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특화트랙)’ 공모사업에 국립창원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전국 8개 대학이 신청하여,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창원대 등 2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경상남도는 지난해부터 창원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획 회의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등에 창원대 유치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는 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4:1의 경쟁을 뚫고 창원대가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 특히 경상남도는 2022년 인제대학교(특화트랙)와 2023년 경남대학교(일반트랙)에 이어, 올해 창원대가 특화트랙에 선정되어 총 3개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을 유치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창원대는 사업기간 최장 6년간 총 5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소프트웨어 교육 인프라 개선, 교육과정 개편, 소프트웨어 분야 산학 연계협력 강화, 산학 연계과제 수행 등 대학 교육체계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은 2015년부터 추진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소프트웨어 교육사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소속 교직원의 청렴 정책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22일부터 ‘청렴 정책 틈새 홍보 [10분 내로]’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진행했던 ‘청렴 정책 릴레이 홍보 챌린지’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각종 연수, 협의회, 설명회 등을 개최할 때 10분 내로 청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남교육청은 캠페인을 통해 ‘내부 구성원 정책 인식 분야 개선 및 경남 청렴 정책’을 적극 알림으로써 경남교육청 소속 전 교직원이 청렴 정책을 제대로 인식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천 방법은 ▲각종 연수, 설명회 등을 개최할 때 청렴팀이 찾아가 홍보하는 '현장 맞춤형' ▲일정 규모 이상 연수 등이 개최할 때 홍보를 요청하면 찾아가는 '현장 요청형' ▲각 기관(부서)에서 청렴 정책 홍보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고 스스로 홍보할 경우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현장 자율형' 등 총 세 가지다. 박종훈 교육감은 “청렴한 공직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청렴 정책을 소속 교직원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가 교육부에서 공모하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해양과학고는 이번 선정으로 교육부로부터 올해 20억 원, 향후 5년간 5억 원씩 총 45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경남교육청, 경상남도, 해양수산부, 남해군 등으로부터 연차적으로 예산을 지원받아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지역 취업률과 정주율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선정 결과로 경남해양과학고는 어선 해기사 분야에 특화된 특성화고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 대한민국 유일 4급 어선 해기사 육성을 통한 미래 해양산업 인재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해양과학고는 경남교육청, 경상남도, 남해군,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사조산업, 동원산업, 한성기업 등 협약 주체들과 함께 해양 산업 관련 다양한 전문 과정을 개발하고 4급 어선 해기사 면허 취득 등을 통해 지역 내 해양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 실습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해양과학고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현장 소방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대원의 순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삽화를 제작해 전국 소방공무원들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삽화는 소방대원이 현장활동 중 순직하거나 중상을 입은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경남웹툰캠퍼스(필명: 국할머니)와 협업을 통해 60컷을 제작해 컴퓨터 화면보호기와 청사 내 텔레비전에 영상을 송출하고 팀 단위 안전사고 사례 교육, 위험예지 훈련 등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남소방 본부 관계자는 “삽화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의 위험요인을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팀원 간 자율 토론으로 대원 스스로가 위험 노출에 대비함으로써 유사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소방대원들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삽화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현장대원들의 위험상황 판단 능력을 향상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1일 경남대학교 창조관 평화홀에서 ‘도지사와 함께 이루는 청년의 꿈’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경남대 학생 300여 명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달 17일 경상국립대에 이어 경남대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써, 경남대 음악동아리 ‘챌린저’의 밴드 공연, 경남대 재학생의 일머리 사관학교 경험 이야기, 도지사의 경남 이야기,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 등으로 진행됐다. 박 지사는 “목표를 세우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열정과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경남에서 자라 행정고시, 창원시장 등 끊임없이 도전하고 그 꿈을 실현한 본인의 인생 이야기와 청년의 꿈을 위해 지원하는 창업, 일자리, 교육 등 도정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경남에서 창업으로 성공한 사례들을 설명하며 “경남은 여러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곳,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하며 “주거 환경이나 삶의 만족도로 봤을 때 수도권보다 우리 경남이 나은 환경이 될 수 있다. 보다 살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문화·여가 등 다양한 부분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1일 오전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제22회 경상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에 참석해 도내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남 수산업과 어촌을 이끌어가는 수산업경영인들을 격려했다. 기념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김현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김진부 도의회 의장, 박종우 거제시장, 천영기 통영시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등 수산업경영인과 가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바다는 우리의 미래, 자랑스러운 수산업경영인’이라는 주제로 유공자 포상 및 수산경영인 공동 결의, 시군 수산경영인 홍보부스 운영,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엄 준 거제수협조합장이 경남수산인상을 받았으며, 수산업경영인 및 관계자 97명이 해양수산부장관상, 경상남도지사상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수산업경영인연합회 회원들은 해상 안전수칙 준수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를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공동 결의했다. 박 지사는 축사를 통해 “수산업이 최근 해양오염과
(비씨엔뉴스24) 경남도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CSC LAS VEGAS 2024’에 참가해, 글로벌 관광 부동산 산업 잠재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남해안 관광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 박람회는 호텔, 리조트, 쇼핑센터 등 미국 최대 규모 상업용 부동산 전문 박람회다. 약 800개 기업이 홍보부스를 운영했고, 개발사, 투자사, 운영사 등 상업용 부동산 관계자 2만여 명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남도는 행사에 참여한 글로벌 호텔 운영사 하얏트, 인터컨티넨탈, 메리어트를 비롯하여 호텔․리조트 개발사 등을 대상으로 남해안 주요 관광투자지와 인센티브에 대해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하여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경남도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4 남해안권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요 상담기업을 대상으로 행사를 적극 홍보하고 초청을 제안했다. 상담기업들은 남해안 관광 투자대상지 현장 답사와 사업성 검토를 위해 경남도 방문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경남도는 국내외 관광산업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남해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육상, 수영 등 34개 종목(초등 21개, 중등 34개) 학생 선수 786명과 임원 505명 등 1,291명이 출전한다. 대회 참가 학교는 총 237개 학교로 초등 119개 학교, 중등 118개 학교다. 선수단 현황을 보면 육상 82명, 축구 63명, 수영 54명, 핸드볼 48명, 배구 47명, 농구 44명, 태권도 35명 순으로 많았다. 경기 종목 중 근대 3종, 럭비는 불참했다. 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상위권 입상을 위해 동계 훈련부터 종목(팀)별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맞춤형 훈련으로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 왔다. 한편 10 부터 12일 열린 사전 경기에서 체조 종목에 참가한 창원 북면초 6학년 정수은 학생은 개인종합, 단체종합, 도마, 이단평행봉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용마초 5학년 정유라 학생은 개인종합과 도마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합포중 1학년 탁소민 학생은 도마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체조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지난해 열린 제52회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18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요코하마 한일교류축제에 참가하여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요코하마 한일교류축제는 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매년 주관하는 행사로서 K-POP 공연, 한일 뷰티쇼, 한국 문화 체험,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의 홍보 부스 운영 등 한일 양국의 문화를 교류하는 장이다. 올해 경남도와 함안군이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홍보를 위해 참가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약 3만여 명의 일본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겼다. 경남도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과 최근 인기드라마와 뮤직비디오에 삽입된 함안 낙화놀이 영상으로 축제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활용한 봉황장식 금동관 모자(햇빛가리개)는 행사 당일 준비했던 수백 개 모두 소진될 만큼 인기가 있었다. 특히 가야고분군 부채와 금동관 모자는 개막식에 참석했던 스가 전 일본총리, 지역 의원 등 내빈들에게 제공하여 가야고분군을 홍보할 수 있었다.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는 새활용(Upcycling) 함안 말이산고분군 키링 만들기 체험이 인기가 있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김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지원할 미래차 디지털기술 연구개발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1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초안전 주행플랫폼 실용화를 위한 디지털트윈 활용 가상환경시험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남도는 앞서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사업 ▴ 미래모빌리티 열관리 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센터 구축에도 선정되어, 이번 공모선정까지 김해 미래차 클러스터 단지 조성사업에 총 3개 사업의 정부 지원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김해명동일반산업단지 27,850㎡ 부지에 2028년까지 총 590억 1천만원(국비 211억 7천만원)을 투입해, 기술지원센터 3개동과 자동차 주행시험장을 구축하게 되며, 미래자동차 공용부품(섀시‧구동, 열관리 등) 개발과 디지털 활용 차량설계, 성능검증, 시험인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자율주행차 등에 적용되는 초안전 주행플랫폼 인증 대응을 위한 실증시스템을 구축해, 실제 주행 모사환경에서 안전성을 확보하고, 실용화 검증평가와 기술지원을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