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진천군은 농산물지원센터 영농조합법인과 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3년 재계약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유통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농민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먹거리 공급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농조합 법인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공공 급식 확대를 통해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지역 농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총사업비 3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천읍 성석리 일원에 연면적 1076.35㎡(1개동, 지상2층) 규모로 농산물유통지원센터를 조성, 지난 2020년 개장해 안정적인 지역 농산물 공급을 이어오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율적인 자금운용으로 이자수입 증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회계관리를 최우선의 목표로 두고, 업무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모든 예산의 집행부서인 회계과가 주축이 되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수당과 대금 지급 등을 청구일에 바로 지급하는 One-day 지출체계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금 지급에 소요되는 기간 등을 단축하여 신속한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적극 행정을 활발히 펼쳐 나가는 중이다. 또한, 지방교부세 등 세입 감소와 복지서비스 세출 규모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가용 보유자금은 금리가 높은 정기예금에 전략적으로 예치 관리하며, 세출예산의 안정적 집행과 이자수입 증대 등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 개정으로 8월 1일부터 시행하는 ‘보통예금계좌의 관리 의무화’에 따라 지방재정의 투명성 확보와 공공자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지방재정관리시스템에 일제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지난 4일 내츄럴팜의 채명심 대표가 또 한 번 부안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채명심 대표는 올해 4월 변산반도국립공원 고사포 야영장에서 운영 중인 무인판매장의 판매 수익으로 2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붉은노을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 일부인 120만 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채명심 대표는 “지난번 기탁했었던 때가 멀지 않게 느껴지는데 또 이런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하고, 부안군의 발전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채명심 대표님의 연이은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범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기여”라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상호기부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부안군 변산면에 위치한 내츄럴팜은 부안 특산품인 오디를 가공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채명심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부안군농산물가공센터에서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농업인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창업코칭 교육(베이커리분야)을 추진하고 있다. 농산물가공센터는 22년 12월에 착공, 24년 9월에 준공을 완료했으며 규모는 651㎡이고, 가공시설은 건식 반찬 베이커리등 3개의 공정라인으로 구축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3개의 공정라인중 베이커리라인의 가공장비를 활용해 전문강사와 1대 1로 전물기술을 훈련하고 습득해보는 컨설팅 교육형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19일까지 14회차로 운영하며 5명의 참여농업인이 우리밀통밀빵, 구운설기 등 자신의 제품을 반복생산하고 레시피를 교정, 평가하는등 기술력을 다지며 창업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씨는 “밀착 컨설팅으로 시행착오로 낭비되는 에너지와 시간, 노력을 아낄 수 있었고 미세하고 섬세한 부분까지 코칭받을 수 있어 더 없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창업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이 부풀어 오른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구축장비를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기술 이전하는 등 지속적인
(비씨엔뉴스24)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과 중구농협 본점(하나로마트)은 지난 30일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상생 ESG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중구시설관리공단과 중구농협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지원하고, 공단과 농협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번 장터에서는 영종·용유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체육센터 이용회원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구마, 배추, 무, 호박, 단감, 사과 등 제철 채소와 햅쌀, 찹쌀, 땅콩 등 곡물, 새우젓, 까나리액젓 등 가공품이 인기를 끌었으며, 총 700여만 원 상당의 농산물이 판매됐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중구농협 본점 정선근 조합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중구골프협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4일 원더클럽72 하늘코스에서 열린 ‘제5회 중구청장배 골프대회’에서 진행됐다. 중구골프협회는 인천 중구를 대표하는 골프클럽으로 12개 클럽 3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중구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중구골프협회 박성조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구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을 이어 나가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중구 지역사회와 구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따뜻한 중구골프협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관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이 많은데 이렇게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중구 주거급여 수급 5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경북사과홍보행사’에서 의성군 농·특산물 판매·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판매·홍보 부스에서는 의성진사과 1박스(2.5kg)를 시중가격 보다 저렴한 11,0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군은 재배면적 1,995ha로 의성사과는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사과의 껍질이 얇고 단단하면서 과즙이 많고 당도가 높다. 또한 홍보부스에 의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의성眞 사과·마늘·쌀 등 의성군 농·특산물을 전시하여 서울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농·특산물은‘의성장날’홈페이지에서도 언제든지 구입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북사과홍보행사를 통해서 의성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특히 의성진사과가 명품 사과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함양군은 관내 입주기업 맞춤형 인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11월 한 달간 관내 전 읍․면 구직 희망 인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입주기업 맞춤형 인력 네트워크란, 인력 부족으로 인한 관내 제조업 등의 고용난 심화, 일자리 수요와 공급의 미스 매칭 등을 해소하기 위해 함양군에서 추진 중인 인력 확보 프로젝트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 읍면 세부 조사를 통하여 구직 희망 인력을 확보하고, 관내 가용인력을 데이터화하여 신속한 인력 조정 시스템을 확보하고 기업 성장에 도움을 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구인난으로 어려운 관내 기업의 고용난을 해소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군민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매칭하여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구직을 희망하는 군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남원퀵스타트사업단은 지난 29일 ㈜윈푸드의 구인 애로 해소를 위해 적합한 구직자를 발굴하여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일자리 매칭데이를 위한 현장 면접을 사전 신청을 통해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 했으며 구인· 구직자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윈푸드는 일자리 매칭데이 현장 면접을 거친 후 약 30명을 채용할 전망이다. 또한, 일터혁신 프로그램 중 첫 번째로 고용유지와 사기진작을 위한 신입직원 적응을 위한 간식지원을 운영했다. 직접 일터를 찾아 근로자들에게 간식을 전달했으며,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기업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시간을 갖게 됐고다. 두 번째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에 따른 안전진단 컨설팅을 진행중이며, 대상기업은 ㈜윈푸드와 코빅스로 퀵스타트 사업과 고용서비스 참여기업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이 중처법을 준수하고 안전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기업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법률자문서비스는 물론 사고 발생시 행정처분 대응법등과 기업 맞춤 매뉴
(비씨엔뉴스24) 남원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3,4,5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식품박람회 ‘메가쇼 2024년 시즌2’에 참가해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5개소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메가쇼는 구매력이 높은 수도권의 600만 주부 소비자층과 국내 및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여 B2B와 B2C를 겸한 대형 박람회로, 이번 시즌2에는 팔도밥상페어, 홈술상점, 윈터시즌 등 7개의 전시회가 융합하여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남원시 예비사회적기업 ▲지리산맑은물춘향골영농조합 ▲(유)하이오백과 마을기업 ▲지리산황치마을영농조합 ▲(유)웅치마을영농회 ▲㈜비즌양조 이다. 남원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원재료로 생산한 참도토리묵, 찹쌀 김부각, 유기농 누룽지, 잡곡강정과 꽃차, 수제 맥주와 프리미엄 쌀 탁주, 증류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올해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메가쇼 시즌1에 9개소가 참여하여 4일간 7,700여만원의 매출과 더불어 국내 대형 식품기업과 라이브 방송 협업, 미국과 일본, 태국 수출 연계 등의 부대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