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14일 도(시·군)와 한국농어촌공사 간 저수지 재난정보 공유 시범운영에 대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의 수위 등 재난정보를 시·군에 즉각 공유(문자)하는 내용이며, 우리 도에서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2025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된다. 기상이변으로 저수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전국최초로 재난정보를 공유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재난정보 공유로 하천하류의 수위 등이 예측 가능함에 따라 저수지 하류의 주민대피 등 재난골든타임 확보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의 제안과 한국농어촌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 낸 성과로, 재난시스템 통합운영으로 시·군 자체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리도 기준 시스템 구축비용 및 운영비 등의 예산 33억원이 절감되는 등의 효과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변화에 적극 대응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한 미래를 위하여 도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한미종묘, 볼 컴퍼니(Ball Company, 대표 Annah Ball)와 탄소정원을 활용한 생태계 순환 환경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식이 교육감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한미종묘 김태경 대표, 볼 컴퍼니의 수잔나 볼(Susannah Ball) 지속가능전략실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가했다. 밀원식물과 탄소순환 등 생태계 원리에 관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을 약속하고 환경교육센터와우에 밀원식물 기반 탄소정원 학교숲 모델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한미종묘는 충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내 최대 화훼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대 및 최첨단 육묘 시설을 통해 꽃 묘종을 농가에 보급하며, 탄소저감, 물관리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따라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화훼 농업을 추진하고 있다. 볼 컴퍼니는 전세계 시장 점유율 1인 원예 화훼분야 전문 기업으로 20개국 6개 대륙에서 원예 연구 개발과 육종을 위한 국제 파트너십을 운영하고 있다. 김태경 한미종묘 대표는 “한미종묘의 ‘꽃으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비전이 학교와 함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가 호텔 사업 투자유치를 위해 호텔·금융관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도는 14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김문근 단양군수 등 지자체 관계자들과 신세계센트럴시티, 더본코리아 등 호텔운영사, 자산운용사 및 금융사, 건설사 등 관련 업계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호텔 사업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발표한 사업은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과 “청주 오스코(OSCO)상업용지”이다.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제1호로 선정되어 케이블카, 미디어아트터널, 단양군의 숙원 사업인 호텔 등을 복합개발하는 사업으로 단양군의 핵심 관광시설인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연계해 단양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호텔 부지는 지자체에서 확보해 제공하고,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5년 개관하는 청주의 대표 컨벤션시설인 오스코(OSCO)의 배후용지에는 오스코 집객인원과 청주와 세종권역 행정 및 기업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호텔과 수익성 복합시설을 유치하고 있다. &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14일 충북기업진흥원 상설채용관에서 2024년도 청년창업 우수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선정식을 개최했다. 2024년 청년창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포네이처스(청주), ㈜에피젠(청주), (주)천년식향(청주), (주)플롯퍼실리티스(청주), (주)포러스젠(충주), 드론메이커스(주)(제천), 앱곽(보은), 효원텍(주)(옥천)으로 총 8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비, 연구개발을 위한 기자재 구입비, 홍보 및 마케팅 사업 등 운영 전반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 16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도내 만 39세 이하 창업 5년 이내인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우수한 청년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에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창업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안정적 창업환경을 조성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등 청년기업의 성장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2023년에는 유충 사육장치, 전동분무기, 향수병 코팅필름, 면도기 살균기 등 신제품 출시를 위한 8개 기업의 시제품 개발부터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박람회 참가 등의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14일 신규위원 5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산업현장과 도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일자리· 인력 양성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를 위해 SK하이닉스(노동조합위원장 고상남, 부사장 이일우), 도민들의 의견 청취 강화를 위해 충북도의회(박봉순, 안치영 의원), 전문훈련 일자리·인력 양성 강화를 위해 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학장 양기용)의 전문가를 신규 위촉했다.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도내 노동계, 경영계, 전문가와 시민대표 및 고용 노동관서 대표 25명이내로 구성된 거버넌스로서 지역 노사 관계 안정과 경제발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이다. 신규위촉 위원들은 올해 1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5.10.)시 위촉된 20명과 함께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고물가, 고환율로 인한 어려운 경제사정만큼 그 어느 때보다 원만한 노사관계 형성을 통한 위기 극복 노력이 필요하며, 노사민정이 힘을 합쳐 노사상생 문화 선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14일, 정보경진 및 e스포츠 분야에서 다양한 잠재력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충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립특수교육원․한국콘텐츠진흥원․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출전을 위한 충청북도 대표를 선발하는 예선전이다. 청주혜원학교를 비롯한 충청북도 내 31교 학교에서 총 56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는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정보경진대회는 ▲로봇코딩 ▲동영상 제작(특수학교) ▲동영상 제작(특수학급) ▲아래한글(ITQ) ▲스마트검색 총 5종목이 운영됐으며, e스포츠대회는 ▲닌텐도스위치배구 ▲FC온라인 ▲모두의마블 총 3종목이 운영됐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적응하고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에서도 아이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13일 영상회의실에서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 추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여름철 호우·태풍 등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한 현장 중심의 방재대책과 신속한 대비·대응 및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도 실·국장 및 시·군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민 안전 최우선, 안전 중심 충북을 목표로 3대 인명피해 유형(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에 대하여 집중관리를 하고, 취약지역이나 시설에 대한 현장 중점대비, 재난대응 총괄관리 강화, 침수우려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 및 대피지원단 매칭 등 한발 앞선 대응을 주문했다. 또한, 폭염 3대 취약계층(농업인, 현장근로자, 취약노인)에 대한 보호대책 강화, 농·축산업, 교통 등 분야별 피해 최소화, 무더위 쉼터 및 폭염저감시설 운영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협업 부서 및 시·군별로 여름철 호우 및 폭염 대비 자연재난 중점추진대책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사항 전반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도는 여름철 사전대비 기간(2024.2.10.~5.15.)동안 411개소의 인명피해 우려지역
(비씨엔뉴스24)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3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북재가노인복지협회, 충북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충북 노인 통합돌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급속한 고령인구 증가에 대비해 충북 통합돌봄사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노인복지 전문가, 현장 활동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토론회가 단순한 정책적 논의를 넘어 우리의 미래를 대비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박수선 교수(서원대 사회복지학부)는 “통합돌봄이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인 만큼 관련 기관 단체 간 원활한 사업 연계성 확보를 위해 민·관 공동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며 “현재 국가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진행 중인 진천군 사례와 충북 자체형 사업을 진행하는 음성군 및 괴산군 사례를 연구해 향후 충북형 통합돌봄 운영 모델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희숙 부회장(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은 “통합돌봄 사업의 정책 방향 설정에 있어 ‘노인의 존엄한 삶’ 자체의 의미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북지사는 13일 (사)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임원 및 분회장 130명이 참석한 ‘실버리더 역량강화’ 교육에서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해 영상자서전사업, 시니어자원봉사단 등 충북도정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13일 영동 레인보우힐링타운에서 도정 정책자문단 균형발전분과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이해와 정책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16년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지정과 함께 집중 투자한 영동군의 지역개발사업과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자 현장 방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먼저 충북연구원 홍성호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의 강의를 통해 도에서 추진 중인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 장인수 사무총장으로부터 대한민국 최초 국악분야엑스포에 대한 홍보와 기본계획을 청취했다. 이후에는 균형건설국 소관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보고와 자문시간을 가진 뒤, 현장으로 이동해 영동군 관계자로부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레인보우힐링센터, 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 가족놀이공원 조성사업 현장 등을 견학했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도내 저발전 7개 시군(제천·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