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이동환 시장)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가 주관하는 국제 마이스(MICE) 행사 ‘2022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가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킨텍스 그랜드볼룸 및 온라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화, 관광 그리고 도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MICE, 문화, 관광 등 업계에 내로라하는 국내외 40여명의 연사와 600여명의 국내외 참가자(외국인 135명)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올해 6회 차를 맞은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1일차(8월 23일)에 국제컨벤션협회(ICCA, International Congress and Convention Association)와 한국MICE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태평양 비즈니스 이벤트 유스 챌린지’가 개최됐다. ICCA 와이킨 웡(Waikin Wong) 아시아 태평양 지부장 진행으로 예선에 통과한 국내외 6개팀이 ‘글로벌 MICE 목적지로서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이뤄졌다. 1등 수상의 영예는 말레이시아 ‘Future Gems’ 팀에게 돌아갔다. 2일 차(8월 24일)에는 주요 행사인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과 개막식이 개최됐
재단법인 팩트체크넷(이사장 김동훈)이 27일 ‘제3회 팩트체크톤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3회 팩트체크톤’은 팩트체크넷이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이 후원했다. 시상식은 서울 강남의 모임공간에서 열렸다. 2022년 3회째를 맞는 ‘팩트체크톤’은 언론인을 비롯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올바른 자료 수집 방법을 체득하고 참여와 협업에 기초해 허위 의심 정보 검증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시민 참여 공모전이다. ‘다양성과 공정’을 주제로 한 제3회 팩트체크톤에는 총 29개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3일 온라인 오리엔테이션(OT)을 시작으로 25일 동안 팩트체크넷이 제공하는 팩트체크 아이템 선정, 팩트체크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 현직 팩트체크 전문 기자 등으로 구성된 팀별 전문가 멘토들로부터 자료 수집, 결과 작성에 대한 조언을 들으며 팩트체크 결과물을 제작했다. 해당 과정을 거쳐 최종 23개팀(71인)이 이날 ‘다양성과 공정’이라는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결과물을 출품했다. 김동훈 팩트체크넷 이사장(한국기자협회 회장)은 “기자들의 기본 역할 중 하나가 진실을 확인하는 것이지만 다양한 뉴스 플랫폼을 통해 홍수처럼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WTC Seoul (대표이사 최용민)과 ‘서울시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을 통한 무역센터 명소화, 방문하고 싶은 도시 서울 만들기를 위한 업무 협약’을 13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 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 자원과 옥내외 광고 매체 등 시설 및 장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서울 시민의 일상에 예술을 통한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문화재단이 보유한 다수의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WTC Seoul이 관리 중인 무역센터 옥내외 미디어를 통해 송출해 미디어아트 분야 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는 것은 물론, 무역센터 내방객들의 문화 향유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무역센터 일대는 2016년 12월 국내 최초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됐으며, 무역센터 케이팝 스퀘어 내 있는 아티움 외벽 미디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광판으로 창의적인 미디어아트 작품 송출에 최적화돼 있다. 2020년에도 서울문화재단과 WTC Seoul이 협업한 서울미디어아트프로젝트를 통해 아티움 미디어에 공개된 작품은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았으며, 올 하반기에는 청년 예술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부천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회장 박광용)는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2022년 송내 영화의거리 한여름 밤의 축제’가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기간에 발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4일(목) 저녁 7시 야외 영화 상영, 15일(금) 오전 10시 프리마켓 및 오후 1시 공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예산을 지원받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공모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됐다.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가 주관해 진행한다. 박광용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장은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송내 영화의거리 상점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서울의 발전을 뒷받침한 연구원의 30년 성과와 미래도시 서울의 변화를 함께 알아보고,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할 ‘서울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민기자단은 연구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도시공간, 사회, 교통, 환경 등 분야별 30년 연구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하는 연속 세미나와 2050년 서울의 미래를 조망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10월 개원 기념 세미나 등 다양한 이벤트 현장을 함께하게 된다. 서울시정과 서울의 정책연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 인원은 총 30명이다. 신청 기간은 5월 31일(화)부터 6월 10일(금)까지이며, 구글폼을 활용하거나 서울연구원 누리집에서 지원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시민기자단은 6월 중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위촉장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서울연구원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민기자단은 △블로그 △영상 △카드 뉴스 △웹툰 영역으로 운영되며, 최소 월 1회 이상 콘텐츠 제작 후 개인 SNS 게재를 활동 기준으로 한다. 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은 “서울의 종
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 이하 금소연)이 청소년의 현명한 소비 생활과 소비자 주권 형성을 위해 소비자 문제를 발굴·취재하는 학생 기자를 선발한다고 31일 밝혔다. 학생 소비자 기자 제도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으로 소비자 관련 정보와 기자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이 학생 기자로서의 기초적인 소양을 쌓고, 기사 작성 등을 체험할 좋은 기회를 제공하며, 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 기자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소비자 교육을 받고, 실생활의 소비자 문제를 탐색하고 취재해 스스로 기사를 작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활동 기자들에게는 매월 소정의 원고료와 활동 증명서 또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금소연은 선발된 학생 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사 작성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향상 교육 2회와 청소년들의 소비자의 역량 향상을 위한 소비자 교육 4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 기자는 교육받은 내용을 적용해 스스로 주변에서 찾은 생생한 소비 문화·문제 관련 소재를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기사 작성 주제는 온라인 구독 서비스 해지 관련 소비자 불편 및 피해, 교통카드 이용 관련 불편 및 피해, 청소년이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소비 활동 등을 예로 들
영화배우 강수연(55) 씨가 5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소방 등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오후 5시 48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강씨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두통을 호소했던 강씨는 병원에서 뇌출혈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의 가족들은 현재 수술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강씨가 이송된 병원에는 이날 오후 10시께부터 취재진이 몰렸다. 강씨는 4세 나이에 아역 배우로 데뷔해 영화 '씨받이'로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1987년),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1989년)을 받는 등 대중영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여배우다. 강씨는 이외에도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1990년), '경마장 가는 길'(1991년), '그대안의 블루'(1993년) 등의 영화에도 주연으로 출연했고 '송어'(2000년)로는 도쿄 국제 영화제 특별상,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 등을 거머쥐었다. 또 S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서울시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 확대와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1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2월 8일(월)부터 2월 25일(목)까지 공개 모집한다. 총 75개 내외의 문화예술교육단체와 문화기반시설에 대해 약 18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2021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아동부터 성인까지 시민 누구나 생애주기에 맞춰 일상에서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시작했다. 예술가가 예술교육가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실행의 장을 마련하고 민간단체를 포함해 다양한 문화시설에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기획과 실행을 지원한다. 2020년에는 총 76개 문화예술교육단체와 문화기반시설이 선정됐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9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총 2만711명(누적집계)의 시민이 함께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비대면 전환 모의수업, 교안 개선 연구 등 교육준비활동의 도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단체들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했다. 올해도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문화예술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면부터 비대면까지 다양한 방식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연구개발비 신설 등 교육
6·10민주항쟁 33주년을 맞아 일상의 민주주의 실천사례를 찾는 공모가 진행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제3회 <6월민주상> 후보자를 4월 21일(화)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6월민주상>은 우리 사회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사례와 주역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7년 6·10민주항쟁 30주년을 기념하여 제정된 상으로, 지난해까지 격년제로 시상을 진행하던 것을 6월 정신의 의미와 상징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는 매년 6월 시상을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공모 대상은 우리 사회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모든 활동 사례로 △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과거청산, 국제연대활동, 노동, 인권, 여성, 환경, 평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실천한 사례 △일상생활과 지역사회 전반의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고 실천한 활동 △제도 발안이나 사례의 추진, 협의 및 합의, 실행과정에서 다수의 시민이 자발적, 능동적으로 참여한 사례라면 누구나 참여와 추천이 가능하다. 시상규모는 대상 본상 특별상 등 3개 분야로 대상에게는 상패와 2000만원의 상금이, 본상과 특별상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며, 5월
문화를 생산하는 공간브랜드인 에이투지라운지는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와 함께 가로수길에 위치한 에이라운지에서 2020년 3월부터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위드 예술행정실무 아카데미 Class of 2020이 매월 열리며, 위드와 함께하는 예술인들의 다양한 전시/교육/체험 활동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행정실무 아카데미 class of 2020은 예술분야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예술인들에게 각종 정보와 실무에 대한 실무 노하우를 제공하는 과정으로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에이투지라운지 한준희 대표는 “작년 한 해 에이라운지에서 ‘애플박물관을 훔치다’ 전시를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이 이뤄졌다면, 올해는 더 많은 분야까지 확장하여 양질의 클래스 및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 및 전시 등의 협업을 통해서 역량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 조용현 대표는 “위드는 대한민국 최초 예술행정전문서비스 기업으로, ‘예술인은 창작만, 행정은 위드가 지원합니다.’ 라는 슬로건처럼 행정 중심의 프로세서와 예술인을 연결하는 매개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예술인분들을 돕고자 노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