등을 차례로 발표하고 혁신 특구에 국내 실증(임상연구)을 희망하는 10개 사와 도내 병원 관계자 간 교류 네트워크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세션2에서는 충북화장품산업협회와 첨단재생바이오 기업 간의 충북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추진하고 첨단재생의료 기업들이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