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을 나누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광복절 오전 보신각 일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식'이 진행된다. 광복의 기쁨을 공연으로 나누는 행사도 마련됐다. 광복절 전날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광복절 전야 음악회 '8.15 서울 마이 소울', 광복절 저녁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광복 79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한편,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도 광복절 저녁 개장해 시민에게 광복절 관련 책들과 공연을 선보인다. 8월 15일 11시 30분, 보신각 일대에서 ‘독립, 너의 미래를 위해서였다’라는 주제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식'이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33회 타종과 함께 시 낭송, 합창, 연주 등으로 광복절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타종에는 故 김병현 선생의 자녀 김대하 氏를 포함한 광복회 추천 독립유공자 후손과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故 허석 의사의 내손(5대손)인 유도선수 허미미 등이 참여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긴다. &nb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올해 서울시의 대표적인 밀리언셀러 정책으로 자리잡으며 시민들의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7월 1일부터는 기후동행카드의 본 사업이 시작되면서 서비스 확대와 편의 증진이 더욱 강력해졌다. 기존 30일권에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단기권(1·2·3·5·7일권)이 추가되고, 만 19~39세 청년들은 7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충전이 가능해지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서울시는 수도권 주민에게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인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8월 10일부터 ‘기후동행카드’를 8호선 연장구간인 별내선과 4호선 연장구간인 진접선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남양주시~구리시~서울시~성남시’ 등 4개 도시를 연결하는 8호선(별내선 포함)은 모란역부터 별내역까지 24개 전체 역사에서 이용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하차만 가능했던 진접선 3개 역사(별내별가람, 오남, 진접)에서도 승하차 할 수 있어, 4호선(진접선 포함) 역시 남태령역부터 진접역까지 29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비씨엔뉴스24) 서울 로컬브랜드 상권 매력에 대한 나만의 콘텐츠를 선보일 공모전이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 로컬브랜드 상권의 매력을 알릴 사진과 짧은 영상(숏폼), 수필 공모전을 8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로컬브랜드 상권에 얽힌 특별한 순간’으로, 로컬브랜드 상권을 자주 찾는 나만의 스토리, 로컬브랜드 상권의 알리고 싶은 콘텐츠, 로컬브랜드의 탄생 스토리 등 14개 로컬브랜드 상권에 담긴 매력 콘텐츠를 수필, 사진, 짧은 영상 등을 구글폼 접수페이지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울시내 14개 로컬브랜드 상권을 찾는 방문객들이 어떠한 매력을 즐기는지 공유하고 매력있는 로컬브랜드의 탄생배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공모전 출품작 가운데 심사위원 평가점수를 합산해 총 47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수상작은 로컬브랜드 상권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최대 2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통분야로 대상 1편(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편(상금 100만원), 우수상 각 1편(영상 70만원,
(비씨엔뉴스24) 세계 패션 중심지로 떠오르는 서울에서 열리는 수준 높은 K패션의 축제이자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의 장인 ‘서울패션위크’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시는 내년 봄‧여름 패션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2025 S/S 서울패션위크’를 9월 3일부터 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0년에 시작한 서울패션위크는 2014년 DDP 개관 이후 이곳에서 꾸준히 개최됐고, 올해로 DDP에서의 개최 10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춘계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성수동에서 런웨이를 열고, 청담·성수 일대 주요 패션 상권에서 쇼룸투어를 진행하는 등 서울 전역으로 영역을 확대했다면, 이번 시즌에는 바이어와 미디어 대상으로 브랜드를 집중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도입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2025 S/S 서울패션위크’는 친환경, 리사이클링 등 최근 패션시장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지속가능 패션’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주제로 프리젠테이션, 전시,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비씨엔뉴스24)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6개월간 준비한 서울형 야간관광 랜드마크로 부상할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이 10일 오후 7시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공원로 68)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정식개장은 23일이다.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서울달’은 130M 높이에서 서울의 대표적매력명소인 한강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완성하는 고층빌딩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이색체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관광콘텐츠다. 현재 파리, 두바이 등 전 세계 유명 관광도시에서도 유사한 계류식 가스기구를 운영하는 곳이 많다. 이번 10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서울달 개장식에는 지역주민과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50명에겐 탑승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서울시는 영등포소방서와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6일 합동 안전 점검 및 유사시를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영등포소방서장 등 40명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반은 가스 기구의 안전장치 작동 여부 점검, 비행 장애 요소
(비씨엔뉴스24) 아픈 가족을 돌보느라 미처 자신의 건강과 마음을 돌보지 못하고 있는 ‘가족돌봄청년’들의 성장과 치유를 위한 지원이 시작된다. 미래를 위한 취업교육부터 건강관리, 정서지원까지 청년들의 목소리 반영한 과정들이 11월까지 이어진다. 가족돌봄청년은 ‘장애, 정신 및 신체의 질병 등의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고 있는 9세~34세 청년’이다. 서울시복지재단은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미 7월 중 2회가 진행됐고 앞으로 8회의 교육이 남아있다. 당사자들간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네트워크 운영도 지원한다. 이번 교육 및 지원은 서울시복지재단 내 가족돌봄청년전담기구가 맡는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사후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전담기구를 만들었다. 가족돌봄청년은 ‘장애, 정신 및 신체의 질병 등의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고 있는 9세~34세 청년’이다. 교육과정은 심리, 취업, 건강, 문화예술 등 가족돌봄청년들의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구성해 실질적인 성장과 변화를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
(비씨엔뉴스24) 아파트 단지 내 주민 공동시설을 공공에 개방한다는 조건으로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용적률 등의 혜택을 받았지만 막상 입주 후엔 개방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가 ‘공동주택 주민공동시설 개방운영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다. 현재 정비사업 추진단지 중 주민공동시설을 개방하기로 한 단지는 총 31곳이다. 이중 2곳(아크로리버파크, 원베일리)은 입주를 마쳤고, 나머지 29곳은 현재 사업 진행 중으로, 앞으로 주민공동시설 개방단지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는 주민공동시설 공공성 확보를 위한 대책으로 시설개방운영에 관한 사항 지속적 명시‧확약 ▴관련법령 개정 추진 ▴주민공동시설 운영권 자치구 위탁 ▴미이행시 행정조치 강화 등을 추진하여 공동주택의 주민공동시설 개방과 건전한 운영을 담보하고자 한다. 우선 특별건축구역이 지정되는 건축위원회 심의 시부터 분양, 준공,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등 사업 진행 단계별로 시설개방에 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명시하고, 특별건축구역 지정 고시문, 사업시행인가 조건사항, 분양계약서, 건축물대장 등 공식적인 문서에도 명시해 시설개방을 확약받는다
(비씨엔뉴스24) 서울디자인재단은 DDP 주변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대문 지역 맛집과 멋집의 할인 정보를 담은 ‘슈퍼패스’를 선보였다. DDP는 지난해 ‘쿠폰북’ 형태로 시작한 ‘DDP 동대문 슈퍼패스’를 이용층에 따라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확대 발행했다. 내국인을 위해서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쉽게 할인권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고, 외국인을 위해서는 주요 관광안내소에서 '종이 쿠폰북'을 받아 현장에서 즉석 사용하도록 했다. DDP는 올해 5월부터 카카오톡에 ‘동대문 슈퍼패스’ 채널을 개설, 가입자에게 월 2회 동대문 지역 쇼핑몰과 맛집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DDP 내부의 전시 및 디자인 상품과 식당 할인은 물론, 현대아울렛, 두타몰, 현대백화점면세점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과 주차권, 무료 음료권 등을 제공한다. 동대문의 패션 쇼핑몰은 물론, 신당동떡볶이, 광장시장 빵집, 동대문종합시장 닭한마리 등 참여업체도 다양하다. DDP 동대문 슈퍼패스는 카카오톡 채널 개설 3개월 만에 가입자 8천 명을 육박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DDP는 외국인 관광객의 니즈를 반영한 영문 슈퍼패스도
(비씨엔뉴스24) 최근 전례 없는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송파구가 관내 취약계층 1만 5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특별 냉방비 5만 원씩을 지원한다고 알렸다. 물가와 에너지 요금이 급등함에 따라 냉방기기 사용을 주저하며 찜통 같은 무더위를 견디는 취약계층이 많다. 이에 구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취약계층가구가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적인 가계 지원에 나섰다. 올해 특별지원 대상은 1만 5천여 가구이며 지원금액은 총 7억 4천만 원, 작년 대상이던 1만 3천여 가구에 비해 소폭 늘어난 수치다. 7월 5일을 기준으로 송파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서울형 기초보장 대상가구에게 지급된다. 별도 신청 없이도 8월 7일에 등록된 가구별 대표 계좌로 5만 원씩 일괄 입금된다. 통장개설 불가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계좌를 이용할 수 없다면, 별도 사전 신청 시 주민센터에서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는 독거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폭염 대비 밀착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관내 무더위쉼터를 190여 개소 지정해 운영하고 노후 냉방용품을 점검하는
(비씨엔뉴스24) 경찰대학은 2024년 8월 6일부터 3박 4일간 전국 고교생 60명 대상으로 ‘청소년 폴리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폴리스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탐방, 학교전담경찰관 특강 및 과학수사, 사격술, 체포술, 경찰 장비 체험 등 경찰업무 전반에 대한 다채로운 체험·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경찰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된 교육단과 함께 생활하며 경찰대학생의 일상생활을 경험하고 친교의 시간을 통해 학업 · 진로상담 등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대학은 최근 유튜브 ‘전과자’ 등 다양한 매체 협업과 견학프로그램, 밀착 상담제, 어린이 교통교육 등 다양한 민간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