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2024 U-10 상반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일 남동구에 따르면 한국리틀야구연맹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3~30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최됐다. 단일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8강에서 화성 동탄을 16대2, 4강에서 인천서구를 7대6으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도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강력한 공격력과 탄탄한 수비력을 과시하며 계룡대전·서구연합팀을 15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백승설 감독은 “매 순간 쉽지 않은 경기가 없었지만,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쳐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 됐다”라며 “지도진과 남동구청 그리고 늘 선수들을 응원해 준 학부모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모범상을 수상한 조영인 선수는 “감독님과 코치님들께서 잘 지도해 주셔서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묵묵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쳐준 선수단과 백승설 감독
(비씨엔뉴스24)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월 25일 전년도 안전보건 계획 이행사항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하여, 市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공사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 이행 실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 ESG 경영체계구축을 통한 안전관리분야 상생협력체계 수립 여부 ▲ 안전보건관리 역할 강화를 위한 안전경영체계 추진실적 ▲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여부 ▲ 근로자의 안전 강화를 위한 예방조치 및 안전 활동 전개 추진 사항에 대한 이행여부 등에 대해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보건 계획의 적정성을 확인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발견된 일부 위험요인 및 미흡사항에 대한 즉시 개선조치를 완료했다”라며, “앞으로도는 공사는 근로자의 인식 개선을 통하여,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에서 요구하는 의무이행 사항 준수 및 자율적인 예방조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올해로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인 인천시 남동구가 ‘남동구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관련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 보고에 이어 남동구만의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과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을 구현하고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특히 구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를 맞아 ‘남동구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3개 부서가 참여해 49개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안심마을 및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 ▲공중화장실 신규설치 시 여성 친화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반영(여성용 변기수 확보, 미끄럼방지용 타일 부착, 영유아 보조의자 설치, 안심스크린 설치 등) ▲양성평등 시범운영 어린이집 선정 및 지원사업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한 여성창업자 프로그램 개발사업 ▲경력단절 여성 약국사무원 및 치과진료지원 사무원 양성사업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설치를 통한 돌봄시설 확충사업
(비씨엔뉴스24) 시흥도시공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4월 10일 수요일 하루 동안 시흥시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모두 무료 개방한다. 대상 주차장은 삼미시장, 신천역, 배곧광장 등 유료 공영주차장 총 73개소이다. 공사는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내 모든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주차난을 해소 할 방침이다. 선거일 하루 동안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사전에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강화 및 환경정비 등 시설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무료개방 기간에는 주차질서 지키기, 주차장 시설물 보호,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선진 주차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이용객의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정동선 사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주차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송인헌 괴산군수가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행락철을 맞아 관광지 환경정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 군수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우리군을 찾아오는 상춘객들에게 ‘자연특별시 괴산’에 걸맞는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줘야 한다”라며 “관광지 주변 환경정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덧붙여 “공중화장실의 청소 및 시설관리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송 군수는 “봄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있으니,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도록 홍보와 지도가 필요하다”면서 “올해는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5월 개최되는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비씨엔뉴스24) 최재형 보은군수는 2일 군수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故) 양인석 일병의 유족(자 양화용)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전투에 참가하거나 전투에 준하는 직무를 수행해 무공을 세운 국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참전유공자인 고 양인석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로 국방부와 지자체가 협업으로‘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발굴돼 73년여 만에 유족에게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훈장을 전수받은 유족은 “늦게라도 국가가 돌아가신 분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늦게나마 훈장을 전달하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의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선양시 외사판공실 천상웨이 주임 등 4명이 거제시를 방문해 △외도보타니아 △바람의언덕 등 관광지를 시찰하고, 박종우 거제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거제시-선양시 간 교류재개 및 관광분야 협력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2일 밝혔다. 천상웨이 주임은 “거제시는 첫 방문인데 관광지의 풍광이 너무 우수해 큰 감명을 받았다.”며, “선양시는 거제시와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있고, 선양시와 도시권의 2,400만여명 인구가 거제시의 관광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최근 국가급 도시권으로 선정되어 동북아 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선양시를 소개하며, “향후에도 양 도시가 호혜적인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시장님께서 선양시로 방문하시기를 선양시민 모두가 기대한다.”며 초청했다. 박 시장은 “거제시와 선양시는 2019년까지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양 도시 간 신뢰를 쌓고, 우호를 증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마음으로만 전하던 우정을 더욱 두텁게하기 위해, 빠른시일 내 선양시로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중국 선양시는 한반도 북부에 위치한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제4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의정부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법’ 및 ‘의정부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운영하는 기구로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및 성과평가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전문적으로 심의한다. 신규 위원에는 최근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보조금 운영‧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 대학 교수 등을 위촉했다. 시는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2024년 제2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열고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심의도 진행했다. 분야별 공모 절차를 거친 민간보조사업 신청자에 대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신청 자격 여부, 사업수행 능력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7개 사업의 지방보조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방보조금에 대한 관리 강화로 어느때보다 보조금의 투명하고 책임있는 운용이 필요하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고, 공정한 보조금 제도 운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주시보건소는 2일 예비엄마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교실 ‘축복받은 우리아기 희망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임산부교실은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운영되며, 이번은 2회차로 주요 프로그램은 ▷임신 중 영양관리 ▷꽃바구니 만들기 ▷신생아 건강관리 ▷임산부 영양식·아기 이유식 만들기 ▷모유수유 교육 ▷산후 우울증 극복방법 ▷배냇저고리 꾸미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지난 3월과 이날 진행된 임산부 교실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신생아 건강관리를 배우는 시간이 너무 유익했습니다’, ‘배냇저고리 꾸미기를 통해 아기를 만나기 전 설레임이 커졌다’,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유익한 수업 부탁드립니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시 보건소는 설문조사 결과를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해 교육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예비엄마들이 아기를 기다리는 기쁜 마음으로 출산용품을 만들고, 신생아의 건강관리 방법 등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출생장려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하는 힘, 사회복지사의 마법’을 주제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이경아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본부장과 10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석했다. 행사를 통해 시장 표창 5명, 국회의원 표창 6명, 시의장 표창 1명 등 12명의 우수 사회복지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 및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정미영 시의원과 윤연희 장암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춘섭 회장은 “의정부시가 복지 선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우리 사회복지사들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사회복지사들의 집인 사회복지회관에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이 공간에서 함께 협력하고 전문성을 발휘해 마법같은 사회복지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2011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