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11월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한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구는 체납액 정리목표를 지방세 68억 원, 세외수입 37억 원으로 정하고, 일제정리 기간 동안 체납액 납부고지 및 문자알림 등으로 자진납부를 독려하는 등 각종 징수활동에 집중한다.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및 각종 채권에 대한 압류와 공매 등을 진행하며,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활동을 상시적으로 시행해 납세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특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신용기관 체납자료 제공,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를 병행해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진행하며, 고물가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및 분납을 통해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방세입금은 유성 구민의 주민복지와 행정서비스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재원으로, 체납금액이 있는 주민들께서는 빠른 시일내에 납부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아동의 과학적 상상을 현실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권역별 찾아가는 깜짝 팝업놀이터 『과학과 놀꾸야』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9월 21일 죽동유수지, 28일 상대동 쑥들수변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VR체험 ▲로봇축구경기 ▲AI코딩로봇 ▲3D펜 체험 등 아동들에게 유익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 플리마켓 ▲유성구 구정참여단 기획놀이터 ▲에어놀이터 ▲마술공연 등 아동들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는 지역 아동 및 가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아동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상반기에도 많은 아동들이 즐겁게 참여했던 팝업놀이터가 이번 하반기에도 아이들에게 또 한 번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소통하고 추억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2회에 걸쳐 실시한 상반기 ‘과학과 놀꾸야’행사는 약 2,000여명이 방문했으며,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 성공적인‘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개최를 위하여 각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 전반에 대한 총괄 보고와 축제를 지원하는 12개 부서장의 안전 및 교통관리, 방역대책, 쓰레기 처리 등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축제의 시작과 정체성을 알리는 문중 입장 퍼레이드를 비롯해서 문중노래자랑, 전국효문화청소년페스티벌, 가족 소원등 띄우기. 뿌리웰니스밸리 등 세대와 세대를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세대통합을 이룰 수 있는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이 상생하고 세대가 함께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축제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셔야 한다.”라며“더욱 안전하고 알찬 축제 개최를 위해 남은 준비 기간동안 더욱 세심하고 꼼꼼히 준비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15회를 맞이하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 보문산 벨트 학교 주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시민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문산 주변 학교의 통학로는 대부분 별도의 보행로가 없는 좁은 이면도로로 되어있어 통학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함은 물론 도로에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교통 혼잡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중구는 지난 8월 민관학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보문산 주변 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방안을 마련하고자 시민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구의원, 학교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여 도로 주정차 관리 및 안전시설 개선, 주민편의를 위한 학교 시설 개방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방안과 지역주민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시민협의체 운영으로 주민들의 주차 공간과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혜로운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오는 20일부터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대상자별 관내 위탁의료기관 113개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질환으로 영유아, 면역저하자, 65세 이상의 고령자 등이 감염되는 경우 합병증까지 발생할 수 있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2011. 1. 1.~2024. 8. 31. 출생자)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 관내 취약계층(의료·생계급여 수급권자, 기존장애1-3등급, 사회복지시설생활자 중 1960. 1. 1.~1974. 12. 31. 출생자)이다. 각 대상자별 접종 일자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 1회접종 대상자·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70~74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관내 취약계층은 10월 23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어린이·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내년 4월30일까지 무료로 접종(백신 소진 시 사업
(비씨엔뉴스24) 전쟁 없는 평화의 한반도를 향한,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을 기념하는 평화회의가 20일 목포에서 열린다. 전남도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 컨벤션홀에서 ‘평화, 가야 할 그날’을 주제로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 ‘전남 평화회의’를 개최한다. 전남 평화회의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희중 대주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김영록 도지사의 개회사, 문재인 전 대통령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2개 세션의 토론회가 진행된다. ‘미국 대선과 한반도 질서 변화’를 주제로 한 첫 번째 토론회는 정현백 포럼사의재 공동대표 주재로, 박지원·정동영·김준형 국회의원,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두 번째 토론회는 ‘달라진 세계, 한반도 평화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김연철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주재로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가 참여해 토론한다. 토론회 후에는 김영록 지사, 문재인 전 대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이자 민선 8기 정책과제로 역점 추진하는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사업이 국·도유지 교환, 기본계획 등이 마무리돼 사업 추진을 분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난대수목원은 완도 군외면 대문리 산109-1일원(도립 완도수목원) 381헥타르에 국비 1천475억 원을 들여 조성된다. 지난 8월 기본계획을 완료했고, 앞으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후 착공해 2031년 개원될 예정이다. 지난 1991년 개원해 운영 중인 도립 완도수목원은 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이다. 전시 콘텐츠가 부족하고, 관람 동선이 불편해 연간 관람객이 7만여 명에 그치고 있어 새로운 콘텐츠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확정된 기본계획은 난대숲의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세계적 수목원 조성을 목표로 5대 랜드마크인 ‘하늘길 모노레일, 레이크가든, 다도해 전망대, 전시온실, 트리탑데크로드’를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신규 콘텐츠로 산악 지형을 최대한 살려 기존 산림박물관에서 산 정상부까지 ‘모노레일’ 3㎞ 정도를 구상, 누구나 원시림에 가까운 난대림을 쉽게 감상토록 꾸미고, 제1 전망대, 제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추석인사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께!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 인사를 올립니다. 올여름은 유난히 더웠고, 기습 폭우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도민 모두가 힘이 되어 주신 덕에 값진 한가위를 맞이했습니다. 경상북도는‘지역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뛰고 또 뛰고 있습니다. 국민적 공감을 불러일으킨 저출생과 전쟁, 감격의 눈물을 훔쳤던 2025 APEC 경주! 선정까지 경북과 경북인의 저력은 대단합니다. 특히,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등을 해결하는 국가 대개조입니다. 또, 대구경북신공항 건설도 우리 후손들의 미래 먹거리입니다. 굳은 의지와 흔들림 없이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추석 연휴에도 단 한 건의 의료 공백이 없도록 응급 진료와 공공의료 체계를 강화했습니다. 더욱 안심되고 편안하게! 행복하고 웃음이 넘쳐나는 추석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에 이어 내일도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비씨엔뉴스24) 강수현 양주시장 추석 인사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 기간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하는 가운데, 오영훈 지사는 14일 의료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보건소와 제주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연휴 기간 비상진료 및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보건소를 찾은 오영훈 지사는 “어려운 의료 상황에서도 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식중독이나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응급환자 현황을 살펴본 뒤 “현재는 응급실 운영이 원활해 보이지만, 의사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응급환자가 급증 시 응급병상이 부족하게 될 수 있다”며 “다른 병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춰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제주항 여객선터미널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와 한국해운조합 제주지부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