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찰청은 오는 8월 19일에 제1회 『국내일반 테러사건대책본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간 경찰은 경찰특공대와 군(대테러특공대), 소방(대테러구조대) 등 현장 대응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대테러훈련을 해왔다. 대책본부 훈련은 경찰청을 중심으로 여러 관계 중앙부처의 고위급 의사결정 그룹이 함께 참여하는 지휘 본부 훈련으로 실제 현장 대응훈련도 함께 연계하여 실시한다. 훈련상황은 울산공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화재가 발생하고 뒤이어 드론을 이용한 화학테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현장에서는 울산경찰청장을 현장지휘본부장으로, 울산시장, 울산소방본부,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군 화생방대대 등 11개 기관 367명이 참여하여 ▵상황 파악 및 전파 ▵현장통제 ▵긴급대피 ▵인명구조 등 실제 훈련을 한다. 동시에 경찰청에서는 경찰청장이 주재하는『테러사건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여, 관계기관의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후속대책 등을 논의하게 된다. 경찰청 대책본부와 현장지휘본부는 영상 통신망을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보고 받고 지휘⋅통제하는 방식
(비씨엔뉴스24)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 관광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4 관광 일자리페스타’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 박람회를, 9월 10일과 11일에는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현장 박람회를 진행한다. 2024년 관광업계는 코로나19 이후 최고의 호황기를 맞고 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6월 말 기준 약 770만 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91.3% 수준까지 회복됐다. 2023년 기준 연간 국민 국내여행 횟수도 2억 9,697만 7천 회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여행수요 증가에 따라 관광인력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어 신규 인력 유입과 일자리 연결이 중요한 정책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광을 열다, 내 일(My Job)을 열다’를 주제로 미래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잠재 인력의 유입을 독려하고 관광기업과의 일자리 연결을 지원한다. 최근 플랫폼 고도화와 여행 경향 다변화 추세에 따라 더욱 다양해진 관광산업 일자리를 홍
(비씨엔뉴스24)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8월 17일, 숨은 야간관광지를 찾기 위해 경상남도 진주시로 여행을 떠난다. 진주에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청년 사업가, 관광두레 관계자 등을 만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장 차관은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 진주시 방문에 앞서 지난 8월 초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을 방문한 바 있다. 진주시는 2023년 문체부가 공모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상권과 지역 맥주를 연계한 ‘남강 별밤 피크닉’, 동네 갤러리·서점·공방 등을 활용한 야간 마을 축제 ‘배건네 골목 페스타’, 지역 해설사가 전하는 진주 음식 이야기와 함께하는 야식 투어 ‘야(夜)한 맛캉스’, 남강 자전거도로를 달리는 미식 주행(라이딩) ‘나이트 자슐랭(자전거+미슐랭) 투어’ 등이 있다. 뱃길 따라 역사여행, 자전거길 따라 미식여행 장미란 차관은 먼저 진주시를 가로지르는 남강 뱃길을 따라 진주성, 촉석루 등 진주의 대표적인
(비씨엔뉴스24) 도심 내 아파트 공급을 확대하는 정부의 ‘8.8 부동산 대책’의 발맞춰, 서울시가 자치구와 지역 정비사업 현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며 정비사업 속도전에 나섰다. 서울시 주택정책을 총괄하는 주택실장이 직접 지역 현장을 찾고 여러 자치구청장과 함께 정비사업 현안을 논의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자치구에 전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는 8월 14일 오후 3시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제2차 정비사업 관련 찾아가는 시・구 소통 회의'를 열고, 한병용 주택실장을 비롯한 시 정비사업 유관 공무원들이 이순희 강북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등 자치구청장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비사업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광진구청에서 광진구, 동대문구청장과 함께 진행한 제1차 회의에 이어 서울시-자치구 간의 두 번째 소통 자리로, 노원・도봉・강북 등 3개 지역 내 정비사업 현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구민들이 선호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원・
(비씨엔뉴스24)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23일 오전 10시'한국 미래 지도자의 길-2030 도시, 국가, 글로벌 문제 극복 리더십'을 주제로 박형준 부산시장과 특별 대담을 진행한다. 이번 대담은 21~23일 국내외 학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2024 한국정치학회 하계국제학술대회(부산동서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 일환이다. 이날 대담에서 오세훈 시장과 박형준 시장은 최근 대한민국이 직면한 대내외적 난제를 진단하고, 국가 신성장동력 발굴․정치 개혁․국가 외교안보 전략 등의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 신성장모델, 정치개혁 방안, 글로벌 복합안보시대의 대응 전략 등 제시' 두 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국가 발전전략 ▴한국정치의 제 역할을 위한 정치개혁 방안 ▴글로벌 복합 안보 시대의 대응전략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3개 주제별 세션에서는 조화순 한국정치학회장(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아 각 주제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구체적인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 시장은 “중앙집권적이고 획일화된 지역별 발전전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학기부터 국‧공‧사립 특수학교 28교에서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전면 실시한다. 교육부가 올해 2학기 모든 특수학교에 늘봄학교 도입을 약속한 가운데 특수교육 현장에서는 장애학생이 배제되거나 늘봄 공간 부족, 지원인력 확보 미지수 등 미흡한 준비에 대한 지적과 우려가 많았다. 서울시교육청은 2월 특수학교 교장단 회의를 시작으로, 늘봄추진단TF를 구성하고 특수학교 서울형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연구와 동시에 공립 특수학교 2교에서 시범운영을 하며 늘봄 추진 과정에서의 장애요인과 개선과제, 행‧재정적 지원 및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서울시교육청은 3월에 실시한 특수학교 학부모 대상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30억2천8백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아동친화적 환경구축과 늘봄 프로그램 등 특수학교의 늘봄학교 장애학생 맞춤 지원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14개 지역기관과 협력을 통해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고, 강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학교의 업무 경감 및 고충 해소를 위해 258명의 전문 강사 인력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가을을 앞두고 ‘가을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전하는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8월 19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우편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서울꿈새김판 공모는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글 30글자 이내의 창작 문안을 1인당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작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3개의 작품이 선정되며, 각 수상자에게는 40만원이 지급된다. 서울시는 수상작을 디자인하여 가을편 꿈새김판 등에 게시하고 다양한 서울시 홍보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김홍찬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 시민들이 꿈새김판을 통해 다가오는 가을의 매력적인 정취를 느끼고, 일상 속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모바일 공인중개사 자격증명’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19일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한다. 19일 서울에서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희망하는 광역시·도와의 협의를 거쳐 전국으로 확산 예정이다. 그간 무자격·무등록자의 중개행위가 성행하면서 피해사례가 잇따르자, 중개사고 예방을 위한 자격증명 제도로 명찰제, 입구 부착 등의 방안이 시행됐지만, 실효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어 왔다. 이에 지난해 중개보조원의 신분 고지 의무가 법제화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공인중개사법'제18조의4 규정이 일부 개정되면서 중개업 종사자의 신분 고지 의무가 법제화된 바 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중개업 종사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본인 인증만 하면 자격증명 조회·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공인중개사 자격증명’ 서비스를 구축했다. ‘모바일 공인중개사 자격증명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서울지갑 APP을 활용한 서비스로써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며, 국토교통부 K-Geo 플랫폼과 실시간으로 연계해 중개업 종사자의 본인 인증 즉시 자격증명(대표, 소속, 중개보조원) 및 중
(비씨엔뉴스24) 9월의 마지막 일요일, 국내 최대 규모 걷기 축제인'2024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날은 오전 8시부터 평소 차가 다니던 도심 길이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시원하게 개방된다. '2024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출발점으로 흥인지문과 종묘, 창덕궁, 율곡터널을 지나 안국역, 청와대로, 광화문광장에 도착하는 6km 코스를 걷는다. 서울시는 8.19.부터 ‘2024 서울 걷자 페스티벌’ 참가자 5천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접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9.29. 열릴 걷자 페스티벌은 서울시민뿐 아니라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휠체어․유모차를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경우 안전을 위해 보호자 동반 시 참여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초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걷기 축제와 동행한다. 행사 사전신청자가 6km 코스를 완주, 도착을 인증하면 행사 ‘특별한정판 실물 기후동행카드’가 기념으로 증정된다. 이번 특별한정판 기후동행
(비씨엔뉴스24) 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 졸업생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8월 17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청년인생설계학교에 참여한 청년 100명과 활동 성과와 성장 과정을 공유하는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전문적인 진단검사와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흥미와 강점을 찾아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어 청년들의 호응이 높은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다. 2024년 상반기까지 총 2차례에 걸쳐 참여자를 모집하여 총 394명이 참여를 완료했다. 1~2기 참여한 청년들의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진로 설계 효과성을 측정한 결과, 자기 이해도‧자기 효능감 등을 측정하는 4개 코스 공통지표는 3.62점→4.19점으로 약 16% 증가했다. 진로 정체감‧진로 성숙도‧자기 수용감 등 코스별 진로특화지표는 3.33점→4.14점으로 24%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커밍데이에서는 청년인생설계학교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졸업생 3명이 각자의 키워드를 가지고 자신의 성장 경험담을 발표했다. 먼저, ‘청인설(청년인생설계학교) 고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