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달서구가족센터가 3월 27일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세계일보 사장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다문화 정책대상은 세계일보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다문화 시대를 맞아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달서구가족센터는 ‘다문화 사회의 선도는 달서구가족센터와 함께’라는 운영목표를 가지고 지역 내 결혼이민자들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기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혼이민자들이 다문화 사회의 주체로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원준호 달서구가족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문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서 복지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혁신하는 다문화센터가 되도록 고민하고,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나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1만1천여명의 외국인주민과 1,400여명의 결혼이민자 가족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다문화도시이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달서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월 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모자·부자 보건 조례' 등 제정·전부개정되어 시행된 지 2년이 경과한 조례 15건에 대하여 입법평가가 이루어졌다. 또한, 평가대상 조례에 대한 심도있고 내실있는 검토·평가를 위하여 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위원 2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번 추가 위촉은 입법평가 대상 조례 및 관련 법령 등 검토 내용이 방대하여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법평가위원회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 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는 도내·외 법률·행정 및 입법전문가, 시민단체 활동가 등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법평가 대상 조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개정 또는 통합·폐지 권고 등이 이루어진다. 김경학 의장은 “도의회 입법활동이 매우 활발해지고 영역도 넓어지고 있지만, 시대 변화에 따라 현실과 맞지 않거나 실효성이 담보되지 않는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나타날 수 있다며, 정기적인 입법평가를 통해 조례를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지난달 30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달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달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따라 청소년 정책의 수립․심의․조정․시행 과정 등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달서구 관내 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위원은 최종면접을 통과한 초등학생 3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15명, 대학생 4명 총 25명으로 다양한 연령의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1년 동안 달서구 청소년 정책·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또한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모니터링하고 사업을 평가하는 등 청소년 사업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다섯 번째로 실시하는 청소년 정책제안 대회에 제출된 제안사항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청소년 참여위원이 토론 및 컨설팅 과정에 참여하는 등 청소년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 달서구 청소년을 대표해 중심축 역할을 맡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또래의 시
(비씨엔뉴스24) 창녕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간부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조직 내 성 비위 사건 발생을 예방하고, 양성평등 의식 확산과 건전하고 안전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의를 맡은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이현선 소장은 ‘성평등 조직문화를 위한 폭력 예방 통합교육’이라는 주제로 사례 중심의 설명과 예방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등 성희롱·성폭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군은 해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고충 상담창구·고충 상담원 제도 운용 등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지속적인 사례 중심의 폭력 예방 교육으로 직장 내 성차별적 관행을 없애고 건강하고 안전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지난 3월 28일 달서아트센터에서 달서구결혼친화서포터즈단과 함께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전개했다.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은 달서구의 인구정책으로 1970년대 잘 살아보세 새마을운동 정신을 시대에 맞춰 재해석했다. 미혼남녀 만남, 부부 만남, 출산을 통한 아이와의 첫 만남 등 생애주기별로 이어지는 소중한 만남을 잘 만나 다 함께 잘 살아보세 의미의 새로운 시대정신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 인구절벽에 대해 심각성을 알리는 이만옹(달서구 홍보대사 거대원시인)의 눈물을 소재로 리플릿, 대형현수막 등을 제작해 인구위기 극복의 해법을 제시하는 등 지역 주민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개최된 전한길 강사의 가족행복론 특강을 연계해 학생, 청년, 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대상으로 결혼을 통한 가족의 소중한 가치와 행복한 삶을 제시하는 등 한층 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는 2016년도부터 초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고 부정적 결혼관을 긍정적으로 개선해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지난 1일,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달서구 홍보대사인 거대 원시인 조형물 '이만옹'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며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4월 1일 달서구청 선거관리관 등 선거종사자과 이만옹 홍보대사와 함께 공정한 선거업무 추진 다짐과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만옹은 달서구가 지닌 이만 년의 역사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지난 2월 27일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달서구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이만옹을 상징화하고 달서구의 역사와 문화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주민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만옹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했다. 이만옹은 2018년 2월 27일에 준공돼 올해로 6돌을 맞이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만옹을 통해 주민들이 투표의 가치를 다시금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홍천군은 04월01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적극행정 ‘우수’ 등급에는 환경과 신희섭 주무관, 경제진흥과 박정선 주무관, ‘장려’ 등급에는 세무회계과 이진우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신희섭 주무관은 이륜자동차 검사장 부재에 따른 지역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자동차 검사소를 활용한 이륜자동차 상시 검사장을 구축하는데 이바지하였으며, 박정선 주무관은 청년 만들기 지원사업 및 청년 마을 공유주거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에 젊은 활력을 제고하였다. 또한 이진우 주무관은 국세청과 협업을 통하여 지방소득세 신고 환경 개선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천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우수공무원을 격려했다. 한편, 홍천군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군민 체감형 적극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창녕군은 2024년 경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등 지방세정 7개 분야 21개 항목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시군에는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군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녕 장날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실시하고, 납세자 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반기별로 운영해 주민편의의 세정을 펼쳤다. 또한, 외국인 체납 차량을 근절하기 위해 창녕경찰서와 합동으로 새벽 영치를 실시하는 등 체납액 최소화와 세원 관리를 철저히 했다. 창녕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어려운 세수 여건 속에서도 체계적인 세원 관리와 체납세 징수 노력으로 거둔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성낙인 군수는 “자주재원의 기반이 되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내주시는 납세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수시책을 발굴·추진해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성남동 다목적체육관 앞에서 ‘제79회 식목일 맞이 나무 나눠 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식목일을 앞두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근 반려식물과 함께하려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생활상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올해는 꽃치자와 자금우, 봄꽃 2종(오스테오스펄멈, 가자니아) 등 약 2,500본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1인당 2본만 받을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구민들에게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반려식물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봄철 건조한 시기에 산림 보호를 위한 산불 예방에도 관심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올해 1학기 우선 시행 늘봄학교를 32개교에서 45개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학기 전면시행을 대비해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우선 시행 학교를 확대했다. 추가 운영 13개교에는 늘봄지원센터를 통해 늘봄학교 업무를 담당할 인력과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를 채용해 배치될 계획이다. 또 운영에 필요한 환경개선비, 재료비, 운영비 등도 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에 있어 교육청과 학부모의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1학기 우선시행 늘봄학교의 학부모 27명으로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위촉식과 사전 교육 실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광주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와 소통하는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1학기 우선 시행 늘봄학교 확대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우수사례를 자세히 파악하고, 상황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여 2학기 전면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존 돌봄교실과 선택형 프로그램을 포함한 늘봄학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