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화순군은 23일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2024년 KB금융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8월 10일부터 8월 21일까지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여자일반부 복식에서 3위, 여자일반부 단식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총 2개의 메달을 따냈다. 여자일반부 복식에서 김보민-김민솔(화순군청) 선수가 8강에서 엄혜원-박지윤(시흥시청) 선수를 2 대 1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으나, 김유정-이연우(삼성생명) 선수에게 1대 2로 패해 최종 3위에 머물렀다. 여자일반부 단식에서 8강전에 출전한 유아연(화순군청) 선수는 송현주(전북은행)선수를 2 대 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해 김예지(인천국제공항) 선수를 2 대 1로 격파하며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이세연(전북은행) 선수와 접전 끝에 2 대 0으로 아쉽게 패배하며 2위에 그쳤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준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그 노력이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파리올림픽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 밀양에서 새로운 축구 바람이 불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밀양 지역의 중학교 1학년으로 구성된‘밀양밀성풋볼스포츠클럽’의 16명의 신입생이다. 밀양밀성풋볼스포츠클럽은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경남 고성군 스포츠타운 및 종합운동장에서 전국 31개 팀이 참가한‘2024 청룡기 중등 유스컵 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다. 또한 한성진 선수가 13세부 국가대표 골키퍼 후보군으로 선정되는 등 첫 출전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이것은 밀양시의 고향사랑기금 사업과 무관하지 않다. 시는 올해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밀양밀성풋볼스포츠클럽 U-15(중등부)에 운영비 6천만원을 지원해 자라나는 스포츠 인재 육성과 축구 유망주들의 꿈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소년 학부모들은“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지원된 운영비로 아이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어 올해 첫 출전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2025년도 유소년 신입생 23명도 이미 확보돼 앞으로 더 발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밀양시의 지속적인 유소년 스포츠 인재 육성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비씨엔뉴스24) 김천상무가 프로선수단 간식 배달 CSR(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지난 8월 21일, 9기 김준호, 김찬과 함께 프로선수단 간식 배달 CSR행사를 진행했다. 두 선수는 한국도로공사 본사와 한걸음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직접 간식을 전달했다. 김천상무는 지난 2023년부터 간식 배달 CSR을 진행했다. 올해는 K리그1 22R 수원FC전 홈경기에서 열린 ‘직장인 대상 명함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간식 배달 CSR에서 김준호와 김찬은 오전에는 김천시 율곡동에 자리한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하여 간식을 전달했으며, 오후에는 김천시 다수동에 위치한 한걸음어린이집을 찾았다. 반응은 뜨거웠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두 선수의 방문 이후 당첨자가 사무실에서 동료들과 함께 간식을 나누는 ‘인증샷’을 보내왔다. 한걸음어린이집은 선수들을 환영하는 여러 실내 장식과 함께 선수들의 방문을 열렬한 박수로 반겼다. 행사에 참여한 김준호는 “팬 여러분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진행해서 좋았다. 김천시민을 비롯한 팬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됐으면 좋겠다
(비씨엔뉴스24) 최장호(29)가 ‘2024 KPGA 챌린지투어 14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21일과 22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코스(파72. 7,22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최장호는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4개를 기록해 3언더파 69타로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34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최장호는 환상적인 버디쇼를 선보였다. 2번홀(파4), 4번홀(파5), 7번홀(파4), 9번홀(파4)까지 전반 홀에서만 버디 4개를 잡아냈고 11번홀(파4), 13번홀(파4) 버디에 이어 16번홀(파5)부터 17번홀(파3), 18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에 성공해 ‘사이클 버디’를 완성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 날 보기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낸 최장호는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2위 그룹에 3타 차 우승을 거머쥐었다. 경기 후 최장호는 “정말 오래 기다린 우승이다.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인 만큼 기쁨이 표현이 잘 안된다”고 웃으며 말한 뒤 “오늘 퍼트가 정말 잘 됐는데 마지막 3개 홀에서 다른 선수들
(비씨엔뉴스24) KBO 굿즈 공식 판매점인 오피스디포가 신사논현점을 ‘KBO STORE’ 1호점으로 새단장하며 본격적인 오프라인 마케팅에 시동을 건다. ‘KBO STORE’에서는 오피스디포가 직접 제작하는 다양한 KBO 로고 활용 굿즈뿐 아니라, 구단의 유니폼과 굿즈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쉽게 경험해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라커룸을 재현한 포토존과, 직접 피칭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피칭존 등의 야구 체험 프로그램까지도 함께 운영하며 ‘KBO STORE’를 찾은 야구팬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KBO STORE’는 23일 오픈 이후 매장을 찾은 고객을 위해 금액별 사은 행사 외에도 응모권 경품 추첨, SNS 참여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담은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9월에는 오픈 기념 세레머니도 진행되어, KBO스토어 오픈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KBO와 오피스디포는 이후에도 KBO 리그가 스포츠 종목을 뛰어넘는 문화 콘텐츠로서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
(비씨엔뉴스24)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정읍시에서 펼쳐진 '2024 KB금융 연맹종별 선수권대회'에서 금1, 은1, 동2을 획득하며 최정상의 실력임을 입증했다. 먼저, 남자복식에서는 나성승·왕찬 조가 당진시청의 김기정·이상준(당진시청) 조를 만나 1세트를 내주고 2, 3세트를 내리 따내며 세트스코어 2대1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에서는 베테랑 정경은 선수와 신예 박슬 선수가 조를 이뤄 국가대표로 이루어진 이연우·김유정(삼성생명) 조를 만나 3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아쉽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혼합복식에서는 나성승·김혜린 조가 4강에서 이번대회 우승을 차지한 고성현·엄혜원(충주시청·시흥시청) 조를 만나 패하며 3위에 머물렀다. 여자단체전에서는 4강전에서 정관장을 만나 1, 2세트 단식을 패하며 0대2로 지고 있다가, 3, 4세트 복식에서 모두 승리하며 2대2 동점을 만들었지만 5세트에서 패하며 아쉽게 4강에 머무르며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이번대회 금1, 은1, 동2 의 성적을 거두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힘든 훈련을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울진읍과 죽변·후포면에서 배구 동호인 간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해‘제7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동호인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배구협회와 울진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 18개팀·여자부 18개팀·시니어부 10개 팀으로 총 46개 팀 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생활체육 9인제 방식으로 예선 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 화합의 장으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상호 친선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 울진군은 생활체육으로 배구가 군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저변 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적의 체육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울진군은 스포츠자원과 지역의 관광자원을 융·복합하여 운동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목포시는 오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실내체육관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배드민턴 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대회로, 23개국 정상급 선수 250명 및 임원 등 선수단 5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목포시는 대회 주경기장인 실내체육관 주차장 문제를 해소하고자,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목포종합경기장(서문)에서 실내체육관(입구)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배차했고 온열환자 발생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대회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합동해 관내 숙박시설 점검하고, 경기장 주변 등 환경정비를 진행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수준높은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로 생활체육의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로 목포의 아름다운 매력을 국내외로 알리고 스포츠 관광도시로의 자리매김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
(비씨엔뉴스24) ‘가을 사나이’ 이형준(32.웰컴저축은행)이 다가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서코스(파72. 7,121야드)에서 진행되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에서 반전을 꾀한다. 이형준은 “휴식기동안 훈련을 정말 열심히 했다”며 “’리뉴얼’한다는 느낌을 갖고 연습했다. 샷과 퍼트 등 전체적인 부분을 세밀하게 다듬었다. 특히 퍼트 연습에 많은 힘을 쏟았다. 또한 가을이 찾아오고 있는 만큼 시즌 하반기에는 좋은 성적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형준은 가을에 강하다. 2012년 KPGA 투어 데뷔 이후 통산 6승을 기록중인 이형준은 무려 4승을 가을에 거뒀다. ‘가을 사나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유다. 투어 첫 승을 만들어낸 것이 2014년 11월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이었고 2승은 2015년 10월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3승은 2016년 11월 진행된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이었다. 4승과 5승은 각각 6월과 7월에 달성했지만 6승은 2022년 10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이뤄냈다. &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한국체육대학교 최관용 교수(제29대 한국체육학회장, 前 올림픽성화회장)를 비롯한 학회 일행(파리올림픽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 외)이 인천광역시를 공식 방문하여, 2025년 개최 예정인 ‘국제학술컨퍼런스’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관용 회장은 유정복 시장과 국민생활체육회 회장 당시의 인연을 언급하며, 인천이 대한민국의 관문으로서 ‘국제학술컨퍼런스’를 개최하기에 최적의 장소임을 강조했다. 최관용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대한민국 스포츠의 세계적 위상을 더욱 높이고, 파리올림픽에서 보여준 성과를 바탕으로 스포츠 글로벌 인재 양성과 세계 스포츠의 미래 과제를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은 글로벌 도시로서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시안게임과 같은 국제 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파리올림픽을 통해 세계에 보여준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화답하며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방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