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7일 카이스트를 찾아 대전시의회와 카이스트 간 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대윤 부의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민경배 예결위원장, 안경자 의원, 김영삼 의원, 송활섭 의원, 김민숙 의원 등 대전시의회 의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을 비롯한 간담회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카이스트 및 관계 공무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이어 카이스트 현안 사안 및 대전시 협력 현황을 청취하고, 대전시의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아이디어팩토리, 인공위성연구소 등 연구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원휘 의장은 “첨단기술의 요람 카이스트와 대전시의회가 함께‘과학기술 기반의 경제도시 도약’을 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카이스트와 대전시의회 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27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1기 우수 활동자들에 대한 유공 표창 시상과 새롭게 선발된 2기의 위촉장 수여, 그리고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서포터즈 활동 안내와 특강을 진행하여 앞으로 서포터즈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2기 서포터즈는 사진과 영상 분야 인원을 늘려 블로그 10명, 사진 4명, 영상 6명으로 구성하여 올해 9월부터 1년간 중구 소식을 비롯한 중구 내 관광지, 행사, 맛집 등 다양한 주제의 홍보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다양한 콘텐츠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중구의 매력과 소식을 널리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구에서도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제2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공개모집을 실시하여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서포터즈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7일, BMK컨벤션에서‘대전형 적정규모학교 함께 이해하기’라는 주제로'2024년 제2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미래교육에 부응하는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대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에 대하여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누리집, 학부모모니터단과 학교 등을 통해 공개 모집된 102명의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토론의 전문성을 위해 각 그룹마다 전문 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를 1명씩 배치하여 진행했다. 또한, 정책 담당부서 및 퍼실리테이터 사전협의회 실시로 회의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회의 개최 전 온라인 게시판에 다양한 정책자료 탑재 및 질의응답 코너를 활용하여 토론의 활성화와 정책 반영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토론회는 먼저 주제 담당부서의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정책 추진 배경과 필요성을 이해하고, 정책 추진 시 고려할 사항, 추진 절차 및 유형별 지원방안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씨엔뉴스24)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 세종시청을 방문해“대전시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이라는 주제로 세종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특강은 충청권 4개 시도 간 상생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앞서 지난 5월에는 충북도청을 방문하여 특강을 한 바 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며 일류도시 대전을 지향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역점 추진 중인 전략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우주항공(Aerospace), 바이오헬스(Bio), 나노반도체(Chip), 국방(Defence) 등 대전시 4대 전략산업에 양자(Quantum), 로봇(Robot)을 포함한 ‘ABCD+QR산업’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성황리에 끝난 0시 축제와 명품건축 기획 디자인, 2048 그랜드플랜 등 대전의 미래 전략과 비전, 함께 뛰는 대전-세종 간 상생발전 방향을 강조했다. 이어 ▲충청광역연합의 성공적인 안착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광역협력 ▲2027년 하계세계대회 성공개최 ▲C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8월 27일 시청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대전지역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신현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은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를 발굴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활동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전시는 국가유공자 중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추천하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국가유공자 삶의 질 향상에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009년부터 국가유공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화장실 신설,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으로 현재까지 대전시 거주 국가유공자 203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화장실 신설과 같은 대규모 구조 개선의 경우 가구당 3천만 원까지, 도배·벽지 등 소규모 시설 개선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 발굴에 더욱 박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27일 유성구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퀴즈풀이 형식의 반부패·청렴 교육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이 흥미를 가지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법령정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공직자가 겪을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과 직장 내 세대 간 인식 차이에 대한 진솔한 인터뷰도 함께 진행되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상호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 강화는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반부패·청렴 시책을 통해 모든 주민이 공정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부패 척결 퍼포먼스를 담은 태권도 공연 ▲웹툰 형식의 반부패 법령정보 및 청렴 고사성어 카드뉴스 ▲청렴‧공감‧소통을 주제로 한 청렴이행시 댓글 달기 이벤트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공직자의 청렴인식 제고 및 청렴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27일 진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사협의 능동적인 활동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교육 ▲고독사 예방교육 ▲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안내 ▲소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석중 강사(키퍼스 코리아 대표)의‘고독사 예방교육’은 복지사각지대 사회적 고립 가구의 발굴과 고독사 예방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대상과 위기가구 대상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유성구 13개 전 동을 대상으로 인접동을 연합하여 총 6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박희조 동구청장은 27일(현지시간) 몽골 다르항울아이막을 방문해 국제교류를 위한 우호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와 몽골 다르항울아이막은 지난 2022년 다르항울 유도연맹의 두 차례에 걸친 동구 방문을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됐으며, 이번 협약 체결은 상호 친선 교류 추진을 위한 다르항울아이막 지사와 의장의 공식 초청에 따라 동구 출장단이 몽골에 방문하게 되면서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은 다르항울아이막도청에서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순두이자브 나산바트 다르항울아이막의회 의장, 톡토사이칸 톨가 다르항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 도시 간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우호 관계 강화 ▲체육‧교육‧문화‧행정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협력관계 구축 및 글로벌 역량 강화 등이 포함됐다. 다르항울아이막은 몽골 제2의 도시로 유도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10개의 대학 인프라를 보유하는 등 타 도시와 비교해 교육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동구 또한 체육 분야를 포함한 교육 활성화를 목표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고립 가능성이 큰 1인 가구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재활원통계에 따르면 2020년 전체 장애인(57.9%)과 비장애인(67.8%) 간의 일반검진 수검률 격차는 9.9%p로,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예방 의료 서비스 필요성이 높지만, 건강검진 수검률이 낮은 상태다. 이에 대덕구는 오는 11월까지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대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대청병원에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5년 이상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장애인 1인 가구 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이송서비스와 검진비를 지원하며, 대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검진 예약 및 건강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내 고립 가능성이 큰 1인 가구 장애인들에게 선제적으로 건강검진을 제공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대덕구민 누구나 빠짐없이 건강하게 더불어 사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24년 하반기 용운도서관 어린이 독서회’를 이달 27일부터 모집한다. 용운도서관 어린이 독서회는 매주 1회 한 권씩 책을 읽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에 모여 독서지도사 선생님의 지도하에 ▲읽기 ▲토론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어린이 독서 모임으로, 하반기에는 라온‧한울독서회 2가지가 운영될 예정이다. ▲라온독서회는 9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강이숙 독서지도사의 지도하에 초등 저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작은 책 속엔 더 큰 세상이 있다’라는 주제로, ▲한울독서회는 9월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박진화 독서지도사의 지도하에 초등 고학년(3~5학년)을 대상으로 ‘동화로 실감나게 따라잡는 우리 역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동구 평생학습과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공공도서관 누리집 확인 또는 용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여 어린이들의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