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영국의 대표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conomist Intelligence Unit, EIU)이 발표한 '2024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The Global Liveability Index 2024)' 보고서에서 부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 6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국의 유력 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Economist)의 산하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매년 세계 주요 도시의 생활 여건과 살기 좋은 정도를 평가하는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안정성 ▲의료 ▲문화와 환경 ▲교육 ▲기반시설(인프라) 총 5개 분야로,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26일 2024년도 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 보고서에 따르면, 시는 종합평가에서 87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80점대 후반의 점수를 얻는 쾌거를 이뤘다. 순위도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 6위를 사수했다. 이는 부산이 지난해(2023년) 종합평가에서 80점대 후반의 점수로 ‘퀀텀 점프’하게 한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자치회 55팀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리더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민주적 리더십을 함양하고, 학생 자치를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캠프는 리더십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진행하는 1일형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창의성·잠재성 및 사회 적응력을 향상하기 위한 ‘창의융합 리더십’ 과정과 학생 자치 활동 및 민주시민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학생자치 리더십’ 과정을 학교의 선택에 따라 운영한다. 창의융합 리더십 과정은 학생 주변의 다양한 문제를 탐색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과 자기표현을 통해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의·협력으로 진행한다. 학생자치 리더십 과정은 학생이 생각하는 리더십에 대한 나만의 가치 사전 만들기 활동을 실시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자치활동과 민주시민 교육을 활성화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3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대입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2024 대입상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별, 전형별 대입정보를 제공해 효과적인 대입대비 여건을 조성하고, 2025대입 수시모집 대비 수요자 맞춤형 대입상담 지원을 위해 준비했다. 이번 캠프는 ‘나의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팝업스토어’란 슬로건을 걸고 부산지역대학, 서울주요대학 등 76개 대학과 한국장학재단, 학력개발원 2개 기관이 참여해 운영한다. 캠프는 ▲대학정보관 ▲대면상담관 ▲주제별 설명회관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대입상담과 실질적인 대입정보를 제공한다. ‘대학정보관’은 부산지역대학 23교, 서울지역대학 21교 등 총 76개 대학이 참여해 학교 홍보와 대입 정보를 전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대면상담관’에서는 부산진학지원단 상담위원들이 부산 관내 고등학생 3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12회(회당 40명)에 걸쳐 2025학년도 수시전형 관련 1:1 대면 상담을 진행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보건·위생공무원 대상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이 교육은 보건의료 및 공중·식품위생 직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 습득은 물론, 동료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임용 5년 차 이하 보건·위생 직렬 공무원을 우선 교육 대상으로 정하고, 이들의 직무와 소양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5년 차 이하 보건·위생 직렬 공무원을 우선 교육 대상으로 정한 이유는 코로나19 상황, 업무 여건 등으로 그간 직무교육과 동료 간 업무 연찬 등의 소통 기회가 거의 없었고, 이들 공무원의 교육 수요가 높았기 때문이다. 2020년 이후 임용된 보건위생 공무원은 150여 명이다. 이날 교육은 시와 구·군 보건·위생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자원 적정관리를 위한 의료기관 병상수급계획, 세계 미식도시 교류 현황 등 시 담당자의 사례 중심 교육과 ▲전문가 2인의 특강, 그리고 ▲시 보건위생과장의 직무 이해도와 의식 제고를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시 복지 브랜드 '안녕한 부산' 누리집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안녕한 부산'이란 시민이 서로 좋은 이웃으로 연결돼 다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부산을 만든다는 뜻을 담은 시 복지 정책 전략 브랜드다. 누리집을 통해 이웃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도시를 지향하는 ‘안녕한 부산’ 브랜드 이야기로 시민과 더욱 가깝게 만나고자 한다. 이번에 개설한 누리집은 ▲안녕한 부산 ▲안부캠페인 ▲복지기본계획 ▲안부프로젝트, 총 4개의 코너로 구성돼 시민과 다채로운 브랜드 이야기를 함께 나눌 계획이다. ▲안부 복지 기본계획 발표 ▲제1회 부산사회서비스박람회 개최 ▲사회적고립대응 방안 발표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발대식 개최 ▲부산종교인평화회의 개최 ▲브랜드가치 확산 협약 체결 등 지난해 10월 브랜드 탄생부터 현재까지 시민과 만났던 여정을 이곳 누리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안부캠페인’ 코너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 ▲나래버스 ▲병원안심 동행서비스 등 관심과 호응 높은 정책을 다큐 영상으로 담아 시민과 소통·공감도를 높인다. 또한,
(비씨엔뉴스24)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28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부산광역시장배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 부·울·경 청소년 최강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마추어 이스포츠 최고 실력자를 선발하는 부산지역 대표 이스포츠대회인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 대회는 ▲부․울․경 청소년 최강자전 ▲전국 직장인 최강자전 ▲아마추어 종합 최강자전으로 총 3회 개최될 예정이다. 첫 번째 대회로 청소년 최강자전은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발로란트(VALORANT, 5인 1팀)와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5인 1팀)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7월 17일까지 브레나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참가팀을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중․고등학생 가운데 동일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5인 1팀(예비 1명 추가 가능)이다. 7월 20일, 21일 양일간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에서 선발된 종목별 상위 4팀이 7월 28일 브레나에서 개최되는 결선대회에 진출해 청소년 최강자를 가릴 승부를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500만 원이며, 종목별 1위 팀에게는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사)청년문화진흥협회(회장 김진수)와 오는 4일부터 7월 7일까지 4일간 영화의전당, 뮤지엄원, 서면 상상마당 등에서 '2024 부산 스텝업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인 ‘스트릿 댄스’를 주제로 청년 예술인들의 공연 기회 제공 및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축제를 통해 재능 있는 신규 예술인을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청년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해 지역 대표 청년 문화축제로 발전시키고 청년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본 행사는 ▲[개인] '월드 스트릿 원온원(1on1) 배틀' ▲[단체]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으로 크게 두 가지 형식으로 구성됐다. 부대행사로 ▲월드 스트릿댄스 클래스 ▲워너비 토크쇼 등을 운영한다. ▲‘월드 스트릿 원온원(1on1) 배틀’은 7월 6일 청년(18 부터 39세)을 대상으로 장르 구분 없이 오프라인 경연(예선-본선)으로 이루어진다.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은 심사위원들의 사전심사(온라인 예선)를 통과한 최종 23팀을 선정해 7월 7
(비씨엔뉴스24) 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은 내일(3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부산 연구개발 투자방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 연구개발사업 정책에 대응하면서 지역주도 집중·육성 연구개발 투자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2017년부터 매년 '부산 연구개발 투자방향'을 정하고 있다. 최근 정부는 빠른 기술변화에 맞춰 연구개발(R·D) 사업을 신속․유연하게 추진하고자 연구개발(R·D)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폐지를 중심으로 제도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2025년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 포럼은 이러한 정부의 정책 변화와 지난 2023년 지자체 최초로 수립한 '부산 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을 반영해 수립한 '2025년도 연구개발 투자방향(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2025년도 연구개발 투자방향(안)’에 대한 발표와 산·학·연 전문가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연구개발 투자시스템 고도화와 주요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에 '금사공단내 금사혁신플랫폼'과 '영도구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총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식노동 중심의 4차 산업 시대와 한정된 도심 공간을 고밀·복합 개발해 이동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하는 압축도시 부상 등 경제·사회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산의 도심 공간을 재편하는 ‘도시계획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도시계획체계 개편의 마중물 역할을 할 ‘금사공단내 금사혁신플랫폼’과 ‘영도구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을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으로 공모 신청했다. 국토계획법 개정으로 오는 8월 7일부터 새로 시행되는 '공간혁신구역'은 ❶토지의 용도와 밀도를 자유롭게 계획하는 '도시혁신구역' ❷토지의 용도 완화와 밀도를 상향시켜주는 '복합용도구역' ❸도시계획시설과 비도시계획시설을 입체 복합하고 밀도를 상향시켜주는 '도시계획시설입체복합구역'을 뜻한다. 이번에 선정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은 이 중 도시혁신구역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공모 선정사업 중 하나인 '금사혁신플랫폼'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일) 오후 4시 사하구 도시철도 신평역사 2층에서 '하하센터 사하구 신평'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사하구청장,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하하(HAHA)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시설을 관람할 예정이다. '하하(HAHA)센터'란 영문자 'Happy Aging! Healthy Aging!'의 준말인 'HAHA'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신노년세대가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신노년세대의 고유의 경험과 경력을 토대로 자조적 모임을 결성하고 이러한 커뮤니티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사회 기여 활동을 통해 이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사회적 존재감을 고취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기존의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의 이용자에 비해 활동성이 높은 ‘액티브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전국 최초의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하하센터 사하구 신평'은 작년 말에 개소한 1호점 '하하센터 해운대구 재송'에 이은 2호점으로,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도시철도 신평역사 2층을 개축, 연면적 399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