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2024년 한국119청소년단 서울주지부 발대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어린이)에게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안전 지도자(리더) 육성을 목표로 한다. 2024년 서울주지부는 언양어린이집, 새나창의어린이집, 유니스트어린이집, 굴화초등학교어린이집 등 4개단 75명으로 운영이 된다. 발대식은 각 어린이집을 방문해 △기초 소방안전교육 △119청소년단 단복, 물품 배정 △지도교사 위촉장 전수·선서 △대표 단원 선정, 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안전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남부소방서는 4월 1일 삼산푸르지오 등 공동주택 12개소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예방 홍보활동(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캠페인)은 공동주택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체계적인 화재안전관리와 맞춤형 대책실현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5년간 울산 남구 지역 공동주택 화재는 109건이 발생했고, 주된 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71건으로 65%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홍보내용은 ▲화재피난 행동요령 및 피난안전 지침(매뉴얼) 등 지속 홍보 ▲우리집 안전 점검의 날 지정 자율안전관리 유도 ▲공동주택 양방향 피난 안전성 강화 등이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적극적인 소방정책과 활동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대교 통행료가 올해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 동결된다. 울산시는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동구 방문객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대교 통행료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대교 통행료는 민간운영사인 울산하버브릿지와 협약에 따라 매년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조정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소비자물가지수가 112.71로 지난 2022년(109.28) 대비 3.43(3.1%) 상승함에 따라 올해 염포산터널 구간과 대교구간 대형차를 제외한 전구간 통행료 인상(100원↑) 요인이 발생했다. 하지만 울산시는 통행료를 인상할 경우 지역주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동구 방문객 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우려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올해도 통행료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통행료 인상분(7억 원 정도)에 대해서는 시 재정을 추가 투입해 지원한다. 이번 통행료 동결에 따라 울산시가 울산하버브릿지(주)에 보전해줘야 할 비용은 지난해 통행량(5만 5,816대/일)을 감안해 볼 때 연간 105억 원수준으로 예상된다
(비씨엔뉴스24) 울산 중부소방서는 3월 29일 오후 2시 주택재개발지역(반구동 소재)에서 소방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장비 ‘하이드로벤트 관창’ 실화재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이드로벤트 관창’은 화재실 개구부에 설치, 수압배연의 원리를 이용하여 배연 및 방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장비이며, 울산에서는 중부소방서가 최초로 도입했다. 이날 시연회는 납품직원의 장비 제원 및 원리 설명, 실화재 진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하이드로벤트 관창 도입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울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기반(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