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여성의광장은 지난 27일 연수1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개관 20주년 기념 특화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성의광장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다문화사회 도래와 외국인 인구 증가 추세와 관련해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재외동포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는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사업 등 시정가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편성됐다. 다문화정책 분야 전문가인 정상우 교수(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이민다문화정책학과)를 초빙해 ‘다문화사회로의 여정’을 주제로 지역 현황 이해, 다문화 감수성 증진, 재외동포 이해도 제고 및 공존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손혜정 인천시 여성의광장 관장은 “이번 개관 20주년 기념 '찾아가는 아카데미'는 시간․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배움의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박완수 도지사는 28일 우주항공청 개청 이틀 차인 28일 오후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을 만나고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경상남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으로 이주한 우주항공청 직원들을 환영하고,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을 비롯한 노경원 차장, 이재형 기획조정관과 환담을 가졌다. 박 도지사는 “330만 도민이 염원하던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오늘 청장님을 비롯한 우주항공청 직원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우주항공청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발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영빈 청장은 “우주항공청이 경남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 최근 배우자와 사천시에 전입신고도 끝마쳤다”며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고 환영해주신 박완수 도지사님을 비롯한 경상남도와 사천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주항공청은 대한민국이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고 지역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상생 협력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28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의 효율적인 추진체계 구축 및 특색 있는 무대 연출을 위해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실·국장, 대행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개폐회식 연출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전국체전 개폐회식 총감독으로는 한중구 감독이 선임됐다. 한중구 감독은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폐회식, 제100회 전국체전 개폐회식,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개폐회식 등에서 연출을 맡았으며, 이번 제105회 전국체전 개폐회식에 전문가와 도민 의견을 반영한 완성도 있는 연출을 기획할 것이라 밝혔다. 개폐회식에서는 경남의 문화·역사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소재를 중점 부각하고 경남의 비전인 우주항공산업, 방위·원전산업 고도화 등 미래성장동력을 연출로 녹여내 경남의 정체성이 담긴 차별화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전국체전 개회식은 올해 10월 11일, 폐회식은 10월 17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
(비씨엔뉴스24) 경남도는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이상에서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순회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1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된 후 50인미만 사업장은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됐으나, 영세하고 정보력이 취약한 소상공인 사업장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애로가 크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하는 것이다. 교육대상은 상시근로자 5~9인의 소상공인 사업주이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전담기관인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경남도와 협업하여 교육한다. 또한 교육참석자의 편의를 위해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각 150명씩 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중부권역은 지난 5월 27일 창원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서부권역은 28일 진주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했고, 동부권역은 29일 김해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남부권역은 31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최근 인천시장애인복지관협회와 장애인 권익옹호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권익옹호기관은 협회 회원으로 있는 10개 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학대 예방 캠페인, 교육을 진행하고 장애인 학대 예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학대 사례가 발생하면 개개인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복지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연결해 회복 지원에도 나선다. 협회와 지역사회 네트워크도 활용한다. 피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가족도 돕는다. 협회를 중심으로 복지관과 심리치료, 자조 모임 등을 운영해 가족의 권익과 일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상희 인천시장애인복지관협회장은 “우리의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해 학대 피해 장애인들이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회원 복지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 권익옹호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영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은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복지의 구심점이기에 보다 장애인이 생활하는 지역 가까이에서 학대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장애인의 회복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본청에서 도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하는 5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열고 내년 ‘2022 개정 교육과정’ 전면 시행에 대비해 각급 학교의 준비 사항과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창의인재과는 내년 수학, 영어, 정보, 국어(특수교육) 교과에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기 위한 교원 연수 계획을 안내하고 올해 모든 초등교사, 중등 해당 과목 교사,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밀도 있는 연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의 협조를 요청했다. 민주시민교육과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를 시행한 두 달 동안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수 조사를 해 마련한 개선안을 안내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현행 모든 학교폭력 사안에 전담 조사관을 의무적으로 배정했으나 경미한 사안의 경우 학교장이 학생, 보호자 의견 등을 고려해 전담 조사관 배정 요청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가 ‘교사의 학교폭력 업무 경감’이라는 취지에 맞게 운영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 밖에도 학교
(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이 우주항공산업 5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우주항공청 ‘KASA’가 오늘 경남 사천에 개청했다. 이에 경남도는 27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기관대표, 우주항공분야 기업대표, 근무자, 관련학과 학생 등과 함께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우주항공청 개청 경과보고, 도민들의 기대와 환영의 마음을 담은 축하 영상, 자유토론,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우주항공청 개청을 맞아 도민께 드리는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간절하게 염원했던 우주항공청이 오늘 업무를 개시하게 되어 도민들의 기대가 굉장히 크다”며 “오늘 간담회는 경남에 우주항공청이 뿌리를 내리고 안착하기 위해 기관별로 어떠한 일을 해 나갈지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여곡절이 많았던 그간의 노력들을 언급하며 경남도민, 사천시민, 전국의 우주항공 관계자들 모두에게 감사를 표했고, 경남 사천이 명품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경남도와 우주항공청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본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와 ‘꿈꾸는 아이들’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지원금은 교육 취약 계층 학생들에게 꿈을 찾아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날 월드비전은 ▲꿈지원사업 10억 3,231만 원 ▲위기아동지원사업 2억 2,700만 원 ▲결식아동지원사업 1억 2,669만 3,400원 ▲가족돌봄지원사업 5,000만 원 등 지원금 총 14억 3,600만 3,400원을 경남교육청에 전달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6월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와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가족돌봄지원사업을 추가해 사업별 지원금 또한 대폭 늘어났다.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 사업은 기관-개인의 연계 협력으로 교육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해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의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박종구 월드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6월 여행가는 달과 연계한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 특별기획전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지역특별기획전은 6월 여행가는 달과 연계해 숙박할인권 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숙박시설 등에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다. 숙박할인권은 28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종료된다. 발급받은 할인권은 오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3일간 시행되는 지역특별기획전 이후에는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3만 원 할인권을,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시 2만 원 할인권을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한다. 경남도를 비롯해 전국 12개 시도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행 비수기인 6월 한 달 동안 숙박
(비씨엔뉴스24) 경남도는 안정적인 생활폐기물처리와 주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상반기 폐기물공공처리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7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한 달간 시행하는 이번 점검은 시군에서 운영하는 매립시설 9곳, 생활자원회수센터(재활용 선별장) 5곳 등 총 39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폐기물 적정 처리 등 폐기물처리시설의 운영 실태 ▲정기검사, 자기측정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비롯해 폐기물처리시설의 전반적인 관리사항을 점검하고, 매립시설 침출수를 채취·분석해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 관련 법령·지침의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결과 단순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비정상 가동·기준 초과 등 법령 위반 행위는 과태료 부과, 시설 개선명령 등 행정 조치와 함께 개선 완료 시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환경분야 국가 집중안전점검 계획과 연계해 40만㎥ 이상인 공공매립시설 12곳의 기능 연속성 확보를 위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병행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