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4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본청 대회의실에서 갑질 인식 전환을 위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갑질 문화가 직원 간의 수직적 관계뿐만 아니라 수평적 관계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갑질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해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박연정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갑질 근절 관련 행동강령 등 부패방지교육’을 주제로 이뤄졌다. 광주광역시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실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청렴교육으로 직원들의 갑질 인식이 바뀌어 갈등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직원 간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교육청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1일 NH농협은행으로부터 ‘광주교육사랑카드’사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5억2천905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된 적립금은 시교육청 예산에 포함돼 앞으로 광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적립금은 지난 한 해 동안 교육청, 교육행정기관, 각급학교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사용 금액의 일정 비율로 적립돼 조성됐다. 또 광주교육사랑카드를 개인카드로 사용하는 교직원들도 적립금 조성에 기여했다. 광주교육사랑카드는 지난 2004년 ‘광주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 광주지역본부’가 제휴해 발행한 법인카드 및 교직원 개인카드이다. 지금까지 적립금 규모는 오늘 전달받은 금액을 포함해 총 51억 1천671만 원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전달받은 적립금을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실현 등 학생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1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이사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해 성적‧특기 장학생 52명을 선발 심의했다. 이번 2차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성적‧특기 장학생 선발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의결했다. 남구장학재단은 지난 2월 5일부터 3월 15일까지 40일간 장학생 선발을 공고했으며, 장학금 지원 신청한 67명에 대해 이번 이사회에서 52명(고등학생 1명, 특기생 1명, 대학생 5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성적‧특기 장학생 52명에게는 고등학생은 최대 150만 원, 특기생과 대학생에게는 최대 400만 원까지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지원하며, 국가장학금 등 다른 학비지원 장학금을 지원 받은 경우 해당 금액을 제외하고 남은 금액을 지원하게 된다. 남구장학재단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1억 4,600만 원을 증액한 총 장학금 5억4,600만 원으로 2005년 설립 이래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 장학사업으로는 성적‧특기장학금 52명에게 2억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사업’에 광산구와 북구 지역 2개 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와 지역의 필요에 따라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학교시설과 함께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으로 시교육청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가칭) 신가2중학교 내 청소년문화센터 및 체육관 사업, 일곡중학교 희망이음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칭)신가2중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광산구 신가택지 재개발구역 내에 2028년 3월 개교 예정인 신설학교 내에 청소년문화센터와 체육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소요액 5,821백만원 가운데 국비로 1,746백만원을 지원받고 광산구청과 교육청이 각각 2,037백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일곡중학교 희망이음터 사업은 북구 일곡중학교 내에 복합커뮤니티 교실과 마을온실, 맨발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3,533백만원 가운데 국비로 1,050백만원을 지원받고, 북구청이 1,950백만원, 교육청이 533백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두 사업은 향후 교육청과 구청이 세부 용도 및 면적,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경찰청은 29일 오전'’24년 1분기 전남경찰 범죄예방ㆍ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범죄예방ㆍ대응 전략회의는 경찰 全 기능의 역량을 집중하여 범죄예방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지난해 이상동기범죄 등과 같은 사회적 이슈 사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올해 개편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 전남 22개 경찰서장, 자율방범연합대장, 모범운전자회장 등 협력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회의에서는 치안여건 분석, 현안 공유와 함께 올해 2월 발대한 기동순찰대 등의 활동성과 및 범죄예방대응 전략을 논의하였다. 한편, 기동순찰대는 기초질서 위반 및 풍속업소 단속, 수사, 사회적약자 보호활동 등 종합경찰 사무를 수행하는 조직으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지난달 97명 · 12개 팀 규모로 신설되었으며 한 달여간 · 수배자 48명, 음주운전 등 주요 형사범 6명 검거 · 기초질서 위반행위 321건을 단속하였고 · 다중운집 장소 가시적 순찰 활동 · 응급환자 119 인계 · 범죄취약 장소 방범 진단을 통한 환경 개선 추진 등 도민
(비씨엔뉴스24) 임태희 교육감이 1일 오전, 수원시 산의초등학교(학교장 황영미)에서 하이러닝 활용 6학년 과학 수업을 참관하고 교직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수업은 하이러닝의 ▲학습 분석, 콘텐츠 추천 학습 진단 ▲교사와 학생 상호작용하는 통합학습창 ▲수업 결과 저장되는 클래스보드 ▲자료 추천, 공유 기능 활용한 6학년 과학 ‘빛과 렌즈’ 수업이다. 교사가 하이러닝 활용해 학습을 진단하고 지난 시간 배운 개념을 통합학습창에 기록하며 학생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이어 학생들이 인터넷을 활용해 생활 속의 볼록 렌즈 사례를 검색하고, 모둠별로 협업 활동을 기록해 자유롭게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평가기능을 활용해 문제풀이를 하며 수업이 마무리됐다. 하이러닝은 학생과 교사의 교수․학습 과정을 지원하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초4, 중1, 고1 대상의 하이러닝 시범운영을 끝내고, 올해부터 인공지능(AI) 학습 진단 서비스를 초4부터 고2까지 확대한다. 모든 교과에서 수업 설계, 통합학습창, 클래스보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희망의 일자리 행복한 남구’를 비전으로 올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직·간접 일자리 1만 5,500개를 만들어 낸다는 계획을 세워 실행한다고 1일 밝혔다. 남구는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발표하고, 고용안정과 취업 지원을 위해 구민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민희망, 청년활력, 미래성장, 지역협력 등 4개 전략 부문에서 180개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특히, 안정적인 고용기반 조성을 위해 일자리종합센터·청년일자리카페 운영 강화로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과 원스톱 일자리 종합정보 제공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내에서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남구가 올해 추진할 일자리 사업의 4개 전략은 ▲ 구민희망 일자리로 세대별‧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 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창업가 육성 지원사업, 아이돌봄 지원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과 ▲ 청년활력 일자리로 청년이 강한 남구(청년 스타트업 육성사업,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직‧간접 일자리창
(비씨엔뉴스24) 부산 동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3월 29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4년 제2호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청렴주의보는 각종 부패 취약시기 및 청렴과 관련된 공직사회의 이슈가 발생할 수 있는 시기에 동구의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경각심을 높이고 청렴동구를 실현하기 위하여 발령하는 것이다. 이번 청렴주의보는 공직자의 중립의무를 강조하며, 공직자가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누리소통망(SNS)을 이용하여 특정후보자를 지지‧호소하는 글을 게시 및 전송, 선거구민 행사에 참석하여 후보자의 지지를 부탁하는 행위)을 담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청렴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부패 취약시기에 청렴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29일 일상 속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홍보 캠페인‘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로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담은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챌린지이다. 2023년 8월에도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을 통해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달 19일 김두겸 울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도 참여하게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 본부장과 임채일 울산제일일보 대표를 지목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과 건강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는 전 세계가 당면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들의 재활용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착한소비 실천을 위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명시는 지난 31일 시민 건강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명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걷기대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내외빈 등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 대회는 누구나 쉽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걷기 운동 보급을 위해 매년 봄 개최되고 있다. 이날 걷기대회는 오전 9시 30분 광명스피돔을 출발해 목감천을 지나 안양천 햇무리광장에 도착하는 6.2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건강한 운동을 즐기며 광명시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렸으며,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은 함께 걸으며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양천과 목감천을 잘 조성해서 아끼고 누리자는 의미로 걷기대회를 시작했다”며 “벚꽃이 아직 피지 않았지만 시민의 열기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광명에서 개화할 것으로 믿는다”며 참여한 시민들을 격려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벚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가족 간, 이웃 간 이야기꽃은 활짝 피어 이번 대회 목적은 충분히 달성된 거 같다”며 “앞으로도시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속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