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대문구가 풍수해로 인한 간판 추락이나 감전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인 없는 간판과 노후·위험 간판을 무상 철거한다. 대상은 낡고 오래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과 사업장 폐업이나 이전으로 주인 없이 장기간 방치된 간판 등이다.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 소유주나 지역 주민은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서대문구청 도시경관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구는 신청 접수 외에도 자체 조사를 병행해 강풍에 취약한 노후 돌출간판과 대형 간판들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지난해에도 태풍과 호우에 대비해 96개의 간판을 선제적으로 철거한 바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낡고 위험한 간판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는 등 시민 안전 증진과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간판 무상 철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도시경관과로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홍천군안전보안관 이인선 총무가 04월01일 ‘2023년 집중안전점검 유공 부문’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인선 총무는 2023년 집중안전점검 기간 안전점검 활동에 적극참여하고 매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를 통해 군민의 자율점검 참여를 유도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 한 공로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비씨엔뉴스24) 인석의료재단 서울산보람병원 김성민 이사장이 1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 기부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김성민 이사장, 김여현 행정 부원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1984년 3월 개원한 인석의료재단 서울산보람병원은 현재 울주군 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운영 중이다. 지역주민에게 보나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천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3년 동안 총 3억1천787만원을 기부하면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민 이사장은 “울주군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도움을 주고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가 꾸준히 이어져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울주군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김성민 이사장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울주군민과 기부자가 공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과학축제인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인 라오스'를 1일 운영했다.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인 라오스'는 과학교육과 생태전환교육을 주제로 라오스와 인천 학생이 함께 만드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인천 학생 30명과 교사 10명으로 구성한 사제동행팀이 진행했다.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일정을 마친 도성훈 교육감도 참석해 양국 학생들을 격려했다. 사제동행팀은 ▶빛의 직진과 굴절 현상 ▶산과 염기의 반응 ▶보일의 법칙 등 다양한 교과서 속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실험과 첨단과학기술을 이해할 수 있는 드론 체험, 아두이노 활용 실험 등을 준비해 라오스 비엔티안 중·고등학교(Lycėe de Vientiane)를 찾았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위한 태양광 발전과 저비용으로 말라리아 같은 질병을 퇴치할 수 있는 ‘1달러 원심분리기’ 등의 적정기술 체험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라오스 학생들과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인류의 노력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라오스 학생들이 한국과 인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제기차기와 공기놀
(비씨엔뉴스24) 신영재 홍천군수는 04월01일 홍천 꽃뫼공원에서 열린 홍천기미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해 홍천읍 시가를 행진하며, 일제의 무력탄압에도 굴하지 않았던 순국선열들의 발자취와 정신을 되새겼다. 홍천문화원에서 주최,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일제강점기인 1919년 04월01일 홍천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정신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한편 1919년 03월01일 서울과 주요도시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은 한달이 지난 04월01일 홍천까지 이르러 홍천읍 장터로 모인 주민들은 일본 제국주의에 항거하기 위해 태극기를 들고 조선 독립 만세를 외쳤다.
(비씨엔뉴스24) 지난 3월 31일 통영시기독교연합회(회장 하늘소망교회 김완수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통영시기독교연합회는 매년 관내 교회에서 모금한 헌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40여개의 교회에서 이웃을 위해 기꺼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김완수 통영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은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 시 기독교연합회에서 이웃들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하며, 이 성금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지역연계 모금 사업인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로 적립해 통영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 울주군이 1일 군청 이화홀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점검 및 대응계획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이순걸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소장, 23개 협업부서장과 12개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부서의 소관 시설인 배수펌프장, 하수관로, 농수로, 둔치주차장, 인허가 사업장 등 인명피해 제로화,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과할 정도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평상시에도 충분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돌발성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하천변 산책로, 산사태 취약지구, 지하차도, 해안가 저지대 등은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2024년도 충남기능경기대회에 충남 직업계고 23개교에서 205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지철 교육감은 1일 충남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당진 합덕제철고(제6경기장)를 방문해 충남도청, 충남기능경기위원회와 함께 대회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참가한 학생선수단을 격려했다. 2024년도 충남기능경기대회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천안공업고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모바일로보틱스 등 46개 직종에 학생 및 일반인 선수 278명이 참가한다. 충남 직업계고도 23개교에서 38개 직종에 205명이 게임개발, 농업기계정비, 피부미용, 전기제어, 기계설계/캐드(CAD) 등의 종목에 참가하여 전문분야에서 최고의 숙련기술인이 되고자 땀흘렸던 그간의 기능 수준을 겨루며, 자신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의 전문 기술․기능교육으로 충분히 남다른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 충남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국 4위라는 성과를 이어받아 2024년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상위 입상과 안전을 다짐하며 학교현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지난 1일 거창군수와 공무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2024년 4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는 군청 대회의실 대형 스크린 준공에 따라 군정 영상 기록화 사업으로 제작된 '변화하는 거창을 기록하다!'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민선 8기의 변화한 군정 주요 사업의 전후 모습을 눈으로 함께 확인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대한민국의 공연 예술을 이끌어갈 거창연극고등학교 학생들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참석한 군민들과 직원들은 아름다운 한 편의 뮤지컬을 감상하는듯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회에서는 각종 시책과 군정 발전에 기여한 거창군립 노인요양병원 김안택 병원장을 비롯한 유공 군민 11명에 대하여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이어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거창군이 우수상으로 특별 조정 교부금 1억 원을 확보한 기관 시상과 함께 군정 발전 유공 공무원 7명에게 표창장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와 협조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1분기 군정의 주요 사안에 대하여 1월 광주-대구 간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2030년 철도시대 개막을 내
(비씨엔뉴스24)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직원들과의 열린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임기 2년째를 맞이한 이세용 본부장은 발전소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 3,4호기 적기 건설, 한울 1,2호기 계속운전 등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시행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현장부서 직원을 직접 찾아가는 밀착 소통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자긍심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제1발전소 간부급 직원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각 발전소와 건설소를 순회하며 열린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이세용 본부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근무여건 개선 및 안전운전 지원 등 100여 건의 의견을 검토하고 조치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한울본부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간부급 직원들의 솔선수범,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울본부는 2022년부터 간부 대상 ‘리더십 워크숍’을 시행하여 안전한 원전 운영 및 지역과의 상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