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에서 지난 23일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25개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 단체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 및 실행하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지원과 자원봉사활동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 등 자원봉사 단체의 성장을 도우면서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지난해 사과 등 과수 생산량 감소에 따른 수급 불안 및 가격 강세가 최근까지 지속됨에 따라 올해 안정적인 과수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생육 초기부터 저온 피해에 대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2월의 일평균 0℃ 이상 누적기온이 124℃로 전년 대비 1.9배 높으며, 봄철 주요 과수 개화 시기가 최대 9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 개화기 전‧후 최저기온 –2℃ 내외에서 과수 저온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저온 등 이상 기후에 대비하여 과수 재배 농가의 열풍방상팬 및 미세 살수 장치 등 재해 예방시설을 확대 공급 설치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국비를 추가 확보해 14개 시군에 62억원(630농가, 409ha)을 지원한다. 아울러 저온 피해경감제 지원을 여러 차례 중앙부처에 건의, 과실 적립금 9억원 및 사과 자조금 5억원, 총 16개 시군 14억원을 확보했다. 영주, 청송, 안동, 의성, 봉화, 등 9개 시군은 23억원의 자체 지원을 통해 저온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생육 관리 상황의 심각성에 따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2024년 하수도사업 4건에 대하여 국비 21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금년 220억 원(국비 1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0건의 하수도사업을 추진하는 중으로, 이번에 환경부 내역 조정을 통하여 ▶영광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7억 원 ▶홍농성산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4억 원 ▶염산옥실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5억 원 ▶법성덕흥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5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그간 강종만 군수는 중앙부처, 전라남도 등을 방문하고 국고를 확보하기 위하여 동분서주하였고, 최근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면담 등 국비확보의 노력이 이번 국비 확보에 뒷받침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로 재정에 어려움이 있지만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여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양산업진흥원은 오는 30일 14시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웹소설 콘텐츠 창작 및 교육 전문 기업인 ‘알파플롯’(제이포에듀)과 함께 웹소설 작가 양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웹소설 플랫폼 ‘시리즈’, ‘문피아’와 총 3천만 뷰 이상을 기록한 웹소설 ‘밥먹고가라’의 고두열 작가 △누적 총 매출 20억의 주인공인 ‘절대자도 아빠는 처음이라’의 전남규 작가가 참여한다. 웹소설 작가 데뷔를 희망하는 고양시민들에게 웹소설 시장에 대한 이해, 현직 작가와의 만남, 삶의 이야기를 통한 조언과 실전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세미나 신청 방법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 및 알파플롯 누리집에서 접속하여 세미나 신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40명, 온라인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1월 고양시 웹소설 인재 양성 및 콘텐츠 산업 육성과 지역사회 연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JHS 스튜디오, 브라더스 스튜디오, 제이포에듀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향후 문화체육관광부 국책사업으로 유치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IP를 보유한 창작자를 지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와 유기농 핵과류 방제력 기술개발 공동연구를 지속해서 추진한다. 두 기관은 ‘유기농 핵과류 안정생산 기술개발’연구를 추진 중인 가운데 자두의 나방류와 검은점무늬병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한 방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에서 유기재배농가에 제공하는 유기농 방제력을 국내 기후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술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5년까지 유기농 핵과류 방제력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유기농업 분야별 연구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원 기술 연수도 함께 진행하고, 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한국형 유기농 핵과류 방제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는 1973년에 설립된 유기농업 전문 연구기관으로 독일 등 5개국에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00여 명의 연구 인력이 유기농업 관련 기술 연구와 국제협력 등을 하고 있다. 유기농업연구소와는 2017년부터 공동연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문촌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일 밝혔다. 매월 1회 진행하는 복지상담소는 문촌공원과 강선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고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서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부담 없이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복지상담소 운영에는 기초연금, 긴급복지 등과 더불어 난방비지원 등 관심이 높은 현안 복지사업에 대한 문의가 많아 지역주민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되는 계기가 됐다. 주엽2동 동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체감도 향상을 위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과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 사업은 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67대, 건설기계 매연 저감장치 1대, 엔진 교체 10대, 총 78대에 대하여 부착(교체) 비용의 90~10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영광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 등으로 접수 마감일 기준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차량·건설기계 소유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에서회원가입 후 저공해 조치를 신청하거나 영광군청 환경과에 직접 방문하여 4월 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영광군청 환경과에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저공해조치사업에 많은 군민의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으로 청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승인 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물대장 및 설계도서 등에 대한 사전 자료 검토를 거쳐 오는 4월 한 달간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반건축물 적발건수는 매년 증가 추세하는 추세이며, 일산서구는 위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위법행위 발생 초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연 2회에 걸쳐 사용승인 건축물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지도점검 시 적발된 위반건축물에 대하여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통해 자진 원상 복구를 유도하고 이를 이행하지 아니한 건축주 등에 대하여는 이행강제금 부과, 수사기관 고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사용승인 이후 무단신축, 증축 및 용도변경 등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관련 인허가 서류 확인 및 현장 조사를 통해 위반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건축물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 및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경북도는 2월 14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예타면제 추진’의 후속조치로 26일 국토교통부와 LH, 울진군, 기업대표와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입주협약은 예타면제 추진의 선결과제인 기업 수요 확정을 위한 것으로 이번 입주협약이 체결되면, 4월 국무회의 상정·의결을 거쳐 5월 기재부에 예타면제를 신청한다. 예타면제가 통과하면 통상 7개월 걸리는 예타기간이 면제됨에 따라 올해 내 국토부로부터 산업단지 계획이 승인될 것으로 보여 당초 목표했던 2025년말 착공은 문제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은 오는 2030년까지 죽변면 후정리 일원에 3,700억원을 들여 152만㎡(46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국가산단으로 탄소 중립 시대의 핵심과제인 국가 수소 산업을 선도를 목표로 추진 한다. 경북도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뿐아니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역시 12월 사업시행자인 LH와 기본협약 체결에 이어 4월경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앞두고 현재 LH 경영투자심사 중이다. 또, ‘경주 SMR 국가산단’도 5월 기본협약
(비씨엔뉴스24)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뉴테크 기술 동향 및 지역산업 육성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사업화 전략을 공유하는 ‘2024 뉴테크 컨퍼런스’가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경북대 크리에이티브 파크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4 뉴테크 컨퍼런스’는 ‘대구 뉴테크 융합지원 창작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뉴테크 전문가와 지역기업, 투자자 간 사업화 교류 및 기술 공유를 위해서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3월 29일 개최하는 전문가 컨퍼런스를 메인으로 사흘간 지역기업, 투자자, 학생을 대상으로 투자자 포럼, 기업설명회, 아이디어 경진대회, 전시체험 부스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메인 행사인 전문가 컨퍼런스는 네이버클라우드(주) 이주환 이사, 카이스트 장동인 교수 등 뉴테크 분야 전문가들이 뉴테크 기술 및 최신 트렌드,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발표를 하며, 뉴테크 투자자 포럼은 300억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전문가들이 뉴테크 스타트업 투자 동향 분석 및 사업화 전략을 공유하는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뉴테크 기업설명회는 대구창업허브(D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