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민연금공단, 우리금융그룹과 전북 기업지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전북자치도청에서 국주영은 도의장,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만나 전북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 지역 중소기업 금융 활성화, 맞춤형 사회 공헌 활동 추진 등의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으로 전북자치도는 ‘창업생태계 조성’과 ‘기업 지원’이라는 큰 틀 안에서 상호간 다양한 분야의 각종 자원과 정보,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하며 협약기관 간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4개 기관의 협약 주요 내용은 △기관별 보유 빅데이터 활용 국민연금증카드 리뉴얼 협업 △사회적경제기업 공동 지원을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실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우리금융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디노랩'설치·운영 및 베트남 진출 예정기업 공동 지원 △도민 대상 금융교육 등을 함께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전북자치도와 우리금융은 △전북자치도 소재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 △우리금융 원비
(비씨엔뉴스24) (사)이웃사랑의사회 익산지회와 익산시 미즈베베병원이 18일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익산시 소방서 직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익산소방서에서 이지영 지회장, 이희섭 원장, 이현웅 진흥원장, 김상곤 익산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기탁금은 전액 익산소방서 직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사)이웃사랑의사회 익산지회는 2022년 500만원에 이어 올해는 미즈베베병원과 함께 1000만원을 익산시 소방서직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지영 (사)이웃사랑의사회 익산지회장은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불철주야로 고생하시는 소방공무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익산시 소방서직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상곤 익산소방서장은 “선뜻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의료계 두 분 원장님과 선진 장학시스템을 통해 공정하고 신속하게 장학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진흥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익산소방서 전 직원은 안전한 전북, 안전한 익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비씨엔뉴스24)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는 6월 18일 ㈜일렉트린과 ‘전기선박용 배터리팩 및 추진기 제조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안재호 한국농어촌공사 단장, 원준희 ㈜일렉트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일렉트린은 친환경 전기선박용 배터리팩 및 추진기 제조 분야에서 독자적인 등록과 특허출원 33건을 보유하고 있는 등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2024년 하반기 새만금 산단 6공구에 공장을 착공하여 전기선박에 장착될 배터리팩과 추진기를 연 5천 대 이상 생산할 계획이며, 총 투자액은 580억 원, 신규 인력 7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일렉트린의 투자를 환영하며 이번 투자협약으로 새만금산단은 전기선박용 배터리팩과 추진시스템 공급망을 구축하게 됐다.”라면서, “기술력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 새만금에서 번창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산단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친환경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10대 핵심과제의 하나인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교육’을 위해 ‘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를 꾸렸다. 전북교육청은 18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특별자문위원회 위촉은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 유출, 지역소멸 위기 등 지역 교육계가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해 지역사회, 특히 민간의 현장 전문가와의 협력 강화가 목적이다. 유치원, 청소년, 학부모,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활동을 한 지역사회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특별자문위원회는 지역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자문 및 정책 제안 역할을 맡는다. 특별자문위원회 운영은 지역사회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교육청이 손잡고 지역교육을 발전시키는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특별자문위원회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역의 교육 문제는 지역이 주체가 되어 문제를 제기하고 해법을 고민해야 한다”면서 “특별자문위원회와 교육청이 머리를 맞대고 공교육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
(비씨엔뉴스24) 전북자치도가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도전한 가운데 도민들이 하나 되어 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나타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4월말 산업부 주관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신청한 이후 도내 기관, 기업, 단체 등이 범도민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기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전북자치도와 시군, 교육청, 출연기관, 대학, 병원, 기업과 기관단체 등이 힘을 모아 각 기관 청사 건물 대형현수막과 도내 교통요충지에 400개 이상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기원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재하고 메시지를 전광판에 송출하는 등 많은 도민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현수막 게첨을 통한 도민 관심을 끌어낸 데 이어 원광대학교는 지난 4월 24일 전북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 비전 선포식을 갖고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 인재 양성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 또한 5월 29일에는 산․학․연․병․관 관계자를 비롯한 하버드(최학수 교수), 웨이크포레스트(이상진 교수), KIST 유럽연구소(김용준 단장) 등 글로벌 바이오 선도 기관의 석학 등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7일, 결핵퇴치를 위한 복약확인 및 독려, 생필품 지원 등에 써달라며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에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결핵환자에 대하여 적극적인 복약확인 및 지원 등 세심한 관리를 통해 높은 완치율을 높이고자 마련하게 됐다. 국주영은 의장은“2023년 기준, 전북지역에서는 640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했으며 환자 발생은 감소 추세에 있으나, 환자 대부분이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으로 결핵치료에 대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원격화상복약확인기기를 통해 취약계층의 복약확인과 약제 부작용을 모니터링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진료가 어려운 대상자에 대한 의료기관 진료동행 등에 소중한 성금이 쓰여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자치도의회는 도내 공중보건 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주교육대학은 17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IB 교사 양성 및 디지털 교사 연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박병춘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대표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전문가(IBEC 과정) 양성, 초등교사 디지털융합교육 연수 및 디지털소양 교육자료 개발 위탁,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이 협약으로 IB 교사 양성을 도내에서도 실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전북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내년부터는 타 시도로 가지 않고도 전문가 양성 연수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IBEC 과정은 인하대, 남서울대, 한동대, 대구교대 등에서 운영하고 있어 도내 교사들이 적극적인 참여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 3월 남서울대, 한동대와 차례로 업무협약을 맺고, 초중고 교사 45명에게 IBEC(IB 인증 교사) 비학위과정(1년)을 지원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전주교대와 상호협력 및 탄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내실 있는 IB교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미래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제도가 기술을 따라가지 못하는 첨단분야를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역량있는 다수 중소기업이 존재해야 한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전북자치도와 정읍시, 전북대학교, 안전성평가연구소, (재)한국동물의약품평가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엘랑코동물약품(주), ㈜휴벳, 우진비앤지(주), 한국썸벧(주), ㈜케어사이드와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 대응을 위한 동물헬스케어 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이학수 정읍시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정은주 안전성평가연구소장, 김원일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원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정현진 한국엘랑코동물약품(주) 대표, 오홍근 ㈜휴벳 대표이사, 이성호 우진비앤지(주) 연구소장, 김달중 한국썸벧(주) 대표이사, 유영국 ㈜케어사이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동물헬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와 우정사업본부가 도민들의 민생 안정과 저출생 극복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북자치도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의 복지 증진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출산 장려 및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등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협력하자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앞서 김관영 도지사는 최근 일어난 부안 지진 피해상황을 설명하며 “지역 곳곳을 누비는 우정사업본부 집배원들이 현장에서 제일 가까운만큼 피해접수가 어려운 노년층 등 취약계층의 피해복구를 위해 서로 협력하자”는 제안을 조 본부장에게 건냈다. 이에 조 본부장은 “최근 발생한 부안지역 지진 피해 복구에 우정사업본부가 힘을 보태고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 내용은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확대, ▵대한민국 엄마보험 홍보 및 확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착 지원 등이 담겨있다. 세부사항은 양 기관 간 협의를 통해 구체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협약에 포함된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우체국 집배원이 위기의심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백상록 전북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재향군인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전북교육청과 재향군인회는 나라사랑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백상록 재향군인회 회장은 “전북교육청이 나라사랑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재향군인회도 학생들의 나라사랑 교육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국가 안보가 튼튼해야 우리의 삶과 미래가 보장됩니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는 앞으로 나라사랑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