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2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동래 재.미.있.수 나눔의 날’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학습으로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현장교원의 학생주도 배움중심수업 실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재.미.있.수’는 재미있고, 의미있고, 쓸모있는 수업에서 한 글자씩 따서 이름을 정했다. 연수는 전문가가 교원들을 찾아가 학생의 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질문하는 수업 실천을 위한 효과적인 질문 전략 활용과 수업 설계 방법 및 학생의 역량과 배움의 속도에 맞는 AI・디지털 기반 수업 실천을 위한 학생 맞춤형 AI・디지털 기반 수업 적용 방법을 알려준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의 학생주도 배움중심수업 실천 역량 신장뿐만 아니라 협력적 수업 연구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교육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금정희망교육지구는 6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금정구 관내 학부모 및 자녀 8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육공동체의 한 축인 학부모의 역할을 확대하고 자녀와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민을 대상으로 희망교육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금정희망교육지구는 ‘학부모 아카데미’ 전 과정을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했다. ▲레고 코딩·인공지능 ▲커피 전문가 ▲목공예 3개 과정을 제공한다. 아카데미는 지역 기반 교육 시설 등에서 진행되며, 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들이 강의에 나설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의 교육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희망교육지구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내 학부모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2일 오전 10시 유엔평화기념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49가족 111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남부‘올담’인성교육 -‘위트컴 장군을 찾아라!’행사를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남부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인 체험중심‘남부'올담'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인성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서는 먼저 유엔평화기념관에서 문화해설사와 함께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에 대한 해설을 듣고, 특히 한국전쟁 중 부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한 리처드 위트컴 장군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가족별로 패들렛을 활용한 미션을 통해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군과 부산의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위트컴 장군의 업적을 알아보고 가족과 함께 유엔군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글쓰기와 사진 찍기 미션 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나라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마음을 내면화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27일까지 송도·다대포해수욕장의 지역 거점 해양레포츠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32교 1학년 학생 3,996명을 대상으로 ‘중등 해양스포츠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우수한 지리적 해양 환경을 활용한 해양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여름철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생존수영교육,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저체온 방지법 등의 ‘안전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통한 해양스포츠 관련 진로 설계 및 탐색을 돕는 ‘진로교육’, 카약·SUP, 고무 및 모터보트 등의 ‘해양스포츠체험’으로 구성했다. 서부지원청은 계획 수립, 체험 진행, 예산 운용 등 일련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학교의 업무부담을 최소화했다. 지원청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의 자기생명 보호능력을 키우고,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해양 관련 진로교육을 제공해 학교·학생·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을 통해 여름철 수상 안전에 유의하고 자기 생명 보호 역량을 키우는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월 1일부터 24일까지 10차례에 걸쳐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등지에서 교육과정 전문지원단, 교과별 선도교원, 희망교사 등 80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3~6학년)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전문가를 양성하고 학교 현장을 도울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해 새로운 교육과정 적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 학교의 상황에 맞춰 교육과정을 적용할 수 있도록 이번 아카데미 내용을‘3~6학년 교과 교육과정, 교사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전문가 특강, 분반 실습, 온라인 연수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번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의 초청 특강은 김종훈 건국대학교 교수가 ‘교사 교육과정의 실현을 꿈꾸다-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이외에도 연수생들은‘학교자율시간 설계하기’와 ‘3~6학년 교과 교육과정 톺아보기’를 통해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적용을 위한 주요 내용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내일(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송정해수욕장에서 '2024 부산광역시장배 국제서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시 서핑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서핑 문화 활성화와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선수와 동호인 등 250여 명이 참가해 송정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일반부, 입문부, 유소년부, 청소년부, 코리아오픈부 등 총 5개 부문 16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1 부터 3위에는 트로피와 시상금 등이 수여된다. 대회 첫날인 29일에는 개회식과 각 종목 예선전이 진행되며, 30일에는 준결승전과 결승전, 시상식 및 폐회식이 열린다. 또한, 대회 마무리 부대행사로 해변 청소(비치코밍)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송정해수욕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해양 레저 명소 중 한 곳으로 파도와 바람의 조건이 서핑에 적합해 사계절 내내 전국의 서퍼들에게 인기 있는 서핑 명소”라며, “대회에 참가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한국관광공사와 협업모델을 구축해 '부산의료관광 비즈니스센터'를 어제(27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어제(27일) 오전 11시 30분 부산경제진흥원(연산동 소재) 3층에서 시와 부산경제진흥원, 한국관광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의료관광 비즈니스센터’ 개소 기념 현판식을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 선정으로 조성된 '부산의료관광 비즈니스센터'는 부산경제진흥원 내 3층 일부 공간을 활용해 조성했으며, 향후 2년간 시범 운영한다. 시는 올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부산의료관광 비즈니스센터 조성사업’은 이 공모사업 중 하나다. 특히, '한국의료관광 비즈니스센터'와 협업해 개소·운영하는 점이 의미가 크며, 향후 부산의료관광 업계의 국내외 비즈니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기능은 ▲유치기관 관리 및 홍보 ▲비즈니스 미팅(B2B) 지원 ▲찾아가는 의료관광 홍보이벤트(B2C) ▲유관기관 의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지난 6월 17일과 24일 낙동강 하류 물금·매리지점의 조류개체수를 측정한 결과, 조류개체수가 각각 밀리리터(ml) 당 3천219개, 4천639개로 조류경보제 관심단계 기준인 밀리리터(ml) 당 1천개를 2회 연속 초과해 오늘(27일)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발령 :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높은 낮 최고기온, 강한 일사량 등 조류 증식이 가능한 환경조건이 계속 유지됨에 따라 유해남조류(이하 조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6월 15일에 처음 발령됐지만, 올해는 1~5월 부산·경남지역의 많은 강수량으로 발령일이 2주가량 늦어졌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남부지방의 정체전선 영향으로 당분간 잦은 강우가 예상돼, 향후 조류개체수 증가는 둔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취·정수장 조류유입 차단(차단막 설치, 살수장치 가동), 상수원 원수와 정수 모니터링 강화, 정수처리공정 강화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조류가 대량 증식할 것으로 예상되는 7월부터는 조류제거선(2대)을 물금·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7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제44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관계 기업·기관 대표와 함께 '원스톱 기업투자 신속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기업투자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 추진해 수도권과 지방의 성장 격차를 극복하고, 시장 기반의 경제성장체계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는 2년간 역대 최대인 8조 4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지만, 이러한 투자가 현실화하기까지는 많은 기간이 소요된다. 이에 이번 회의에서는 기업투자의 ‘속도’와 ‘성과’에 핵심 가치를 뒀으며, 이를 통해 시민이 진짜 공감하는 경제성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시는 대규모 기업투자의 신속 가동을 위한 원스톱 기업지원체계 구축, 투자사업장 걸림돌 제거, 기업투자지원 역량강화 3대 전략과 이를 실천할 8대 과제를 마련해 추진한다. [원스톱 기업지원체계 구축] 먼저, 기업이 여러 부서·기관을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원스톱기업지원단'과 '원스톱 투자지원 협의체' 등 원스톱 기업지원체계를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시교육청 소속 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6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향상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원어민 보조교사들의 건전한 성가치관 형성과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도와 안전한 교육·근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흔히 발생하는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의 사례를 중심으로 알려주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교사의 역할을 안내해 학생지도와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올바른 문제인식, 피해자의 권리, 2차 피해 예방 등의 내용으로 교육의 효과성을 높인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4대폭력 예방 연수를 통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성별 고정관념이나 편견 없는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조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