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4일 오후, 마포구 청소년문화 공간 JU 다리소극장에서 열린 '2024년 서울가톨릭 청소년연극제' 폐막식에 참석해 연극공연 참가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날 폐막식에는 연극공연 8팀의 청소년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8월 2일(금요일)부터 8월 4일(일요일)까지 열린 연극제 출품작들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최우수상 1팀과 최우수연기상 1명에 대해 시상하고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에 누구보다 열띤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뜨거운 열정으로 독창적 무대로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우리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고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서울카톨릭 청소년회와 주교님께 감사하다”며 “마포구도 청소년들이 자기 삶의 작가가 되어 멋진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환호를 받았다.
(비씨엔뉴스24) 서대문구의회 지역특성화발전연구회 오는 7일 오후 7시 구의회 2층 의정연구실에서 '민주주의, 주민자치 강화를 위한 정보공개청구'를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지역특성화발전연구회'는 서대문구 특성을 살린 지속 가능 정책을 개발하고자 서호성 재정건설위원장을 대표의원으로 박경희 의원, 김규진 의원이 참여 중이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각 분야 현안 사항을 분석하고 대안을 고민하기 위해 매월 주제를 달리해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는 분야별로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세미나를 듣고 전문가-구의원-주민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공론화하는 장을 만들고 있다. 이날 열리는 세미나는 먼저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김조은 활동가가 정보공개의 역할 등에 관해 기조 강연을 진행하고, 前)서대문협치 정보공개워킹그룹 최상천 위원이 ‘주민 입장에서 바라본 서대문구 정보공개 현실과 발전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참석자 모두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서대문구의회 지역특성화발전연구회 서호성 대표의원은 “이 정책
대통령실은 2일 국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데 대해 "반헌법·반법률적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방송통신위원장이 근무 단 하루 동안 대체 어떻게 중대한 헌법 또는 법률 위반행위를 저질렀다는 건지 묻고 싶다"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야당의 횡포는 윤석열 정부의 발목잡기를 넘어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는 것"이라며 "야당은 민심의 역풍이 두렵지 않은가. 헌정 파괴 정당은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대변인은 "야당의 탄핵 폭주에 맞서 이진숙 위원장은 당당히 헌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 방송·IT·통신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방통위를 무력화한 책임은 전적으로 야당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22대 국회 들어 지난 두 달 동안 민주당이 발의한 탄핵안만 이번이 7번째로, 9일에 한 건꼴로 탄핵안을 발의하고 있다"며 "북한이 오물 풍선을 보낸 것과 야당이 오물탄핵을 하는 것에 대체 무슨 차이가 있는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탄핵뿐 아니라 지난 두 달간 야당이 발의한 특검만 9건"이라며 "정쟁용 탄핵과 특검을 남발하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야당 의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이 위원장 탄핵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쳐 총투표수 188표 중 찬성 186표, 반대 1표, 무효 1표로 가결, 헌법재판소로 넘겼다.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야권의 탄핵 시도에 반발해 표결 개시와 함께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야당이 방통위 관련 탄핵안을 제출한 것은 이동관·김홍일 전 방통위원장과 이상인 전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지만, 실제 상정돼 가결까지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위원장의 전임자 세 명은 모두 탄핵안 표결 전 자진해서 사퇴했다. 현재 시내 한 병원에 입원 중인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 3분께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를 송달받은 시점부터 국회법에 따라 직무가 정지됐다 이에 따라 이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취임한 지 사흘째 만에 직무가 정지되는 이례적인 사례를 남겼다. 방통위는 김태규 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하는 1인 체제로 돌아갔다. 당초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 특별조치법) 처리 후 '노란봉투법'(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을 이어서 상정할
(비씨엔뉴스24)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은 2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박광식 동작세무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제54대 동작세무서장으로 취임한 박광식 서장을 환영하며, 기관 간 상호 협력관계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협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정재천 의장은 “두 기관 간 협력으로 세무 관련 행정 편의 강화에 힘쓰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정책 마련으로 구민 복리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조치법)이 2일 야당 주도로 국회 문턱을 넘었다. 22대 국회가 개원한 지난 5월 30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를 대표 발의자로 해 당론으로 법안을 발의한 지 64일 만이다. 하지만, 이 법안도 여야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린 다른 쟁점 법안들처럼 '대통령 거부권 행사→법안 재표결→폐기' 수순을 또다시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가 타협 없는 정쟁을 이어가며 다른 민생 현안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이유다. 윤석열 대통령이 '25만원 지원법'에 거부권을 행사해 법안이 국회로 되돌아오면 재표결을 거치는데, 여기엔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해 여당의 협조가 없으면 법안은 부결된다. 지난달 30일 야당이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한 방송 4법 역시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유력한 상황이다. 앞서 22대 국회 첫 법안이었던 '채상병특검법'은 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이후 국회 재표결 과정에서 폐기됐다. 22대 국회가 개원한 지 두 달 남짓이지만 채상병특검법과 방송 4법에 이어 '25만원 지원법'까지 야당 단독 처리와 대통령 거부권, 법안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일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과 관련해 "8월 15일 이전에 종합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 집값이 강남 3구와 마·용·성 위주로 많이 오르고 있고, 최근 올라가는 속도가 조금 가파른 것으로 보여 정부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대책을 관계부처 간 논의하고 있다"며 "주로 내용은 공급대책 위주로, 지금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어디까지 발표할지는 부처 간 협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며 "세제는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책에 대출 규제 등 금융 대책도 포함되는지에 대해서는 "공급 쪽을 주로 검토하고 있지만, 대출 규제나 금융 쪽도 다 보고는 있다"면서도 "이번에 금융 쪽을 포함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책이 공급 위주 대책인 것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금리 인하설과 관련해 국내 금리 인하를 검토하는지를 묻는 질의에는 "금리 결정 문제는 금융통화위원회의 고유 권한이라 정부가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
(비씨엔뉴스24)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1일 운영위원회 간담회장에서 경상남도의회 운영위원장단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11대 대한민국시도운영위원장협의회 전반기 시작을 앞두고 서울시의회-경상남도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지방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을 위한 현안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숙자 위원장과 정규헌 경상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창원9), 이장우 경상남도의회 의회운영부위원장(국민의힘·창원12), 서울특별시의회 및 경상남도의회 운영위원회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숙자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인사청문회 근거 마련 등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지만 여전히 '지방의회법'제정, 의원 1인당 1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등 과제들이 산재해 있다”며, “그동안 시도운영위원장협의회를 통해 개진된 문제점들을 점검하고, 지방의회와 각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어젠다를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가자”고 제안했다. 경상남도의회 정규헌 운영위원장은, “이번 서울시의회 방문을 통해 의회운영위원회의 소관 부서를 서울시와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고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7월 31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남 의원과 서울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미래로 가는 연합이 주관한 ‘서울문화예술포럼시민강좌’의 두 번째 강연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는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미술관·박물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안상용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세계엑스포와 서울의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다. 안 교수는 강의를 소개하면서 문화란 예술을 포함한 본연의 삶이고 엑스포는 문화와 문명의 융합이라고 했다. 그리고 문화유산은 역사와 문명의 유산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의 문화유산으로 경복궁, 남산타워, 인사동 등을 언급하고 전통 명소와 현대적 건축물들 및 문화시설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시의 특성에 대해 말하며 이러한 문화유산들이 서울을 글로벌 문화 도시로 성장시키는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서울은 수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로, 풍부한 문화유산과 전통을 간직하고 있고 세계엑스포는
(비씨엔뉴스24) 제11대 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이 첫 대외 활동으로 7월 31일 나경원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인 사당15구역의 민원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 위원장 외에도 나경원 국회의원과 이희원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4선거구)이 참석하여 서울시 김장수 건축기획관 및 동작구 전기현 도시교통국장과 함께 사당15구역 민원사항에 대해 면담을 가졌으며, 이후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동작구 사당동 419-1번지 일대에 위치한 사당15구역은 지난 7월 19일 동작구에서 서울시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추천했으나, 일부 반대 의견이 있는 만큼 서울시에서는 주민간 갈등 해소를 구청에 요청해 놓은 상태이며 동작구에서도 주민들의 찬반 의견을 충실히 조율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김태수 주택공간위원장은 이날 대외활동을 시작으로 항상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충실히 반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며, 111명 서울시의원의 주택‧건축 관련 지역현안을 내 일처럼 챙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