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통영시는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지정된 노산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가치 마음마중’이라는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주1회 총3회기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사랑 녹색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심리상담 매체를 활용해 자신과 이웃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마음건강 프로그램으로 ▲ 푸드심리상담 ▲ 노래·웃음체조 ▲ 미술상담 3회기로 구성돼 진행된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우울 ․ 불안 등 일상 속 스트레스들로 인한 정신건강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다양한 해소방법을 찾고 주변에 도움을 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중심에서 서로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살예방 상담전화는 (국번 없이) 109번, 정신건강 위기상담은 1577-0199번을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통영시는 지난 13일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Cafe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우리 동네 Cafe Day’는 치매환자와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교류 및 환기의 기회를 제공하여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모임이다. 이날 1회차 프로그램은 ‘치매 바로알기 교육과 힐링 꽃바구니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2회차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3시 광도면 소재 카페 키웨스트에서 ‘오일을 이용한 룸스프레이 및 올인원 로션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평생동안 처음 꽃바구니를 만들어 보았다”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어 고맙고 잠시나마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우리 동네 Cafe Day가 치매가족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통영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은 금요일 오후 7시와 토요일 오후 시간을 이용할 예
(비씨엔뉴스24)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주최한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동아리 소속 청소년(하보람, 전예주)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1천1백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봉사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두 청소년은 창녕군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위캔고, 콩볶아)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정책제안, 장애인봉사활동, 커피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창녕군청소년참여위원회의 부위원장과 위캔고 동아리 대표를 맡고 있는 전예주 청소년은 “창녕군청소년수련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배운 것을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게 돼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재규 관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기관 소속 청소년이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진로 체험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운
(비씨엔뉴스24) 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바리스타 2급 및 핸드드립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한 바리스타동아리 청소년 9명에게 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자격증반은 지난 7월부터 총 12회에 걸쳐 청소년들이 커피 이론과 전문 실습 교육을 통해 최종 실기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바리스타 2급 4명과 핸드드립 전문가 자격 취득에 5명 전원이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격증을 취득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바리스타 동아리에 참여 하면서 커피에 관한 관심이 생겼고,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돼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한 진로 목표가 생겼다”라며, “그리고, 무엇이든 도전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느끼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하정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동아리 활성화에 힘쓰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가족이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떡 디저트 만들기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가족프로그램은 가족 간 화합을 돕고, 소통을 통해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총 20가구가 참여해 전통 음식인 떡을 활용한 모양떡과 절편떡 꽃케이크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아빠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까워진 것 같아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하정 관장은 “가족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창녕군가족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장 역사 바로 알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가족봉사단원은 창녕박물관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내 고장의 역사와 유래를 배우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탐방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위대함을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허영도 가족봉사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창녕의 역사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오늘 느낀 자긍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17기 창녕군가족봉사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매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기념행사와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26일에는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빛의 나라 비화, 세계유산으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창녕의 고대사에 대한 조명과 세계유산 등재 이후 활용 방안에 대해 가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27일에는 창녕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비화가야 순장소녀 송현이를 주제로 한 ‘송현傳’특별전이 개최된다. 송현이는 송현동 15호분에서 확인된 16세의 순장소녀로, 국내 최초로 가야 사람 복원프로젝트를 통해 가야의 순장제도를 확인할 수 있게 해준 인물이다. 28일 오전에는 고분군 일원에서 세계유산 탐방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재 누리집에서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미션과 함께 가야 고분군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방송 및 유튜브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의 역사강연을 통해 가야의 역사와 가야 고
(비씨엔뉴스24)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9일, 고령층 1인 단독가구를 방문해 행복을 운영하는 목요 건강케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운목’ 사업은 66세(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대상) 및 8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혈압 측정 및 혈당 관리 등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수원 새빛 돌봄 서비스로 연계하는 화서2동 건강 특화사업이다. 이날 화서2동 담당 직원은 행운목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 상담, 기초 건강 검사(혈압·혈당·산소포화도·체온 측정) 및 통합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을 통해 파악한 다양한 욕구에 적합한 서비스를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행운목 서비스를 지원받은 주민은 “건강검진을 꾸준히 하여 건강을 잘 챙기겠다. 새빛 돌봄 서비스를 안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주기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기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수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9일 팔달구 매교동에 폐건전지를 전달하며 자원 선순환에 앞장섰다. 이번 전달식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수원고등학교의 환경 동아리 회원들이 최근 학교에서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진행해 모은 폐건전지 40kg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기로 결정함에 따른 것이다. 행사에는 수원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맹재민 수원고등학교 총학생자치회장은 폐건전지의 재활용이 환경 보호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작은 실천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면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기부를 해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기부된 폐건전지는 전문 처리 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재활용될 것이며, 이러한 지역 사회의 참여가 환경 보호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성남시청년지원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1층 풋별별카페에서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북토크에는 성남시 청년(19세~34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베스트셀러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의 저자인 김상현 작가가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삶에 대한 동기부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상현 작가가 직접 전하는 특별한 강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도서와 작가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성남시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북토크가 성남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자신만의 꿈을 키우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