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장흥군의회는 9월 19일 고온현상으로 인한 벼멸구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현장방문은 벼멸구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농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 됐다. 군의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농민들로부터 피해 상황을 듣고 벼멸구 피해가 최소화 될수 있도록 집행부에 신속한 방제 활동을 주문했으며, 더나아가 선제적 예방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승 의장은“수확을 앞둔 상황에서 빠른 방제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모아 가능한 모든 자원이 벼멸구 피해 예방에 동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는 (유)로얄 타일이 19일 시청을 방문해 백미 1200㎏과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물품과 성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세준 대표는 "이번에 사업장을 확장 이전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백미를 받아 기탁하게 됐고 좋은 일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을 대상자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유)로얄 타일은 타일 납품과 인테리어 시공 전문업체다. 박세준 대표는 이리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평소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올해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5주년을 맞이한 장성 필암서원이 선물같은 가을축제를 마련했다. 장성군에 따르면 주말인 21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선비축제’가 필암서원 일원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선정으로 개최되는 올해 선비축제는 ‘하서와 함께 걷다’라는 주제로, 8~10월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21일 축제에선 스타 역사강사로 잘 알려져 있는 ‘큰별쌤’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이 ‘우리 시대, 세계유산 필암서원의 의미와 가치’라는 주제로 ‘인문학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어지는 세부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는 필암서원 공간을 탐색하고 체험하는 ‘필암서원 가는 길’이다. 선비 의상을 갖춰 입고 청절당에 앉아 옛 서원의 공부 방식을 체험하는가 하면, 경장각에서는 인종 임금과 그의 스승인 하서 김인후 선생과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필암서원은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으로, 하서 선생을 제향하고 있다. 인종이 하서 선생에게 하사한 묵죽도 목판을 직접 화선지에 찍어 보며 역사 속 인물들과 교감하는 시간도 갖는다. 제향 공간인 우동사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19일 김동열 삼광바이오텍(주) 회장이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광바이오텍은 부안군 부안읍과 김제시 봉황단지에 위치해 유기농 자재와 공시 받은 골분비료를 전문적으로 제조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업체이다. 김동열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부안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김동열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의 소중한 뜻을 잘 새겨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에 힘써 지역사회가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으로 지정기부사업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라!’ ESG사업, 어르신들의 빨래를 도와주는 뽀송이 사업, 청년에게 주거 지원비 사업 등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시청 세종실에서 농림업 분야 주요 기관 및 청년 농업인과 업무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시정 참여·협력을 통해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안종수 세종시 산림조합장, 세종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인 고진국 조합장을 포함한 각 지역농협 조합장, 김민석 4-H회장 등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 협약은 시와 농림업 분야 주요 기관, 청년 농업인이 상호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농촌마을 가꾸기, 청년 농림업인 유입과 맞춤형 정착 지원에 협력하고 농촌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농협·산림조합·청년 농업인은 ▲경관작물 재배 활성화 ▲청년농림업인 육성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 지원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 박람회 협력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 지원 등에 협력을 강화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시와 농림업 분야 기관·단체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며 “나아가 앞으로 교류를 더욱 확대해 고령화 등 미래농업 위기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진소방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하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에 의거 매년 상·하반기 2회 시행되는 전술훈련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 및 직무별 전술능력을 평가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평가분야는 ▲화재분야-1인사다리 운반 및 설치 ▲구조분야-요구조자 들 것 고정 ▲구급분야-흡인 및 산소 투여 등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이번 전술훈련평가는 우리 대원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평가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퇴사를 결심한 진주형이 김규선의 애원에 마음이 흔들린다. 지난 13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이 휘몰아치는 서사와 사이다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스캔들’ 55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까지 달성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백설아(한보름 분)는 민주련(김규선 분)에게 과거 문정인(한채영 분)과 민태창(이병준 분)이 저지른 악행을 털어놨다. 이어 설아는 정인에게 고소 사실을 밝히며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했다. 하지만 정인은 “권영석(김홍표 분)의 진술만으로 뭘 할 수 있냐”며 제대로 된 증거를 내놓으라고 하는가 하면 “사람 하나 없애는 거 나한테 일도 아냐”라고 말해 소름을 유발했다. 자신의 부모님이 설아 친아버지의 재산을 노려 살인까지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된 주련은 충격에 빠졌다. 그녀는 모든
(비씨엔뉴스24)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9월 19일 프랑스 파리 OECD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 ‘OECD NEA 제2차 원자력 장관회의’에 참석하여 한국의 원전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20여개국 정부 고위급 인사와 40여개 원전기업 CEO,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전 세계 신규원전 확대 및 SMR 보급 가속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금번 원자력 장관회의는 최근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성과와 연계하여 국제사회 내 원전 선도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한국이 보유한 탄탄한 원전산업 생태계와 안전한 건설·운영 노하우를 세계에 알리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 한국은 미국, 프랑스, 영국 등과 함께 주요 원전 운영국 중 하나로 초청되어 원전정책 추진 현황과 성공적인 원전 건설·운영 경험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부 이호현 실장은 발표를 통해 “한국은 이미 원전확대를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 “원전확대에 관심을 가진 국가들을 돕고 해외 원전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한국의
(비씨엔뉴스24)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출자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19개 민간출자자가 3,280억원을, 모태펀드가 2,310억원을 출자하여 총 8,376억원 규모로 결성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초격차 분야 6,876억원, 세컨더리 분야 1,500억원 규모이다.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대·중견기업, 금융권 등 민간이 벤처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민관 합동 벤처투자 플랫폼이다. 민간 출자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벤처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모태펀드가 우선손실충당 등 과감한 출자조건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동 펀드는 올해 출자사업이 도입된 첫 번째 연도임에도 불구하고 민간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24년 당초 결성 목표액은 5,000억원이었으나, 민간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목표의 1.7배에 해당하는 약 8,4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가 결성될 예정이다. 특히, 19개 민간출자자가 3,280억원을 출자한 가운데, 이 중 한화토탈에너지스, 카카오모빌리티 등 6개 기관은 벤처투자조합에 최초로 출자하며 벤처투
(비씨엔뉴스24)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현지시간) 페루 푸칼파에서 개최된 제30회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에 대표단(수석대표: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을 파견하고,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 예정인 제31회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의제와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역내 회원국 중소기업 담당 장관들이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금번 회의에서는 ▲ 중소기업의 비공식 경제 탈피와 글로벌화 촉진 방안, ▲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한 중소기업 지원 방안, ▲ 중소기업 육성프로그램 개발의 3가지 주제 세션으로 나누어 21개 회원국과 정책적 노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육성프로그램 개발 세션에 참가하여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의 디지털 전환 정책사례인 스마트공장을 통한 제조혁신과 소상공인의 온라인판로 진출 지원사업, 스마트상점 보급 사업을 소개했다. 금년도 주제 관련 논의에 이어 2025년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의제와 중점과제를 발표하는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