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양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광양시 장애인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광양시장애인체육회와 광양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했으며 각 지역 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 간 대항전을 겸했다. 대회에는 광양시를 포함해 광주, 부산, 창원, 전주, 남원, 순천 등 7개 시, 군에서 총 150명의 선수가 출전해 매 경기를 빛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휠체어 2인조 부문과 좌식 배드민턴 부문에서 ‘광양’이, 휠체어 4인조부문에서는 ‘경남’이, 지적장애 2인조 부문에서는 ‘부산’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1위를 차지했다. (광양)△휠체어 2인조(이예석, 정진선) △ 좌식 배드민턴(박은호, 정진숙, 김성훈, 이문성) (경남)△휠체어 4인조(송인국, 신인권, 이경열, 김상민) (부산)△지적장애 2인조(A급 권휘상, 장철우)(B급 조민기, 최주영) 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들이 장애를 극복하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김해시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 ‘ABCT 아시안 유소년 농구대회’에 한국을 비롯해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까지 아시아 9개국 31개팀 총 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김해를 비롯해 부산, 전주, 의령의 유소년 클럽들이 참가했다. 김해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해시와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5개 부문(U-10, U-12, U-15, U-18, Girls)으로 나눠 예선 조별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U-15는 농구 실력에 따라 루키와 챔피언 부문으로 나눠 치러졌다. 국가나 연령을 뛰어넘어 농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모인 아시안 유소년 선수들이 매 경기마다 전력을 다해 뜨거운 열기가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방한 선수팀은 26~29일 가야테마파크, 김해박물관, 롯데워터파크 등 김해시 투어를 병행했다. 대회 결과 U10, U12, U15 챔피언 부문 우승은 인도네
(비씨엔뉴스24) 휴가철에도 인제군은 스포츠를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하다. 인제군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제2회 하늘내린인제 전국 대학동아리 테니스대회’를 인제읍 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대학테니스연맹이 주관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8개 대학교 500명의 동아리 학생이 참가, 남녀 3복식 단체전과 남자부, 여자부, 신인부로 나눠 개인전이 진행된다. 더불어 ‘제2회 대한민국 스위스 인제 여름축구 페스티벌’ 2차 리그가 상남면 생활체육공원에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사)인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본 대회엔 17개 유소년 축구팀 3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U-10, 12세부로 나누어 팀당 8경기 이상을 치르는 풀리그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제군을 찾은 대전코레일FC 선수단 은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인제 천연잔디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엔 36명의 선수가 참가해 현재 K3리그 7위로 달리고 있는만큼 하반기 리그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우승하여 20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안성시에서 열린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여 1,300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26일에 열린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음성군청을 상대로 승리함으로써, 2004년 대회 이후 20년 만에 대통령기 우승을 차지해 지난 3월 회장기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류태우 선수는 혼합복식, 남자복식, 단체전에 승리하며 대회 3관왕에 등극하였고, 이하늘 선수도 남자복식, 단체전 2관왕에 이어, 혼합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도자들의 훌륭한 가르침과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이 합쳐져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순천시청을 대표하여 성적을 낸 선수들에게 격려와 노고를 치하했다.
한국 여자 양궁이 올림픽 단체전 10연패의 신화를 완성했다.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으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안치쉬안, 리자만, 양샤오레이로 팀을 꾸린 중국을 5-4(56-53 55-54 51-54 53-55 <29-27>)로 물리쳤다.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이 종목에서 우승한 한국 여자 양궁은 이로써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특정 나라의 특정 종목 연속 우승 최다 타이기록이다. 미국 남자 수영 대표팀이 400m 혼계영에서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부터 2021년 도쿄 대회까지 10연패를 기록 중이다. 한국 양궁은 다음날 이어지는 남자 단체전에서도 우승하면 3회 연속으로 올림픽 단체전 남녀 동반 우승을 이룬다. 지난해 열린 2020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개인·단체전과 혼성 단체전 3연패를 이루며 여자 양궁 '에이스'로 떠오른 임시현은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3관왕 등극의 첫 단추를 끼웠다. 남수현과 전훈영에게도 올림픽 데뷔 무대였다.
(비씨엔뉴스24) ‘세계최강’ 한국 여자양궁이 올림픽 단체전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올림픽 3관왕인 ‘신궁’ 기보배 KBS 해설위원은 “제가 저 자리 갔으면 우리 선수들처럼 못했을 것”이라며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사격에서는 오예진과 김예지가 여자 10m 공기권총 금·은메달을 나란히 따내 ‘실용사격 국가대표’ 출신 특별 해설위원 김민경을 열광시켰다. 28일(이하 한국시각) 저녁 열린 오예진 김예지의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경기 중계를 앞둔 김민경은 “지금 세 번째 중계인데, 제가 긴장하면 경기가 잘 풀리더라. 지금 손에 땀이 날 정도니 느낌이 좋다”고 두 사람의 선전을 예상했다. 그 느낌이 그대로 들어맞아, 오예진과 김예지는 신들린 명중 끝에 금·은메달을 확보하고 선두 경쟁에 돌입하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투샷’을 연출했다. 김민경은 “제가 이 자리에 있음에 감사한다. 저도 사격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환호했다. 이대명 해설위원도 “제가 이런 걸 보네요”라며 감격했다. 결국 금메달을 따낸 오예진이 ‘세계랭킹 35위’의 비밀병기 같은 선수라는 말을 들은 김민경은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n
(비씨엔뉴스24) 오늘의 MBC [2024 파리올림픽] 방송 # 7월 29일(월) '대회 3일차' ● 배드민턴 '캐스터/해설: 김대호/방수현' * 파리 현지 생중계 오후 4시 20분 예선 혼합 복식(김원호-정나은), 여자 복식(김소영-공희용) 밤 9시 예선 혼합 복식(서승재-채유정), 여자 복식(백하나-이소희) ● 사격 '캐스터/해설: 서인/김종현' 오후 4시 20분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 (반효진) 오후 6시 50분 남자 10m 공기소총 결선 (최대한) ● 유도 '캐스터/해설: 이성배/조준호, 조준현' 오후 4시 55분 예선 ~ 결승 여자 ?57kg (허미미) ● 펜싱 '캐스터/해설: 정병문/고낙춘' * 파리 현지 생중계 오후 5시 50분 개인 32강 ~ 결승 여자 사브르(윤지수, 전하영, 최세빈), 남자 플뢰레(하태규) ● 탁구 '캐스터/해설: 한장희/유남규' * 파리 현지 생중계 오후 6시 여자 단식 64강 (신유빈) 밤 12시 혼합 복식 준결승(임종훈-신
(비씨엔뉴스24) 총 회원 58명으로 구성된 서귀포시 남원읍체육회에서는 4월 9개 종목 166명의 선수단과 함께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참여를 시작으로, 6월에는 17개 마을 6개 종목 6,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남원읍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료하며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남원읍 체육회에서는 남은 하반기 동안 일상속에서 즐길수 있는 생활체육을 통해 생활체육인 저변 확대화 활성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으로, 우선 남원읍 체육회장배 5개 종목 생활체육대회를 진행중이며, 서귀포시 체육회와 연계를 통해 생활체조대회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 남원읍과 연계하여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건강디딤돌” 생활체육활성화 사업추진을 위해 각 마을 및 동아리(동호회)별 수요조사와 심사를 통해 필라테스, 테니스 등 9개 종목 21개 동아리(동호회)를 선정완료했고, 향후 강사비 및 물품 지원 등 남원읍민 일상속에 스며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남원읍 체육회 관계자는 한정된 재원으로 각 마을 및 동호인 전부를 지원하지 못하는 상황을 아쉬워 하면서도, 향후에는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 동
(비씨엔뉴스24)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양궁 국가대표 남수현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29일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수현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임시현, 전훈영 선수와 함께 한국 여자 양궁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했다. 이들은 결승에서 중국을 꺾고 올림픽 여자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순천시는 결승전이 열렸던 7월 28일 저녁부터 29일 새벽까지 오천그린광장에서 양궁 여자 단체전 경기 생중계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응원과 염원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수현(순천시청) 선수는 순천시 풍덕동 출신으로, 순천 성남초, 풍덕중을 거쳐 올해 2월 순천여고를 졸업했다.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25일 개최된 랭킹라운드 단체전에서는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 출신 남수현 선수의 생애 첫 올림픽에서 단단한 팀워크와 뛰어난 집중력으로 여자 단체전에서 10연패의 신화를 달성하여 매우 자랑스럽다”며, “7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여자 개인전에서도 좋은
(비씨엔뉴스24)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다음 달 3일까지 ‘천안시 청소년 e-스포츠대회’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와 브롤스타즈 등 총 2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리그오브레전든 다음 달 7일, 브롤스타즈는 다음 달 10일 각각 열린다. 리그오브레전드는 13~19세 청소년 16팀(팀별 5명), 브롤스타즈는 9 부터 19세 청소년 16팀(팀별 3명)을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천안시에 거주 또는 천안시 권역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종목별 1등 팀은 충남 도지사배 e-스포츠대회 천안 대표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천안시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게임 이용 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e-스포츠 분야를 포함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청소년 e-스포츠 대회 관련 문의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