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국산 신선 농축산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남구 신정시장과 수암시장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4월 할인행사는 국내산 농축산물의 소비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전국 전통시장 50개소에서 6일간 동시에 실시되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4월 10일은 환급행사가 없다. 행사 참여 방법은 판매상인이 확인한 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전통시장 내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국산 신선 농축산물의 소비 확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물가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남부소방서는 4월 5일 오전 11시 문수산 일원에서 소방안전홍보협의회, 무거의용소방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예방 민관합동 홍보 운동(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강한 바람, 낮은 습도, 야외활동 증가 등에 따른 대형 산불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입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의식 개선을 위해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청명·한식 산불예방 홍보 운동(캠페인) ▲등산로 주변 합동 정화 활동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홍보용 리본 달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화재예방 홍보 ▲주변환경 정화활동 등이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특히 산림 주변에서 담뱃불, 소각 등 원인이 될 만한 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인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주)가 약 1,000억 원을 투입해 울산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신설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수소에너지 전주기 가치사슬을 더욱 공고히 해 수소 산업 분야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울산시와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주)는 4월 5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 김용학‧심영선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주)는 울산·미포국가산단 내 1만 5,431㎡ 부지에 1,000억 원을 투자해 탄소 배출 없이 전력 생산이 가능한 10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2기를 내년 1월 착공해 연말까지 준공한다. 연간 전력 생산량은 16만MWh으로 이는 울산시의 약 4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특히 신설 투자와 발전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 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일부 어촌과 도서지역에서 양귀비가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민간요법 차원에서 소규모로 재배하는 사례가 종종 적발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적이 드문 어촌·도서지역뿐 아니라 단속을 회피할 목적으로 도심의 주택 실내에 각종 기구를 설치하여 대마를 재배하고 유통하는 사례도 지속 적발되고 있다. 울산해경은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및 연중 상시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나, 불법행위는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대마와 양귀비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매매·사용하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울산해경 관계자는“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나라가 되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며 불법 재배가 의심된다면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4월 4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산불감시 및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명·한식 기간에는 봄철 낮은 습도와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과 성묘, 식목 활동 등 입산객 증가로 산악사고 및 산림화재 발생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특수대응단은 소방헬기 조종사 비상근무를 통해 산림인접 지역, 등산로 등 화재 우려 지역에 순찰비행을 실시한다. 또한 산림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신선산 일대의 산불감시를 위하여 선암호수공원에 소방헬리카이트를 배치한다. 소방헬리카이트는 지름 3.5m 크기의 구체에 헬륨가스를 채운 연(鳶) 모양의 비행체로 하부에 카메라를 매달아 300m 상공에서 반경 5km 이내 까지 감시가 가능하다. 특히 카메라 영상을 통해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를 자동인식하고 추적하는 체계(시스템)를 갖춰 산불을 빠르게 포착하여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청명·한식 기간 중 화재 예방순찰과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입산객들이 담뱃불 등 사
(비씨엔뉴스24) 울산시가 미래 60년의 먹거리 마련을 위한 신성장 전략산업 육성,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꿀잼문화 도시 조성, 민생안정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총 2,167억 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 1,913억 원, 특별회계 254억 원이 증액 편성됐다. 이번 추경으로 2,167억 원이 늘어남에 따라 울산시의 올해 예산은 본예산 4조 7,932억 원을 포함해 총 5조 99억 원이 됐다. 주요 재원으로는 2023년 순세계잉여금 1,558억 원과 국고보조금 170억 원, 특별교부세 90억 원 등이 활용됐다. 특히, 이번 추경은 미래 신산업을 발굴‧육성하고,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 및 거점공간 조성 등에 중점을 두며, 지역산업의 균형적 발전 및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을 위해 편성됐다. 주요 분야별 세부사업을 보면, ‘어디로든 통하는 문’을 위해 도로, 트램 등 교통 분야에 763억 원 편성, 시내버스 적자노선 재정지원 300억 원, 농소~강동간 도로개설 보상비 50억 원,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봄 행락철 바다낚시, 카약, 서핑 등 수상레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 조성을 위해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울산에서 발생한 수상레저사고 총 38건 중 봄철사고는 총 9건(24%)으로 수상레저 활동객이 증가하는 4월에 급증하고 있으며 사고 원인의 대부분이‘활동자의 안전의식 부족 및 인적 과실로 인한 정비불량, 운항부주의, 조종미숙 표류 사고’로 확인된다. 울산해경은 안전관리 강화기간 동안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 및 사고 다발지역 집중 순찰 ▲무면허조종, 주취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등 안전과 직결된 3대 안전 위반행위 집중 단속 ▲찾아가는 무상 점검단 운영 등 수상레저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규정 준수가 해양사고를 막는 첫 단추임을 강조하며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수상레저 사업자와 이용객의 자발적인 실천과 협조를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에서는 도심 아파트 안에서 마약류인 대마를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시설을 만들어 대마를 재배, 판매, 보관, 흡연한 혐의로 우즈베키스탄인 A씨(34세)를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2년 12월경부터 2023년 10월경 사이에 대마 매매 및 흡연 혐의로 작년에 울산해경에서 검거한 중앙아시아 출신 경주지역 대마 중간 판매 알선책들(6명 검거, 5명 구속)에게 자신이 재배한 대마를 판매, 보관, 상습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6개월간의 끈질긴 수사로 검거했다. 총책 A씨는 경주 시내 주거 밀집지역 아파트에서 재배한 대마로 대마초를 만들어 판매하고 인터넷에서 산 수입 담뱃잎에 대마초를 혼합하여 대마 담배를 만드는 등 대마 재배, 판매, 보관, 흡연 혐의 등을 받는다. 검거 당시, 아파트 작은 방에서 1천 명이 동시 흡입이 가능한 시가 2천만원 상당의 건조 대마초(121.8g)와 대마 담배(200개비) 그리고 대마 씨앗(324개) 그리고 철거한 대마 재배 도구들을 압수했다. A씨는 특별한 직업 없이 고급 외제차량을 리스하고 고가의
(비씨엔뉴스24)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4월 2일부터 공동주택 160여 곳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권고’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홍보는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안내문’ 발송, 최근 5년 공동주택 화재통계와 사례를 바탕으로 한 입주민 대상 피난시설 사용법 안내, 옥상 대피로 개선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 부터 2023년) 울산에서는 529건의 공동주택 화재로 133명의 인명피해(사망 12명, 부상 121명)와 125억 6,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공동주택은 다수의 사람이 상주하는 공간인 만큼 화재 시 인명피해 발생률이 높으며, 다른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에 인지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고층의 경우 피난시간이 오래 걸리며, 옥상 출입문을 찾지 못하거나 문이 잠겨있어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거주하는 공간의 피난시설·대피로에 관심을 가질 것과 기본적인 화재 안전수칙을 준수해 가족은 물론 이웃의 안전까지 돌볼 수 있도록 안전문화 조성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4월 2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교육청, 울산경찰청, 울산시체육회 관계자 등 2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연출(안) 보고, 체육대회지원단의 총괄 보고, 각 집행부 분야별 주요 추진 상황과 마무리 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논의사항은 ▲개회식 ▲안전관리·응급의료 대책 ▲교통·수송대책 ▲숙박·음식점 ▲홍보관 및 자원봉사 운영 등이다. 울산시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울산 봄소풍에서 펼쳐지는 운동회’라는 대주제 속에 전국에서 오는 손님들을 환영한다는 의미를 담아 ‘어서 오이소! 봄소풍, 울산으로의 초대’로 시작하여 나흘간의 울산에서의 열정과 소중한 추억을 담은 ‘울산의 추억’으로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참여 주체가 일반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전이니만큼 경기 운영 준비뿐 아니라 울산의 도시적 매력과 멋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데 이는 숙박과 음식점, 관광적 요소뿐 아니라 새롭게 시도하는 개회식 연출에서도 반영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