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사)경상남도원로회는 20일 경남도의회를 방문해 최학범 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학범 의장은 "사회에서 존경받는 분들로 구성된 원로회가 그간 우리 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제안과 활동을 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원로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원로님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남도의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농업·농촌 발전의 파수꾼인 지역금융기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20일 오전 도의회 의장실에서 “도내 공공기관들이 지역금융기관을 금고로 지정하도록 하는 제도 마련을 정부에 건의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금융기관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경남지역 농축협조합장들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최학범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난 7월 임시회를 통해 “공공기관 금고의 지역 금융기관 지정 촉진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정재욱 의원과 경남지역 농축협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농축협조합장들은 “지역 농축협은 지방 농어촌지역 발전을 위해 지난 50여년간 파수꾼 역할을 해왔으나, 농업·농촌지역 침체와 지방소멸위기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면서 지역 농축협 금융도 동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지역 공공기관들이 지역 농축협과 같은 지역금융기관을 금고로 지정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다면 지역 농촌 금융이 활력을 받아 소멸위기의 농촌경제를 살리는데 역할을 할 수 있
(비씨엔뉴스24)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은 서면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가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이하 ‘협회’)와 충분한 소통 없이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하고, 어르신 돌봄 공백 방지 대책과 협회와의 갈등 해결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대구시는 지난 8월 말, 대구형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합하는 방안으로 ▲대구시 재가노인돌봄센터 35개소의 인력 감축(개소당 5명에서 3명) ▲개소당 사업비 2천만 원 감액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공개 모집 전환 등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정일균 의원은 대구시가 협회와 충분한 논의 없이 일방적인 개편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며, “대구시가 추진하는 사업 개편 방안은 객관적인 성과평가에 근거한 것인가“를 물었다. 또한, 대구시가 사업 개편 후, 재사정을 통해 사업 대상자를 재분류해서 더욱 촘촘한 사례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 ▲재사정을 먼저 실시한 후 서비스 인원을 배분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향후 어르신들의 돌봄 기본권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는지 등을 따졌다. 그리고, 대구시가 개소별 50명(35개
(비씨엔뉴스24) 대구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11.7. 부터 11.20.)를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상황실을 운영하고 각종 시민제보 사항을 접수한다. 대구시의회는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30일간 시정과 교육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및 제도 개선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 생활 불편 사항 등 대구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를 접수받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 제보 내용에 대한 처리 결과를 감사 종료 후 제보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접수된 제보 사항 중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개선, 시민의 불편 사항 우선 해소 등에 기여한 제보자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인 사항, 의장 및 의원을 모독하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제보는 대구시의회 홈페이지(팝업알리미)나 우편, 팩스,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제보자의 인적 사항은
(비씨엔뉴스24) 공무원연금공단 남원상록골프장은 20일 남원지역 민간 숙박업소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관내 숙박시설(켄싱턴리조트, 산리지호텔, 대산펜션)이 참여하여 남원을 찾는 관광객과 남원상록골프장을 이용하는 골퍼를 대상으로 숙박 편의를 제공하고 상호 마케팅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남원상록골프장 이정목 대표는 “이번 숙박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남원시 관광산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면서 “앞으로도 남원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봉화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교(원)감 37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9월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봉화 교육활동 대외 실적을 공유하고, 9월 1일자로 교육장으로 취임한 이영록 교육장과 이상진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한 전입·전직·승진한 교(원)장 및 교(원)감 소개, 주요 업무 안내,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했고,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류 및 교육 현안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주요 업무 내용으로 초·중 원어민 원격 화상수업, 신산업 분야 관련 진로체험 부스 운영, 디지털-창의융합부스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교육가족걷기대회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 운영으로 현장에 적용될 다양한 교육사업을 안내하고, 효과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록 교육장은 ‘봉화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학교 현장에서 학교 특색을 살린 생동감 있는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상시 소통하고, 공교육 혁신과 봉화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와 현장을 섬기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재)김해시복지재단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월 23일 부터 10.4 /2주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 프로그램인 고령장애인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내일도 행복하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복지관 전체 이용자의 24.5%에 해당하는 고령장애인들은 장애인종합복지관 특성상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 전연령대를 아우르는 경향이 있어 부적응 및 프로그램 난이도 상이 등의 문제를 제기하여 왔다. 이에 고령 이용자의 복지관 정착을 돕고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이용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10월 8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총 5회기 진행되며 고령 장애인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사회참여에 대한 긍정변화 유도를 위해 기획됐다. 고령장애인의 안전하고 안락한 노후를 위한 정보 제공을 위해 ▲Well-life ▲안전교육 ▲재활 특강을 각 1회씩 운영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지지를 위한 체험활동을 2회 진행한다. 최정규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시범사업 운영이 고령장애인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일상에 조금이나
(비씨엔뉴스24)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가 `행성 관측회`를 오는 9월 20일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 `행성 관측회`는 천체망원경과 해설로 우리 태양계 행성들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김해천문대 대표 프로그램으로 각 행성별 운행주기에 맞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저녁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토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유의 행성 고리와 최대위성 타이탄의 모습을 관측한다.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목성을 관측하며 특유의 줄무늬와 대적반, 그리고 갈릴레오 4대 위성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더불어 화성은 지구와 가장 근접하는 내년 1월부터 붉은 표면을 살펴볼 수 있을 예정이다. 김해천문대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용 행성포스터, 야광팔찌 등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인터넷 리뷰를 남길 경우 천체사진 배지도 함께 증정한다. `행성 관측회`는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예약 40명, 현장 30명을 합해 매회 70명의 참가자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용은 어른 4천원, 청소년 3천원,
(비씨엔뉴스24)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MEDICA 2024’에 경상남도 주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수행하는 '경상남도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김해지역 의생명·의료기기 제조기업들과 함께 공동관을 운영하며 참가한다. MEDICA는 매년 전 세계 의료기기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행사로,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국내외 의료전문가들이 빠짐없이 참석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의 경우 69개국 6,1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166개국에서 8만 3,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올해 역시 역대급 규모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 세계 의료기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반영하고 있다. 진흥원은 2021년부터 4년동안 19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여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다양한 국가와의 수출 교류를 이끌었다. 특히, 참가기업 중 상위 3개 기업((오피렉스(대표 윤지혁), 엔투(대표 박효준), 케
(비씨엔뉴스24)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5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퇴직 이후 성공적인 인생 후반기 설계를 위한 ‘재취업지원서비스 진로설계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는 재취업지원서비스 의무대상 기업은 아니지만 중장년 근로자에게 생애설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퇴직 이후의 삶을 계획할 수 있도록 노사발전재단과 ㈜스탭스에서 지원하는 재취업지원프로그램 기업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컨설팅은 재취업지원서비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도입 체계, 운영 체계, 성과평가 체계 구축에 대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16시간의 파일럿 프로그램(진로설계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퇴직 후 인생 2막을 설계하는데 지원하고 있다. 교육 참여자는 “퇴직 이후 삶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이 없어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구체적인 설계를 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많은 직원들이 인생 후반기 설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지속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50세 이상 직원의 행복한 노후를 대비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