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고등교육정책 토론회’에서 대학 간 벽을 허무는 ‘한두리 캠퍼스’를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교육부 관계자와 라이즈(RISE) 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국가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세종시 라이즈 계획과 방향에 대한 의견 등을 공유했다. 라이즈 사업은 지자체의 대학지원 권한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협력체계다. 특히 이 자리에는 세종시 관내 대학 총장과 기업 등이 참석해 라이즈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시는 미래전략산업과 행정수도 특성을 반영한 추진 방향과 핵심 과제로 대학 간의 벽을 허무는 ‘한두리 캠퍼스’를 대표 사업으로 제안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한두리 캠퍼스’는 관내 각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주변 혁신기관 등과 연합해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공동학위를 수여하는 세종형 교육혁신모델이다. 대학과 지역 기업들은 세종시가 제안한 큰 정책 방향에 동의하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시는 앞으로 라이즈 협력 연계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지며 내달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가 진행된다. 내달 27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는 이·통장과 읍면동 직원이 거주지를 직접 확인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앱을 활용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정부24’ 앱에 접속하면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기간 이후 진행되는 방문조사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의 경우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사실조사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0일부터 운영 중인 고복야외수영장에 일주일간 4,400명의 시민 방문객이 몰리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서면에 위치한 고복 야외수영장은 여름철 세종시의 대표 물놀이 명소로, 지난해에는 총 2만 4,770명이 찾는 등 시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오고 있는 곳이다. 올해 시는 고복야외수영장 시설 보강을 통해 ▲워터·에어슬라이드 ▲에어바운스풀 ▲에어돔그늘막 ▲체온유지풀 등 다채로운 놀거리로 방문객들에게 여름철 놀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새로 설치된 워터캐논이 방문객들에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무더위를 날리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며, 고복야외수영장 방문객 수는 개장 일주일 만에 4,400명을 돌파했다. 고복야외수영장은 오는 8월 19일까지 총 30일간 운영되며, 세종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정희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세종시 여름철 대표 물놀이장인 고복야외수영장 개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고복야외수영장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상담실’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연동면 건강 특화 사업인 ‘연동면 똑똑(knock knock) 건강지킴이’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경로당 건강상담실은 의료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건강상담과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경로당에 방문한 노인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 일대일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상담 결과는 향후 연동면 마을별 건강프로그램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경로당 건강상담실에는 연동면 복지 담당 공무원도 참여해 노인 건강을 챙기고, 복지에 대한 고민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채규식 대한노인회 연동면분회장은 “관내에 병원이 없어 노인들은 아플 때 병원에 가기 힘든데, 경로당을 찾아 건강상담을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박종우 면장은 “연동면은 노인 인구가 많아 건강에 대한 욕구가 매우 높다”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도시교통공사와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세종지역본부는 지난 26일 ESG경영과 지역사회공헌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 인적, 물적 제도적 협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관련 자문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두 기관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원칙과 가치를 기반으로 한 모범적인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상호 간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승하차도우미, 어린이교통안전교육, ‘가꿈이’ 일자리 사업, 무료 희망광고 등의 공사 특화 사회공헌과 행복나눔 바자회 개최, ‘ECO세종’ 쓰담 걷기, 지역 나눔꾸러미 사업 참여 등을 비롯해 수많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꾸준히 힘써 왔다. 또한 대한산업보건협회는 안전보건캠페인, 깨끗한 거리환경조성 활동, 헌혈기부 및 헌혈문화 확산 캠페인 등의 협회 특화 사회공헌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상자 제작 배포, 김장김치 지원,
(비씨엔뉴스24)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는 지난 26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범죄 불법 촬영 근절 및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남부경찰서의 협조 하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불법촬영탐지기 작동 방법 교육에 15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는 마을 만들기 워크숍과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피켓을 직접 만들어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새롬종합복지센터 화장실을 돌며 불법 촬영 탐지 점검에 나섰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진지한 태도로 교육과 캠페인 활동에 임했으며, “성평등과 안전한 세종시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돕기 위한 공동체의 노력을 배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안전한 우리 지역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청소년들을 포함한 시민들의
(비씨엔뉴스24)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22회 조치원복숭아축제에 참가해 ‘세종복지다옴’을 홍보했다. 조치원 도도리파크에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해 1,000여 명의 시민에게 홍보하고 기념품(에코백)을 나누어 주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명희 원장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알리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지역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세종복지다옴 홈페이지와 세종복지다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세종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29일 보람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관리자(고위직)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전진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희롱과 성폭력,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2차 피해 및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됏다. 교육 참석자 중 한 명은 “오늘 교육을 통해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과 일상에서의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직장 내 성희롱의 개념과 권리 회복 절차 및 2차 피해 예방,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개입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처리 지침 및 여성 폭력 2차 피해 방지 지침을 마련하고, 고충상담 창구 운영을 위한 고충상담원 교육 등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9일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바가지요금 없는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행사장 인근 원도심 소재 9개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축제장 바가지요금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착한가격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겠다는 상인들의 의지를 다지고,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와 상인회가 적극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원도심상인회는 축제 기간 바가지요금 등 상거래를 해치는 불공정행위 없이 친절한 손님맞이에 앞장서게 되며, 시는 원도심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먹거리존 운영·고객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게 된다. 시는 축제의 주된 목적이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 있는 만큼 축제장 내 먹거리존을 지난해 4곳에서 6곳으로 확대했다. 참여 점포도 80개에서 120개로 40개 점포 늘렸다. 또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먹거리존에서 판매되는 음식 가격을 사전에 공시할 예정이며, 여름철 식품 위생 안전을 위해 지난 1일에는 참여 점포를 대상으로 위생교육도 시행했다. 축제 기간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반도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9일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2024년 제2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와 성인병 환자가 느는 등 헌혈 부적격자가 증가하는 환경적 요인이 겹쳐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개청 이후부터 매년 2회씩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범국민적 헌혈 운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희망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매년 지속해서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헌혈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직원분들의 많은 참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