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교육부와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는 12월 12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서울)에서 ‘2024년 제2회 농어촌 학교 희망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농어촌 학교 희망 공개토론회’는 시도교육청 등 현장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농어촌 학교의 교육 여건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2024년 제2차 공개토론회는 ‘학교의 작은 발걸음과 함께하는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개토론회는 엄문영 교수(서울대)의 ‘농어촌 학교 제도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제로 시작되며, 이어서 ‘통합운영학교* 연구학교의 3년간 성과와 과제, 확산 방안’을 주제로 좌담회가 진행된다. 또한, 2024년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 선정학교의 사례와 함께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표자·학생·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의 미래를 여는 농어촌 학교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토론회(포럼)는 관심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12월 9일(월)까지 정보 무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12월 4일, 롯데호텔(서울)에서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관계자, 산업계, 정부 부처(교육부, 산업부)가 함께 2022년 7월에 발표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산업계와 교육계 간 인재양성 협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반도체 특성화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특성화대학 경진대회’가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를 참고하여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요구되는 산업계 수요 기반 교육과정을 보다 활성화하고자 산업계에서 제시하는 문제해결형 과제를 활용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대학의 현장성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산업계 전문가의 교원 임용을 활성화하고, 임용 기준(전문 분야, 경력 등)에 맞는 산업 현장 전문가와 대학 간 연결(매칭)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의 협업 방안을 공유한다. 또한, 반도체 특성화대학 등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양성된 인재를 영역·수준별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그 성과를 분석하기 위한 ‘첨단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12월 4일 세종청사에서 김범준 교수(성균관대)를 초청하여 ‘과학 전문가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지난 제3차 인재양성전략회의(2024.9.27.)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과학기술 인재 성장·발전 전략」 발표를 계기로 과학기술인재 양성 정책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인재양성전략회의: 국가 차원에서 종합적·체계적인 인재 양성 정책을 수립·관리하고, 범부처 협업을 통해 인재 양성과 관련된 주요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체(의장: 대통령, 2023.2.~) '과학기술 인재 성장‧발전 전략'은 ‘과학기술 인재가 꿈과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비전으로, ①생애 전 주기에 걸친 지원 제공, ②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합당한 보상 체계 구축, ③과학문화* 확산 및 과학기술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이라는 3대 추진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이번 강연에서는 ‘과학의 가치와 과학문화’를 주제로 과학기술의 사회적 가치 제고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소통을 통한 과학문화의 확산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과학의 대중화를 넘어 대중의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11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학교체육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8건의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각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시행: 공포 후 6개월) 현장체험학습 등 교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 시 교직원이 부당한 책임을지지 않도록 학교장 및 교직원이 학생에 대한 안전조치를 다한 경우 교육활동 중 발생한 학교안전사고에 관한 민·형사상 책임이 면제된다. 또한 학교장은 필요한 경우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밖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하여 준비 단계부터 보조인력을 배치할 수 있으며, 교육감은 이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여야 한다. '2' 초·중등교육법(시행: 공포 후 6개월) 교육 현장에서 학생생활지도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부장관·교육감이 학생생활지도에 필요한 인력 및 시설 등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교육부장관·교육감이 학교민원 처리를 위한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학교장은 학교민원 처리의 방법 및 절차에 관한 사항을 정기적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11월 29일, 2025년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검정심사 결과와 함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이행안(로드맵)을 조정하여 발표한다. 【2025년 도입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확정】 2024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검정심사는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공통교과의 영어, 수학, 정보 교과에 대해 신청기간에 접수된 총 146종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검정심사에서는 전문가, 현장 교사 등으로 구성된 검정위원이 교육과정에 따라 효과적인 맞춤 학습이 가능하도록 내용을 구성했는지 등의 내용심사와 기술적 완결성과 학습지원 기능이 적절하게 구현됐는지, 데이터와 개인정보 등은 안전하게 관리되는지 등의 기술심사를 통해 검정기준에 따라 면밀하게 검증했다. 검정심사 결과, 12개 출원사에서 제작한 총 76종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최종 합격했고, 향후 일선 학교의 선정 절차를 거쳐 2025년 1학기부터 교실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발표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11월 29일,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 시상식’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서울)에서 개최한다.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은 각 학문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룬 우수한 연구 결과물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됐으며, 2006년부터 인문사회, 이공, 한국학 세 개 분야별로 우수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2023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성과물 중 공모와 추천을 통해 227건의 후보 과제를 접수했고, 성과물의 독창성과 우수성 및 학술적 기여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50선을 선정했다. 대표과제는 다음과 같다. [인문사회] 최영주 교수(조선대)는 인문사회연구소 사업을 통해 코퍼스 분석과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수어 담화 자료에 대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대조언어학적으로 분석하여 청각장애 학생들의 구문연습에 필요한 교재를 개발했다. 학생들의 흥미 유발을 위해 교재를 음성, 증강현실 이모지, 3차원(3D)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을 다양하게 구성했고, 이를 통해 교사가 청각장애 학생의 학습특성과 수준을 반영하여 가르치기에 적합한 언어 교재 개발의 방향성
(비씨엔뉴스24)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전국의 지자체, 초등학교와 함께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통지 및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전국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는 관할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취학대상아동의 보호자에게 12월 9일부터(지역별 상이) 12월 20일까지 우편(등기) 혹은 인편으로 취학통지서를 송부한다. 또한 정부24 누리집을 통해서도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12월 2일~12월 20일). 2025학년도 예비소집은 초등학교 입학에 대한 원활한 정보 제공 및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대면 실시를 원칙으로 한다. 각 지역·학교별 예비소집 일정이 다르므로 보호자는 취학통지서에 명시된 예비소집 일정과 학교의 안내에 따라, 예비소집일에 취학통지서를 소지하고 아동과 함께 참석해야 한다. 아동이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는 경우, 학교와 지자체는 전화 연락, 가정방문 등을 통해 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수 있다. 한편, 취학연령 이전에 조기입학을 희망하거나 취학연령임에도 불구하고 입학 연기를 희망하는 경우 반드시 올해
(비씨엔뉴스24)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11월 28일부터 2일간 비발디파크(홍천)에서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증진 행사(라운드 업)’를 실시한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 인력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공과 상관없이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대학 교육과 연계한 산업 현장 중심의 몰입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28개교(32개 사업단)가 늘어난 38개교(42개 사업단)로 대폭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전체 사업단 250명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Round), 취업 교육 및 기업 현장과의 연결(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역량을 향상(Up)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일 차에는 첨단산업 분야 진로 멘토라고 할 수 있는 고정환 항공우주연구원 본부장의 ‘누리호 발사’와 관련된 특강 등 취업 전문가가 진행하는 다양한 역량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자기소개서 지도(코칭)와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상담,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는 ‘취업 준비 실전관(실전 라운드업)’과 첨단산업의 다양한 직
(비씨엔뉴스24)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11월 27일, 청년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취업지원에 대한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양 부처는 청년들이 내실 있는 직업교육훈련을 받고 양질의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는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직업계고 교육의 산업 현장성을 높이고, 졸업생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고용노동부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하여 직업계고 교원에게 신기술 분야 현장 기술 연수를 확대하고,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참여시켜 산업현장을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을 촉진한다. 고용복지+센터에서는 직업계고 졸업생의 미취업자 정보를 활용하여 국민취업지원 사업 참여 및 내일배움카드 발급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교육부에서 직업계고 학생에게 지원하는 취업연계 장려금과 고용부에서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을 연결하여 장기근속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직업계고 청년들은 기업에서 원하는 교육·훈련을 받고 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을 것으로
(비씨엔뉴스24)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월 26일 서울청사에서 대한민국교원조합,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 케이-에듀(K-EDU) 교원연합과 함께 ‘제56차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교폭력예방,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등 공교육 정상화를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하여 여러 교원노조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소수 교원노조들을 포함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활동이 교육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육현장의 안정과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주의 깊게 경청하고, 교원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