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옥천군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20일부터 8일간 경기도 안성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1위, 혼합복식 1위에 입상하며 총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단체전에는 옥천군청 고은지, 이초롱, 진수아, 임지영, 문혜원, 이현정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혼합복식에서는 옥천군청 진수아 선수가 순청시청 류태우 선수와 한 조를 이뤄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성과는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우승에 이은 쾌거로 옥천군이 여자 소프트테니스에서는 전국 최강임을 반증하는 결과다. 옥천군청 주정홍 감독은 “이번 대회는 훈련에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 노력의 결실이라며 다가오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4일간 열우물스쿼시경기장에서 ‘제17회 코리아오픈 주니어·시니어 스쿼시 챔피언쉽’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아시아스쿼시연맹(ASF) AJSS 승인대회로 (사)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고 인천스쿼시연맹 및 아시아스쿼시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열우물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등 14개국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난 24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2024 세계 주니어 스쿼시 선수권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준우승한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활약이 기대된다. 제17회 코리아오픈 주니어·시니어 스쿼시 챔피언쉽 대회는 남녀 주니어부(U11, U13, U15, U17, U19) 및 시니어부로 구성되며, 전문선수와 생활 선수(동호인)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한 오픈 대회로 진행된다. 모든 관람객은 모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스쿼시는 공간이
(비씨엔뉴스24)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으로부터 공식 사과서한을 전달받았다. 이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 개회식 중 우리 선수단 입장 순서에서 국가명을 ‘북한’이라고 잘못 표시한데 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사과 조치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7월 28일 5시 40분(현지 7월 27일 22시 40분) 경 유인촌 문체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정강선 한국 선수단장 앞으로 보내는 서한을 통해 깊은 사과의 의견을 표했다. 이와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 기간 동안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 선수단이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김천상무 박승욱이 K리그 통산 100경기에 출전한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국군체육부대장 김동열)의 박승욱이 지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R 서울전에 선발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 그는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했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다 보니 100경기를 채우게 됐다. 앞으로도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해 200경기, 300경기까지 도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경기를 잘 소화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코칭스탭과 트레이너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K3 → K리그1 → 국가대표, ‘신데렐라’ 박승욱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았다 박승욱은 지난 6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A대표팀에 승선하며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K3 부산교통공사에서 성인무대 출발을 한 박승욱의 국가대표 발탁은 일명 ‘신데렐라 이야기’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해 박승욱은 먼저 팀 동료들을 언급했다. “올 시즌 팀이 전체적
(비씨엔뉴스24)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의 개회식이 열렸다. 7월 27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 개회식에는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이동섭 국기원 원장, 이규석 세계태권도연맹 부총재(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등 태권도와 체육계 관계자를 비롯해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등 지역 관계자, 그리고 이승완 국기원 원로평의회 의장을 비롯한 태권도 원로, 국기원 전현직 임직원, 기술심의회 위원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 식전행사로 하늘대 난타팀과 국제적 아이돌 그룹 블랙스완이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공식행사의 첫 순서로 한마당에 참가한 55개국 소개가 있었다. 참가국 소개에 이어 이성우 한마당 조직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동섭 원장(한마당장)이 개회사를 했다. 이 원장은 “1992년 첫발을 내디딘 한마당은 모든 연령대의 태권도 가족이 참가해 태권도라는 하나의 언어를 매개로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축제다. 참가자 모두 좋은 결과 얻기를
(비씨엔뉴스24) 정상민 사범(1982년생, 거인회 소속)이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 주먹격파 부문에서 우승하며 반전의 드라마를 썼다. 한마당 셋째 날인 7월 28일 위력격파 고수들이 참가한 국내 주먹격파 시니어 Ⅲ(남자) 부문에서 10위로 간신히 예선을 통과한 정 사범은 결선에서 기왓장 15장을 완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안양 한마당 국내 손날격파 시니어 Ⅲ(남자) 부문에서 3위를 한 이후 한마당과 유독 인연이 없었던 정 사범은 이번 경연에서 14장을 격파한 2위 김효중 사범(1983년생, 거인회 소속)을 제치고, 한마당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국기원 유튜브 콘텐츠 ‘격파왕’의 1편 출연자이기도 한 정 사범은 영상 속에서 기왓장 16장을 완파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며 1만 회에 가까운 시청수를 기록했다. 정 사범은 격파팀 거인회 감독으로 지난해 성남 한마당 위력격파 부문에서 1위를 3명 이나 배출하는 등 전국적으로 많은 선수를 양성하며 위력격파의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소속 선수 지도와 개인 수련까지 병행하
(비씨엔뉴스24) 수원시는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제22회 수원화성배 전국장애인 및 수원시 초중등학생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대한장애인바둑협회 중앙회가 주관한 이날 바둑대회에는 장애인 150명, 초중등 학생 100명 등이 참석했다. 축사를 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바둑은 나이와 성별을 초월해 모두가 평등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이 바둑문화가 더 활성화되고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수현 양주시장이 27일 오후 양주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양주시체조협회가 주관한 ‘제10회 양주시장배 생활체조경연대회’의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생활 건강 체조, ▲생활 댄스 체조, ▲민속 수련 체조, ▲기구체조 등 개최 종별 총 2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비씨엔뉴스24) 한국호텔관광고 선수들이 안동시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스피트대회에서 트랙부분 5종목, 로드부분 3종목에 참가해 7종목을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트랙부분 P5,000m에서 3학년 박진호 선수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EP1,600m에서 2학년 김단우 선수가 금메달, 3학년 서강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2학년 유건 선수가 EP10,000m, E10,000m에서 2관왕을 차지했으며 3학년 박진호 선수도 E10,000 은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인 팀DTT2,000m에서도 박진호, 서강준, 김단우, 유건 선수는 1위를 차지했다. 로드부분 P10,000m에서 박진호, 유건, 김단우 선수가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했고 1LAP에서 김단우 선수가 3위를 달성했다. 마지막으로 E15,000m에서 서강준, 박진호, 유건 선수가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해 금빛 여정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로 단양군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구미시는 27일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전국 500여 명의 프로·아마추어 댄스스포츠 선수와 임원이 모인 가운데 '제19회 구미시장배 전국 댄스스포츠 경기 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댄스스포츠연맹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오후 2시 개회식을 갖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유치부부터 시니어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참가해 스탠다드, 라틴 등 각 부문별 종목에서 화려한 춤사위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중국 단둥시 댄스스포츠협회 소속 선수단 6명이 참가해 한·중 댄스스포츠 우호 협력과 교류 증진에 앞장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댄스 스포츠 저변 확대, 한·중 댄스스포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며 “댄스스포츠뿐만 아니라 모든 종목에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댄스스포츠는 아름다운 선율과 화려한 율동이 결합된 생활체육이자 사교활동으로, 상대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배울 수 있는 동시에 건강도 함께 챙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