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대덕경찰서는 14일 상상아틀리에 충남 콘서트홀에서 KT·G 상상유니브 충남운영사무국과 상상세이프존 디자인기획단(봉사단) 발대식을 개최, 한남대 원룸밀집지역 '안심거리 조성사업' 추진에 나섰다. 상상유니브는 지난 2010년부터 KT·G가 대학생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해 온 전국대학생 커뮤니티로 ‘상상세이프존’은 한남대학교 주변 안심스크린 설치 및 우범지역의 노면, 계단 등을 140명의 대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지역 사회문제 해결 프로그램이다. 이번 참가자들은 특히 디자인 전문가들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 심사기준을 거쳐 선발된 만큼 범죄예방진단 결과 젠더폭력 취약지역으로 평가된 한남대 원룸밀집지역의 거리 환경을 개선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안심거리 조성사업'으로 여성들의 안전한 귀갓길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대전대덕경찰서 관계자는 “한남대 원룸밀집지역은 여성 1인 가구 비중이 높고 귀갓길 안전에 큰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 만큼 주변 환경개선 및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을 통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대한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대덕구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주민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서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전국 보건소 최초로 모바일 만성질환자 관리 앱 '내 손안의 건강수첩'을 운영하고, 동네 의원과 함께하는 건강상담실 확대 운영, 고혈압·당뇨병 치료 등록률 향상 등의 성과를 내며 대덕구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이외에도 대전시 최초로 주민참여 '우리동네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 걷기 행사를 추진해 건강생활실천 지표를 상승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대덕구의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방문하는 지자체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경북 김천시, 광주광역시 동구 등 지난 7월까지 7곳의 지자체에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했으며, 14일에는 경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0시 축제 기간 총 6곳으로 확대된 먹거리존 식품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9일 간의 축제 기간 대전시는 동구, 중구와 함께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종사자, 식품 및 조리도구 위생 상태를 상시 점검 중이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식중독 신속대응 상황실을 가동하여,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출동 및 원인‧역학 조사를 통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조기 차단 및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행사장에 배치했고,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는 축제에 앞서 6개 구역으로 구분되는 먹거리존(선화맛집, 영스트리트, 추억의 0시포차, 건맥페스타, 한방에먹방, 중앙시장푸드페스타)의 92곳 영업주를 대상으로 행사 먹거리 식중독 예방법, 식재료 및 종사자 위생관리 교육을 진행했고, 6월~8월에는 축제 인근 일반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 710곳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한 바 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여름 축제는 시민의 건강과 식품 안전이 최우선이다.
(비씨엔뉴스24) 한밭로타리클럽, 민들레로타리클럽이 14일 말복을 맞아, 동구아름다운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객 및 주민 약 250명에게 삼계탕 및 과일 등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과 김영희 기획행정위원장도 참석해, 급식 봉사를 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관영 의장은 “삼계탕 드시고 더위를 이겨내시기를 바라고, 귀한 자리를 준비해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동구의회도 주민들 곁에서 소통하면서 구민의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일반전보 311명, 신규채용 371명, 정년퇴직 99명 총 781명에 대하여 9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2022년에 도입한 전보점수제를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객관적이고 투명한 전보를 시행함에 중점을 두었다. 조리원 등 3개 직종을 대상으로 5년 이상 만기근무자(순환전보)와 2년이상 근무한 희망전보자에 대하여 전보점수 평정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전보를 추진했다. 또한 격무지에 대한 만기 근무연수 차등 적용, 가산점 부여 등 전보점수 우대를 통하여 격무지 인사고충을 해소하고, 내신지 공개 등을 통해 근로자의 선택기회를 확장하여 전보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2024년 공개 채용된 당직실무원, 조리원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특히 신설학교에 대해 조리원을 사전배치 하는 등 학교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직원의 적정한 배치를 통해 신설 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겠다.”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안정적으로 인사 제도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14일 제6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사전행사에서 행안부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63.3%를 집행, 목표인 62.3%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지역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6,150억 원(목표액 대비 109.8% 달성)을 집행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최우수 기관 수상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면서 “하반기 예산 집행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여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이 진행됐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지난 9일 대화동·회덕동·신탄진동 주민들이 아모레퍼시픽 대전물류센터와 장동 만남공원, 현도교와 신탄진네거리 등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태극기 게양을 독려했다. 이어 목상동·송촌동·비래동·법2동·중리동은 12일 자생단체 회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유치원 원생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여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 주는 등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했다. 또한 덕암동은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80여 명 13일 덕암동 과선교와 신탄진 톨게이트 주변에서 태극기 거리 조성 활동을 벌였으며, 법1동은 통장협의회 회원 등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태극기를 들고 거리를 행진했다. 오정동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모여 태극기를 나눠 주며 게양 참여를 독려했다. 석봉동은 광복절 하루 전날인 14일 통장과 신탄진중학교 학생 등 주민 50여 명이 모여 신탄진중학교 앞 도로변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15일까지 대덕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즐길 수 있는 ‘2024년 2차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 2021년부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대덕물빛축제 기간 중 1차 투어를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관광객 유입 및 지역관광 활성화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바 있다. 이번 2차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충·효·예 역사문화 코스’와 ‘계족산 에코 힐링 코스’의 2가지로 구성된다. ‘충·효·예 역사문화 코스’에서는 동춘당과 회덕향교를 비롯해 쌍청당, 옥류각, 오정동 선교사촌까지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대덕구의 뿌리 깊은 역사적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다. ‘계족산 에코 힐링 코스’에서는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계족산 황톳길이 있는 장동산림욕장을 비롯해 계족산성, 메타세콰이어길, 제월당·옥오재, 용화사 등을 누비며 삭막한 도시를 떠나 산과 숲 등 신선한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워크온’ 애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14일 전국 최초로 돌봄과 건강을 접목한 미래형 노인이용시설 돌봄건강학교를 배우기 위해 성남시정연구원에서 대덕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남시정연구원 소속 연구진들은 중리·법동·대덕종합사회복지관을 둘러보며 △대덕구 통합돌봄사업 현황 △돌봄사업 인프라 구축 상황 △거점센터 운영방식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존에는 쉼터가 없어 특수판매업체가 제공하는 볼거리를 즐기다가 악덕상술로 인해 피해를 겪었던 어르신들이 돌봄건강학교를 이용하며 피해사례 감소 △단체급식과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되찾은 어르신 등의 우수사례를 살펴봤다. 14일 기준 대덕구의 돌봄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10개 지자체가 직접 내방했으며, 30여 곳에서 우수사례 방문 발표가 진행됐다. 돌봄과 건강 서비스를 접목한 돌봄건강학교 사업을 통해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서비스 비용 절감이라는 일거양득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이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돌봄건강학교는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한 대덕구의 해법”이라며, “대덕구는 선도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이하 센터)에서 현재 운영 중인 응급처치 교육의 대상자 범위를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4월부터 무료 평생교육 상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센터 종사자 및 이용회원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강좌를 개설, △응급처치 이론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활용법 등을 가르쳐 왔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센터는 강좌 대상자를 대덕구 거주 주민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응급처치교육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많이 늘었다”라며, “응급처치교육 확대 추진을 통해 내 일상이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과 단체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