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는 이달부터 '몸튼 마음튼 보약먹는 우리 아이(i)'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몸튼 마음튼 보약먹는 우리 아이(i)'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한의원에서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체질별 맞춤 한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원 아동수를 3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영등한방병원이 한약비 일부를 후원하며, 건강 상담 및 진료와 함께 아동 체질에 맞는 한약을 처방한다. 진료를 받은 아동 보호자는 "천식이 심해 평소 호흡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도 해줄 게 없어 속상했다"며 "체질에 맞는 한약과 건강 상담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광미 공공위원장은 "허약체질이거나 알레르기 등 질환이 있는 자녀에게 경제적인 이유로 제대로 치료해 주지 못하는 부모 마음이 얼마나 힘든지 안다"며 "체질에 맞춘 한약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정에 웃음꽃이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한방병원은 드림스타트 및 취약계층 아동에게 후원금과 한약을 후원하는 등 사회기부 활동을
(비씨엔뉴스24) 남원시는 최근 4월 한달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대형 산불 방지에 대응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4월 1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시 7개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으로 서부지방산림청, 남원소방서, 남원산림조합, 한전 남원지사, 국립공원공단 전북사무소, 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범대연합회 7개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4월은 대형산불 발생에 취약한 시기로 최근 전국 곳곳에 14건의 산불발생이 있었고. 4월 8일 전국(제주도 제외)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가 내려진 상황이다. 남원시 부시장은 유관기관 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별 협조사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산불 발생 시 함께 협력하여 남원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협조 부탁드린다고 협의회를 마무리했다.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는 152개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합 지원하는 '건강 백세 경로당'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 경로당별 프로그램 수요조사 및 운영 실태 조사를 마치고, 경로당별 1개 이상의 건강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들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건강 백세 경로당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 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서귀포시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서귀포지사및 서귀포시 관내 3개 보건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중복 또는 누락이없도록 조정 과정을 거쳐 경로당마다 1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하고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까지이며,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실버댄스, 실버요가, 숟가락 난타, 생활체조, 탁구, 타 시도와 연계한 건강 프로그램, 찾아가는 방문 건강관리 등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마음 건강증진 프로그램, 신체활동 등의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합 지원한다. 그동안 프로그램 없이 몇몇 분이 모여 시간을 보내던 경로당에서 건강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경로당에서 보내는 시간이
(비씨엔뉴스24) 11일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외벽에 대형 현수막이 게시됐다. 보건소 입구 한쪽 벽면을 덮은 현수막에는 진료, 검사 항목과 사업 명칭들이 나열돼 있다. 구 관계자는 “보다 많은 구민들이 보건 ․ 의료 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보건소의 업무를 알리는 한편,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현수막을 게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대문구 보건소에서는 ▲내과, 치과, 한방과 진료를 포함해 ▲물리치료 ▲감염병(결핵/성병) 검사 ▲금연처방 및 ▲흉부 X-ray ▲골밀도 검사를 저렴한 가격(일부 무료)에 받을 수 있다. 또한 ▲대사증후군 관리 ▲암환자의료비 지원 ▲위생·해충방역소독 ▲마음건강 증진 ▲국가예방접종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의약품 안전관리 사업 등 구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 중이다.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족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자녀 언어발달지원 △이중언어 교육 △통번역 서비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등 5개의 개별사업으로 서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이상구)에서 위탁 수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은 최초 입국 5년 이하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한국어교육과 임신, 유아기, 아동기 등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지원, 연령에 맞는 자녀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방문교육지도사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개별 수업으로 진행한다.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은 초기, 진전, 종료, 사후 등 과정별 언어평가를 통해 자녀의 수준별 맞춤형 언어교육을 실시하고, 다문화자녀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이중 언어의 강점 개발 등을 위한 이중언어 학습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한국말이 서툰 결혼이민자의 가족·사회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 지원을 위해 통·번역 서비스도 제공하는데, 현재 가족센터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 등 4개국 출신의 결혼이민자 7명이 통·번역지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n
(비씨엔뉴스24)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우리 수산식품기업의 해외 현지 수산식품시장(생산, 유통, 가공 등) 진출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의 공모를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수산식품기업 현지진출 지원사업은 해외 수산물의 공급망 확보를 위해 우리 수산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수산식품기업에 시장 조사, 사업계획 수립 및 타당성 분석 등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해외에서 수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양식장에 투자하거나, 현지 수산식품 유통·가공 공장을 건설하기에 앞서 컨설팅을 받는 경우 이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해양수산부 누리집 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물수출정보포털을 통해 상세한 공모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컨설팅 지원 외에도 수산물 수출정보포털(kfishinfo.co.kr)을 통해 최신 해외시장정보를 우리 수산식품기업에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수산식품기업 간 교류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자리도 마련하는 등 우리
(비씨엔뉴스24)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1일 전국의 축제 현장에서도 국립자연휴양림의 다채로운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용지봉자연휴양림은 4월 13일 김해시 내외동 연지공원에서 열리는 연지곤지축제에서 목공예와 다양한 자연물 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검봉산자연휴양림은 4월 14일까지 삼척시 근덕면 맹방리에서 열리는 맹방유채꽃축제에서 축제 참여객들에게 거미줄바위솔 화분을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 가리왕산자연휴양림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정선군 나전역 광장에서 열리는 2024 정선 로컬푸드축제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SNS를 팔로우하는 고객에게 우리 꽃으로 만든 백합차 시음 기회와 나무목걸이, 솟대 등을 만드는 목공예 체험을 무료 제공한다. 중미산자연휴양림과 산음자연휴양림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양평군 용문산관광지에서 열리는 제14회 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 방문객에게 ‘산림치유 효과 및 스트레스 예방관리’, ‘나뭇잎 탁본 수건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엄마, 아빠 소싯적 놀이’ 등의 체험 혜택을 준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실천의지 확산을 위해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운영되는 이번 기후변화주간의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함이 아닌 지구를 구하고 다양한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기대와 다른 긍정적인 일임을 뜻한다. 구는 이번 기후변화주간 기간 범국민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먼저,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후 8시부터 10분간 열리는 전국 소등행사에 대전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인 식장산 전망대를 비롯해, 동구청과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주요 공공기관과 공동주택이 동참할 예정이다. 또, 22일부터 27일까지 동구청 로비에서 기후위기 사진전을 열며 24일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확산을 위한 차 없는 날을 운영한다. 27일에는 동구청 광장에서 초등학생과 가족 들을 대상으로 일회용 컵을 다육식물 화분으로 바꾸는 새활용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많은 구민이 탄소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는 봄철 농약 살포 시기를 맞아, 하천과 바다 등 공공수역에 농약·유류를 무단 방류하는 등의 수질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자는 즉시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점검 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2인 1조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하천 등 공공수역 주변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유류 등 유해물질의 무단 방류 행위 엄단 계도 △미나리류 등 영농부산물 배수로 투기 행위 단속 △농경지 인근 수계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관내 주요 하천의 순찰을 병행한다. 또한 농민을 대상으로 농약·유류의 안전관리 및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고의적인 수질오염 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위자에게 수질오염 방제조치 이행명령과 고발을 병과하는 등 강력히 처분할 예정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공공수역에 농약, 유류를 누출·유출하거나 버리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약 살포 후 남은 농약은 농경지에 골고루 뿌려 오염 부하량을 줄여주는 올바른 배출의식과 주민 스스로 청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는 황토 어싱광장에 기존의 저류지 사면 암석 사이 공간에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초화류 3,600여 본을 4월중 식재하여, 꽃을 보며 몸과 마음의 건강도 챙기는 힐링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계절별로 다채로운 색상을 담은 초화류 등을 식재해 기존 황토 어싱광장에서 걷고 느끼는 촉각적 즐거움 뿐만 아니라 활기찬 경관 제공으로 시각적 즐거움 또한 선사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어싱(Earthing) 광장은 지난해 시민건강을 위한 생활밀착형 황토 어싱광장을 만들어 현재까지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으며 지난 3월 29일에는 울상광역시 동구 김종훈 구청장 등 1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식재사업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200백만원을 투입해 △CCTV △조형물(포토존) △ 야간 경관조명(고보조명 등) 등을 설치해 기존 어싱광장을 보완하고 다양한 경관을 제공하여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초화류 식재를 시작으로 다채로움을 품은 황토 어싱광장으로의 탈바꿈을 시작하려 한다. 앞으로도 어싱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