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20일 도 충무시설에서 통합방위 주체인 민·관·군·경·소방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4년 2/4분기 충청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김수광 37사단장 등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북한 주요 동향 보고 ▲대남 오물풍선 관련 군사대비 태세 ▲24년도 화랑훈련 계획 ▲2024년도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현재 한반도와 이를 둘러싼 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고, 또한 북한이 핵·WMD 위협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최근 대남 오물풍선 살포, GPS 교란 등으로 우리 한반도를 지속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관별 조치사항 및 대응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충청북도 통합방위협의회의장)는 “오늘 회의를 통해 북한의 고강도 도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갖고, 기관별 조치사항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점검하여 안보 역량 강화를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충북교육청지부와 '제6회 정책협의회 협약식'을 개최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교업무표준안 현장 안착을 위한 노력, 기술직(조리․운전) 대체인력 상시 확보를 통한 업무공백 최소화, 학교 및 기관 근무자 자기계발휴가 사용범위 확대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 추진, 특근매식비 및 급량비 지급 기준 현실화를 위한 노력, 지방공무원 유연근무 활성화를 위한 재택근무 시범운영, 교육공무직원 장기재직휴가 자동반영을 위한 시스템 개선 등 6개 조항에 대해서 합의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고재권 지부장은 “교육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의 근로 조건이 향상되고 복지가 한층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 환경의 발전과 더불어 교육가족의 복지와 권익을 증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그동안의 노력과 협의를 토대로 앞으로 더 나은 근로 환경과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0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실에서 도와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5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세외수입 신규수입원 발굴과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 관리, 운영 혁신 등의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찾아내고 공유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선정된 우수과제는 최우수 단양군, 우수 보은군, 옥천군, 장려 충주시, 음성군 등 총 5건이다. 최우수상은 “도심관광지 공영주차장 요금징수와 번호판 영치를 한방에!”를 발표한 단양군 김은지 주무관이 수상했다. 김은지 주무관은 도심관광지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통한 세입증대와 스마트 주차시스템과 연계한 공영주차장 영치시스템 운영을 통해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 축소 등 세외수입을 확보하는 새로운 사례를 발표해 높은 점수와 호응을 얻었다. 우수상은 “지속가능한 농촌을 향한 도약”을 발표한 보은군 이경민 주무관과 “디지털관광주민증을 활용한 세외수입 증대”를 발표한 옥천군 김연규 주무관이, 장려상은 “충주 중앙탑, 여행트렌드에 발맞춰 거듭나다!”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도청 정원에서 광복회 충북도지부가 개최한 안보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70회 충북과학전람회 입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접수를 거쳐 최종 출품된 총 64편(물리 14편, 화학 11편, 생물 13편, 산업 및 에너지 9편, 지구 및 환경 17편)의 작품이 전시된다. 출품된 작품은 일상의 호기심과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하는 주제들로 전통 과학의 우수성을 검증하는 탐구부터 코딩을 활용한 지능정보와의 융합탐구까지 다양한 아이디어와 노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주목을 끌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0일에 전시회를 찾아 학생 및 지도교사의 작품 제작 스토리를 나누고 제작과 탐구 과정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축하사에서 “과학적 상상은 처음에는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되지만 정교하게 다듬어지고 가꾸어지며 세상을 바꾸는 소중한 열매로 거듭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연구의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전람회 출품의 경험이 과학인재로 성장하는 역할을 해줄 것이다.”라며, “과학 꿈나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0일, 수요자 중심 아침 간편식 제공사업 시범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시범학교인 청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지난 5월, 충북교육청은 시범학교를 선정하기 위해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구성원의 합의 및 민주적 절차에 의해 담당자의 지정이 가능하고 별도공간(학급교실, 식생활관 제외)을 보유한 학교에 한하여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당초 시범학교는 6교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신청학교의 학교규모(희망학생수), 운영일수를 고려하여 9교(초 2교, 중 4교, 고 3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했다. 시범운영을 위해 한 달 여간 제공 공간을 조성하고 배식을 위한 자원봉사자 위촉, 학교 업무지원을 위한 행정인력 채용, 아침간편식 구매계약 등을 추진해 지난 17일(월)부터 아침간편식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학교별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아침간편식 제공을 위해 조성된 공간을 점검한 후, 학생에게 제공되는 불고기주먹밥과 쥬스를 배식하고 학생들과 함께 아침간편식을 시식하면서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아침간편식으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6월 24일~7월 3일(10일간) ‘2024년 우리 함께 건강한 결심, 한마음 마약퇴치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해당 캠페인은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일간 8만보 걷기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하여 선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워크온 어플을 설치한 뒤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한 후, 휴대전화를 소지한 채로 걸으면 된다. 또한 마약류에 대한 고민이 있는 국민 누구나 24시간 마약관련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약류 전화상담센터’를 홍보하여 마약류 중독자가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마약없는 건강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구 내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립 단설유치원인 (가칭)내곡유치원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가칭)내곡유치원은 현 내곡초등학교 인근 4,180㎡ 부지에 11학급(특수 2학급 포함), 171명 규모로 설립 예정이며, 지난 5월에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구는 대규모 산업단지 특성상 젊은 세대 부부가 많아 미취학 유아 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유치원 신설이 절실한 곳이었으며,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관계자의 의견수렴 등을 반영한 사전기획용역도 추진 중에 있다. 도교육청 박영균 행정과장은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구 내 단설유치원 설립으로 유아공교육 기반을 확충하고 학부모 교육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농업기술원은 19일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충청북도 AI 첨단농업 혁신 인재 양성 및 기술창업 지원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충북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 김주형 국장, 이경희 과장과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홍양희 단장, 김대웅 건축공학과 김대웅 교수, 웰니스파머 최은석 대표가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충북 AI 스마트팜 분야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 내 스마트팜 관련 전후방 산업의 유치 및 기술창업 확대를 위한 협의체 운영 ▲충북형 스마트팜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협업 및 컨설팅 지원 ▲충북지역 농촌 융복합산업 모델 확대를 위한 협의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 스마트팜 융복합산업 창업모델을 구축하고 K-유학생 유치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충북 AI 농업을 견인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스마트팜 혁신 기술 개발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은희 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농업기술원의 스마트팜 연구 " 교육 역
(비씨엔뉴스24)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이・통장연합단체인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는 도내 이・통장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6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2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2024년 충북 이・통장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19일 개회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김창규 제천시장, 시・군이통장협의회 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이・통장이 지역 리더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강화하고 교류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충청북도의 발전에 이‧통장이 앞장서기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청북도 발전을 위해 도민과 직접 맞닿아 있는 이・통장님의 역할이 누구보다도 중요하다”라며 “특히, 이‧통장님이 합심하여 귀농・귀촌인이 머물러 살고 싶은 충청북도가 되도록 도민 화합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 권병기 지부장은 “도내 이・통장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주신 김영환 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충청북도 발전을 위해 모든 이・통장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