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청 양궁부 소속 김우진 선수가 20일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김 선수의 모교를 방문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시장과 김우진 선수는 이날 오전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충북체육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점심을 배식하며 우리 쌀의 우수성 홍보하고 소비확대를 위해 아침밥을 먹자고 독려했다. 이후 김우진 선수는 ‘제2의 김우진’을 꿈꾸는 충북체육고등학교 후배들과 활쏘기 퍼포먼스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김우진 선수는 본인 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쌀 20kg 100포를 기탁하며 지역 쌀 소비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이범석 시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 쌀을 소비해 농민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에 동참해 기쁘다”며 “많은 시민들께서도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 시장은 이달 초 쌀소비 챌린지에 동참하고 지역 쌀로 만든 과자를 어린이집에 배부하는 등 쌀소비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시는 9월까지 다양한 쌀 소비 촉진 홍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박혜정 선수의 환영식이 20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렸다. 박혜정 선수는 이번 파리 올림픽 역도 여자 81kg 이상급 경기에 출전해 인상 131kg, 용상 168kg, 합계 299kg을 들어 올리며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박혜정 선수를 비롯해 고양특례시 역도팀 코치진, 고양시청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박혜정 선수를 위한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행사에서 박혜정 선수와 코치진은 소감과 향후 각오를 밝혔고, 이어 박 선수의 훈련 및 경기 영상이 상영됐다. 이 자리에서 박혜정 선수는 축하 포상금과 꽃목걸이를 받았으며, 감사의 뜻으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에게 이번에 획득한 올림픽 은메달을 걸어주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4년 후 개최될 2028년 LA 올림픽에서의 금메달을 기원하며 박혜정 선수에게 모형 금메달이 수여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박혜정 선수의 선전을 통해 고양특례시와 대한민국 구성원으로서 벅찬 자부심을 느꼈으며, 이러
(비씨엔뉴스24) 연천군은 16~18일 인천 서구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17회 스페셜코리아 전국하계대회 배드민턴 종목에서 군장애인배드민턴협회 소속 선수들이 금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여자복식(김수아, 차미연), 혼합복식(김수아, 이환희), 단식(이환희, 박현민, 차미연)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남자복식(이환희, 박현민), 단식(김수아 선수) 부문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연천군장애인배드민턴협회 김은화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는 항상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주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덕분”이라며 “다음 대회에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27 하계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발에 중요한 대회이며,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입상한 대회 성적으로 국가대표를 선발하는데, 2024년 첫 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둬 출발이 좋은 연천군 선수단이다. 김덕현 연천군수(연천군장애인체육회 회장)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연천군 장애인배드민턴협회 선수단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장애
(비씨엔뉴스24) 고양시축구협회 일산지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이 후원하는 ‘2024 일산동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18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도의원, 시의원,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일산동구청장기 축구대회에는 55세 이상의 장년부를 대상으로 총 10개 팀·300여 명이 참여하며,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중산·대화구장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지난 18일 열린 조별리그에서 4강 팀이 가려졌고, 8월 25일 우승팀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유윤상 고양시축구협회 일산지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동호인들의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고양시는 전국 최강의 실력을 갖춘 실버 축구팀의 우승에 힘입어 매년 경기도지사기 및 전국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을 정도로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도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올해 전국(장애인)체전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5회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체전 주경기장으로서 첫 시험대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셈이다. 체전 주 개최지인 김해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체전 육상 경기장으로 사용될 김해종합운동장 시설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대회를 주최, 주관한 대한육상연맹, 경남육상연맹과 함께 경기 운영 역량 확보에 주력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치러진 이번 대회 기간 제32회 전국생활체육 육상경기대회가 함께 열려 전국의 선수와 관계자 1,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 종합우승은 352점을 획득한 경기도가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는 317.5점으로 준우승, 경상북도는 227점으로 3위, 경상남도는 143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전국생활체육 육상경기대회 종합우승은 408점을 획득한 경상남도가 차지했으며 울산광역시는 255점으로 준우승, 서울특별시는 191점으로 3위, 세종특별자치시는 118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비씨엔뉴스24) 2024 파리패럴림픽에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신경환 배드민턴 선수와 태권도 실업팀(모빌월드) 오원종 태권도 코치가 참가한다. 이 대회를 통해 선수와 코치 모두에게 큰 도전이자 영광이 무대가 될 것이며 제주특별자치도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우리나라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12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 17개 종목 177명(선수83명, 임원9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배드민턴 남자단식 SL4에 출전하는 신경환 선수는 “지난 도쿄패럴림픽에서 이루지 못해던 입상의 꿈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고의 경기력을 펼쳐 제주의 자랑스러운 메달리스트로서 이름을 남기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신경환 선수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복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었다. 오원종 코치는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코치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태권도 오원종 코치는 데플림픽(농아인올림픽) 선수로서 3회 연속 출전했으며, 이번 패럴림픽에서 국가대표 코치로 발탁
(비씨엔뉴스24) 해남군 송지 파크골프장이 준공됐다. 도비 2억1,000만원을 포함해 총 7억원이 투입된 송지파크골프장은 송지면체육회 부지 1만5,213㎡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주차장과 쉼터, 화장실, 사무실, 휴게실, 창고 등 부대시설을 설치했다. 파크골프는 몸에 부담이 적으면서도 적정 활동량을 보장할 수 있는 운동으로, 기존 골프의 규모를 축소하면서도 흥미있게 운동할 수 있어 노인층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동호인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이다. 해남군은 삼산파크골프장과 산이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송지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면서 송지면과 북일, 북평 등 땅끝권 주민들의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삼산 파크협회에는 약 26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산이 파크클럽도 인근 산이면민 뿐만 아니라 마산, 황산면민 등 약 150여명의 회원이 모집되어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 해남군은 늘어나는 파크골프 이용자들의 수요에 대비하고자 권역별 파크골프장을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중부권인 화산면과 동부권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비씨엔뉴스24) KBO가 대한민국 올림픽 야구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2008년 8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야구의 날’을 테마로 제작한 월간 기념구 8월호를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 8월호는 새롭게 제작된 야구의 날 엠블럼과 함께 KBO 리그 야구팬들의 응원 모습을 표현한 일러스트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야구의 날 엠블럼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야구 대표팀 유니폼 메인 컬러와 함께 금메달을 상징하는 금색을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일러스트는 KBO 리그 야구 팬들이 10개 구단의 대표적인 응원도구를 활용해 함께 응원하는 모습으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의 역대급 흥행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냄과 동시에 팬들과 함께하는 야구의 날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KBO 월간 기념구 8월호(12,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는 오는 23일(금)부터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독점 판매된다.
(비씨엔뉴스24) 진안역도스포츠클럽 소속 양정재 선수(18세, 한국한방고 3학년)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충남 서천 국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한국중고역도연맹 주최, 충청남도역도연맹 주관)에서 인상·용상·합계 3관왕과 남자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정재 선수는 작년 8월에 개최된 9회 대회에서 합계 251kg, 종합 2위를 차지했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고등부 남자 89kg급에 출전해 인상 122kg, 용상 160kg, 합계 282kg을 들어 올리며 금메달 3개로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김태건 진안역도스포츠클럽 회장은 “작년보다 더욱 성장한 양정재 선수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뜻 깊은 대회였다”며 “진안군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수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역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작년 종합 2위에 이어 금년 3관왕으로 진안군의 위상을 선양한 양정재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다음 대회까지 부상 없이 운동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에서 전국 규모의 유도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되며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백제왕도 익산 전국생활체육 유도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등 2000명 이상이 방문했다.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유도회와 익산시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참여한 대회로, 16~17일은 개인전이 18일은 단체전이 진행됐다. 이에 앞선 14 부터 15일에는 '2024 하계 심판 및 지도자 강습회'에 200여 명이 참석해 공정한 대회 진행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대회 첫날인 16일에는 제33회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은메달리스트 허미미 선수의 사인회가 열리기도 했다. 17일에는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리스트 안바울 선수의 사인회가 진행됐다.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후손으로 알려진 허미미 선수는 이번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kg 이하급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파리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 마지막 주자로 나선 안바울 선수는 동메달 획득의 주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