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고령자 복지주택사업(150호) 부지조성을 위한 지장물 철거 과정에서 기존의 틀을 깨는 참신하고 적극적인 공매 입찰을 최근 성공시켜 약 1억 원의 재정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서는 건축물 등의 철거·해체 시 발생하는 고철 가격을 설계에 미리 반영하여 철거업체와 철거공사비에서 상계 처리하거나, 아니면 고철 가격을 설계에 반영하지 않고 철거공사 시행 후 온비드 등을 통해 공매·정산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고흥군에서는 볼트 조임 구조의 H형강 고철은 수요자의 여건에 따라 재사용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낙찰자가 건축물 지상부를 직접 철거하는 조건으로 3건의 입찰을 성공시켜 1,856만 원(예정가격 대비 178%)의 수입을 발생시켰다. 이에 따라 2억 6,823만 6천 원에 발주 예정이던 지장물 철거공사와 폐기물처리용역의 공정 및 물량이 축소되어 발주 금액이 1억 9,561만 1천 원으로 감소했고, 7,262만 5천 원의 예산 절감과 함께 고철 매각 수입 등을 더하여 전체적으로 1억 원에 가까운 재정적 효과를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4만 3027건에 총 50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토지분 4만 2493건, 47억 원과 주택분 534건, 3억 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소유기간에 상관없이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일제히 부과되었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는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되며,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납부방법으로는 ▲금융기관방문 ▲가상계좌▲자동입출금기(ATM/CD) ▲위택스 ▲ARS ▲신용카드 ▲스마트폰 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재산세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 가산세가 발생하므로 기한내 납부해 주시기 바라며,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납기마감일 전에 통장 잔액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밖에 재산세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청 재무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지난 10일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에서는 영광군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현금 200만 원을 기탁하여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은 전남 지역의 물 관리 사업과 관련된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영광군에서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영광군민에게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지원 단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고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즐거운 시간이지만, 그런 시간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계층도 많은 걸로 안다.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은 영광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매년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추석에는 여러 기업과 단체 등의 소중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이런 소중한 기부금품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비씨엔뉴스24) 지난 10일 한전MCS(주) 영광지점은 영광군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한전MCS(주) 영광지점은 전력량 검침, 전기요금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사랑나눔 봉사단을 운영하여 전몰군경 유족회 후원금 지원, 지역자활센터 생필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전기공사 시행,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영광군과 위기가구 발굴 및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전기검침 인력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홍경주 지점장은“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군민을 위해서 다양한 봉사활동 및 기부금품 기탁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성금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불갑산 상사화 축제와 연계하여 9월 13일부터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하면 3천원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특별 이벤트는 먹깨비에서 1만 5천 원 이상 주문하는 선착순 200명에게 3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현재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민생경제 회복 할인 이벤트의 5천원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여 총 8천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 사람당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과 함께 사용할 경우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먹깨비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시 10%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영광사랑카드로 결제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불갑산상사화축제 기간 중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인 만큼 먹깨비로 주문해서 할인 쿠폰도 받고,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에도 많이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산시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1만 500여 건, 총 451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대비 올해 시가표준액 변동률을 보면 공동주택 공시가격 평균이 전년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주택 신축 등 요인으로 인해 지난해에 비해 부과액이 2.6%정도 증가한 금액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토지, 주택, 건축물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 및 주택 2기분(연세액의 절반)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다만,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주택의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방법으로는 납세고지서에 의한 납부 외에도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를 통한 납부, 은행 CD/ATM기기를 통한 납부, 가상계좌 이체, ARS 신용카드 납부, 스마트 위택스 앱 또는 간편결제 앱을 통한 모바일 납부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으며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여 납부할 시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다. 김충렬 세무과장은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이 납부 기한
(비씨엔뉴스24) 김포시는 지난 9월 10일 김포시민회관에서 직업소개사업 대표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업소개 전문지식 강화와 직업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2024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102개소 이상의 업체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의 ▲직업안정법령의 이해 ▲직업상담 실무 및 직업윤리 ▲노무·세무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의는 직업안정법 전반뿐만 아니라 근로기준법에 따른 주요 노무 사항, 세법에 따른 사업자의 적법한 세무 처리 방법 등 사업 운영에 알아두어야 할 법과 다양한 사례 위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분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사업운영 고충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질 높은 노동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김포시는 지난 9일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경제국장, 도시국장 등과 함께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제조기업 ㈜쎌바이오텍(대표:정명준)을 방문하여 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쎌바이오텍은 1995년 설립되어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유산균 세계 수출 11년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있는 관내 유망 제조업체로서 세계특허를 받은 기술력과 R&D 역량을 갖추고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에서 나아가 대장암치료제 개발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날 쎌바이오텍은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 등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시차원의 전향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기업관련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명쾌한 해답을 줄 수는 없지만 관리카드 작성을 통한 중장기적인 검토로 규제와 현실의 간극을 좁혀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논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입지를 굳히면서 연이은 투자 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논산시는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4개 기업과 총 518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민선8기 2년 여 간 기관‧기업의 투자유치금액은 민선7기보다 6배 증가한 총 9,769억원을 달성했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천안시, 공주시, 아산시 등 8개 지역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 퓨어스피어(이진구 대표이사), ㈜신화 정찬욱 대표이사, ㈜크린센스 곽재순 대표이사, ㈜명성테크 전서연 대표이사 등 논산시 투자 기업의 대표들도 함께 자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를 비롯해 많은 지역이 인구 소멸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젊은 청년층을 유입하고 지역에서 먹고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들어 논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쳤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을 만들기
(비씨엔뉴스24) 민선8기 힘쎈충남의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금액이 20조 원을 돌파했다.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11일 오스템임플란트 등 30개 기업, 천안시 등 8개 시군과 총 2조 168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2개월여 동안 도의 국내외 투자 유치 기업 및 금액은 199개사 21조 9471억 원으로 늘게됐다. 이는 민선7기 4년 동안 유치한 14조 5385억 원의 1.5배가 넘는 규모다. 국내외를 구분하면, 국내 기업이 171개사 17조 9585억 원, 외국인 기업은 28개사 3조 9886억 원이다. 연도별로는 민선8기 출범 첫 해인 2022년 6개월 동안 49개사 3조 1459억 원을 유치했다. 지난해에는 80개사 14조 9272억 원을 기록하고, 올해 들어서는 70개사 3조 8740억 원을 유치하며 순항 중이다. 투자 유치에 따른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은 4만 5192명으로 예상된다. 주요 투자 유치 기업 및 금액은 △삼성디스플레이 4조 1000억 원 △아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