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함양읍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3월 31일 오전 8시부터 함양읍 위천 고운교부터 인당교까지 ‘위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천변 환경정화 활동’은 봄을 맞이하여 함양을 방문하는 외부 손님에게 함양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함양읍자원봉사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위천변에 방치된 쓰레기 160kg을 수거했다. 김형철 함양읍자원봉사협의회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함양군의 깨끗한 이미지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양읍자원봉사협의회는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은 3월 30일 남원시 산내면 일대에서 광주과학기술원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봄소풍을 다녀왔다. 이번 봄소풍은 플래닛주민센터의 제안으로 진행되어 광주고학기술원 유학생 모임과 함양연꽃의집 이용자와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봄소풍은 남원시 산내면 일대에서 람천강변 산책과 산내면 족구대회 참여, 실상사 문화탐방 등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시단트(인도국적) 광주과학기술원 유학생모임 대표는 “이번에 유학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했는데 이번 여행으로 한국에서의 마지막이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양연꽃의집 이용자 최형욱씨는 “외국인들과 함께 족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다 보니 친구들이 됐습니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고 전했다. 함양연꽃의집은 사회복지법인 연꽃 산하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사람중심실천에 기반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플레닛주민센터는 지역 문화 체험과 봉사활동을 결합한 ESG 여행프로그램 ‘소셜트립’을 운영하고 있고, 함양연꽃의집
(비씨엔뉴스24) 해남군이 첨단전략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향한 힘찬 날개짓을 시작했다. 전라남도는 31일 도내 3개지구, 6개산업 433만㎡(131만평)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중 해남군은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조성 66만㎡(20만평)과 화원산단 해상풍력 20만㎡(6만평) 등 총 86만㎡(26만평)이 기회발전특구 신청 대상에 포함됐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 120대 국정과제로, 지방 이전·투자 기업이 신청한 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세제와 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통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균형발전의 기회를 만들겠다는 목표이다. 전라남도에서 산업자원통상부 신청 후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올 6월에 지정이 결정될 예정이다. 해남을 비롯한 서부권은 해상풍력을 기반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및 데이터센터 중심의 첨단전략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게 된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165만㎡(50만평) 규모의 RE100 산업단지와 태양광 집적화단지를 조성해 글로벌데이터센터 등
(비씨엔뉴스24) 경남 함양군은 지난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제22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에 4,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전통놀이체험·공연·가요 등 30여 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봄 추억을 가슴에 품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백전면 문화체육회(회장 황원하) 주최·주관으로 면사무소 앞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빠를 것이라는 기상 예측으로 축제 일정을 평년보다 앞당겼지만 잦은 비와 꽃샘추위로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축제 첫날인 30일 오전 11시에 개최된 개막식에는 군민, 향우,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축제장을 빛내주었으며, 축제 안전기원제, 백전면 풍물패와 상림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과 초대가수 공연, 그리고 주민과 외지인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 열리며 흥겨움을 더했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축제 기간 양일간 제1회 백운산 벚꽃 전국가요제가 예선과 본선으로 개최되어 300여 명의 참가자와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영국 유학 고등학생 50여 명이 소셜트립의 하나로 축제장을 찾아와 활력을 불어넣었다. 진병영 함양군
(비씨엔뉴스24) 울진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해 약 1개월 동안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상기후 등 예측불가능하고 다양해지는 재난에 대비·대응을 위해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군민의 의식을 전환하고자 추진된다. ‘안전의 시작은 나’와 ‘나의 이웃의 안전을 생각해요’라는 주제의 슬로건을 선정 군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문구로는 나와 너 우리의 안전한 시간, 안전은 나 자신부터 내가 첫 번째 소방관 등이 있으며, 카드뉴스 4종 등 관내 전광판·현수막 게첨·포스터 부착 등으로 군민들에게 자구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 패러다임 전환 환경조성에 울진소방서가 앞장설 예정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군민들이 소방안전교육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후재난 등 복잡화·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환경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지킬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명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인구 30만 명 미만 기초자치단체 15곳 중 1위에 올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 관행을 개선하고 적극행정을 지원하는 컨설팅 감사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 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영역을 평가했다. 광명시는 시장이 직접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공감 토크쇼와 강연을 하는 등 청렴 활동과 부패 방지에 대한 기관장의 참여와 관심이 높았던 점, 개정이 필요한 조례 및 규정에 대해 개정 건의하는 등 제도 정비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시민감사관의 다양한 감사 활동 참여와 자체 감사활동 우수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는 등 자체 감사활동 내실화를 위해 노력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도 사전예방적 감사 실시 등 자체 감사활동을 내실화하여 행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광명시가 국토교통부의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실시계획 최종 승인을 환영했다. 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1일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7개 공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월곶~판교선은 지난 2022년 총 10공구 중 일부 공구(1, 6, 8)가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착공됐다. 그러나 광명시 구간인 4공구를 포함한 나머지 7개 공구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위해 지금껏 실시계획이 승인되지 못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월곶~판교선 실시계획 승인으로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 교통망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곶~판교선은 시흥 월곶을 출발역으로 광명역을 거쳐 판교를 연결하는 총연장 39.778㎞의 노선이다. 이 가운데 광명시 구간인 4공구는 코스트코에서 안양천 시계까지 1.433㎞이다. 연내 착공해 2027년께 준공되면 GTX-C노선의 안양 인덕원역, GTX-A노선의 성남역과 신분당선 판교역 등과 환승이 가능하고, 강릉까지 갈 수 있어 시민의 광역 이동의 새로운 수단이 될 전망이다. &nbs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치매안심마을 주민들과 함께 국립나주숲체원을 방문해 봄 맞이 힐링프로그램 ‘힐링 나(Na)들이 신나겠주(ju)?’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힐링 프로그램 ‘힐링 나(Na)들이 신나겠주(ju)?’는 국립나주숲체원과 연계․ 추진해, 숲에서 발산하는 피톤치드, 음이온을 오감으로 느끼는 치유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안심마을 1호(다시면) 주민 12명과 5호(빛가람동) 주민 9명 총 21명이 참여했으며, 주민간의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산림치유활동을 통한 오감 자극, 우울감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건강차 테라피, 자연속 요가, 나주 쪽빛 이야기와 염색체험, 소도구를 활용한 신체 마사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쳐있던 심신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특히 호남의 8대 명산으로 유명한 금성산 숲 체험과 명상은 참여자들에게 마음을 힐링하는 색다른 시간을 선물했다는 평이다. 또한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치매 환자와 동행해 돌봄 부담을 덜어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 참여자 김모 씨는 “평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1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공원관리과에 근무하는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 161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업안전보건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산업재해 예방과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작업 중 건강 장해요인 해소 및 안전한 작업장 관리 방법, 산업재해 발생 유형과 예방 대책 등 현장에서 필요한 강의가 있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녹지) 조성 및 관리로 노고가 많은 현장근로자를 격려하며 “현장 작업 시 안전 보호구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김해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31일 김해실내체육관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김해시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적극 지지한다고 1일 밝혔다. 연합회장인 박영태 목사는 "약 1,00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부활절을 기념하면서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 인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선정, 동북아물류플랫폼 지정 등 김해시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유치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고 응원했다"며 "특별히 올해 예정된 이 사업들을 통해 김해시가 우리나라 최고 도시로 우뚝 설 수 있게 김해시기독교연합회가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축사에서 "올 한해는 김해시 축제의 시간이다. 국내외에 우리 김해시를 알리는 동시에 무엇보다 안전하게 이 행사들을 치뤄야 한다”며 “7월에 예정된 인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선정은 교육특별시 김해를 만드는 중요한 사업이고 동북아물류플랫폼 또한 김해시의 미래 100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 중요한 사업에 교계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적극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전민현 총장은 "글로컬대학30의 목표는 작지만 강한 지방대학을 만들고 지역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