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박승미(60)씨를 선정 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보현요양원에서 거동이 불편을 어르신들을 위하여 일상생활 지원 및 돌봄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으며, 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급식봉사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13회에 걸쳐 52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누적 봉사활동은 702회 2,449시간에 이른다. 박씨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힘들기보다는 뿌듯함을 더 많이 느낀다. 즐거운 마음으로 했을 뿐인데, 우수봉사왕 표창을 받게 되어 부끄럽다. 열심히 봉사하는 다른 분들도 많으시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한 적극 활동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홍태용 시장은 “수상자분께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늘 자신의 자리에서 나눔과 배려의 활동을 펼치고 계신 많은 자원봉사자 분들이 계시기에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 김해가 될 수 있는 것 같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김해시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활동현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3월 29일 전남 신안군 씨원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김해방문의 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는 국내 슬로시티 회원도시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슬로시티 이념을 실현하고 한국 슬로시티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1년 9월 구성됐으며 현재 16개 국내 슬로시티 시군(신안군, 완도군, 담양군, 하동군, 예산군, 전주시, 상주시, 청송군, 영월군, 제천군, 태안군, 영양군, 김해시, 서천군, 목포시, 장흥군)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슬로시티는 지역이 원래 가지고 있는 고유한 자연과 전통문화를 지키면서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국제적인 행복공동체 운동으로 성장보다는 성숙을, 양 보다는 질을, 속도 아닌 방향을 추구하는 국제적인 운동으로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슬로시티본부의 주요사업 설명 및 차기 총회 개최지 선정, Tourism EXPO Japan 박람회 참가, 한국슬로시티 공동 기념품 제작 등을 논의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을 대신하여 총회에 참석한 송둘순 관광과장은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 이사장과 각 시군 단체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일, 도교육청 행복관 어울림 까페에서 본청 간부 공무원, 직속기관장, 교육장과 함께 ‘스탠드 미팅’으로 소통과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진 후,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월례조회를 가졌다. 먼저, 4월의 한자성어인 '동심동력(同心同力)'를 발표했다. '동심동력'은 ‘마음과 힘이 하나가 되어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1월은 ‘실력다짐’정책을 탄탄하게 준비하고, 2월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였으며, 3월에는 긍정적인 관계 맺기에 힘써 튼튼한 공동체의 틀을 다졌다며, 4월은 정책들이 교육 현장에서 뿌리를 내리고 무성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합심해서 전력을 다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교육청의 핵심정책인 ‘충북형 몸활동’의 필요성과 학교 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 학생들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건강 체력평가’ 결과 하위권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비만 학생 비율이 늘고 있다며, 해결 방법은 몸근육을 기르는 것이 시작이라고 말했다.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을 통해 ‘건강
(비씨엔뉴스24) 일본의 학교급식 전문가 4명이 지난 3월 29일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안양시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안양시를 방문한 전문가는 가메다 아케미 코리야마 여자대학교 교수, 코치야 쿠미 사쿠라노세이브 단기대학 교수, 기쿠치 야호코 나고야가쿠인 대학교 교수, 다나카 히로시 한국풀뿌리학당 대표 등 일본 유수 대학 교수진 및 현장 전문가이다. 이날 방문단은 최근 일본 내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한 친환경 급식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진 가운데, 한국의 선진 학교급식 시스템을 연구하고자 안양시청과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관내 민백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들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공동급식지원센터의 연혁, 4개 지자체 간 민관 거버넌스 구축 과정 및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민백초교를 방문해 학교급식을 직접 시식했다. 아울러, 급식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영양교사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또 안양시청을 방문해 최대호 안양시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을 만나 간담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안양형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정책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1일 진영읍에 소재하는 ㈜타누스 이영기 대표에게 ‘4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월 초 우수한 기술과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 대표에게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2011년 설립한 ㈜타누스는 국내 유일 자전거용 에어리스(공기 없는) 타이어 제조기업이자 자전거용 에어리스 타이어 분야 세계 점유율 1위 기업이다. 미국, 호주, 일본 등 세계 각국에 제품을 공급해 수출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50% 이상 수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에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유망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자전거 라이더용 안전용품 기술을 활용해 고관절 보호대인 ‘퀀폼 힙 서포트’를 개발하여 업종전환을 통한 의료기기 분야로의 사업 확장에 성공했다. 퀀폼 힙 서포트는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1등급 의료기기 허가 획득, 2024년 미국 FDA 등록을 완료했고 국내에서 생산되는 고관절 보호대 중 유일한 의료기기로서 우
(비씨엔뉴스24) 광명시가 GTX-D노선 광명시흥역 유치에 이어 경기도가 발표한 GTX-G노선에 반영돼 겹경사를 맞았다. 광명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교통공약인 GTX플러스 노선안을 발표했다. 신설 2개 노선(GTX G, H)과 연장 1개 노선(GTX-C 오이도 연장) 등 3개 노선 총 연장 162km에 사업비 12조 2천692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이다. 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대한 수혜지역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인데, 특히 GTX-G 노선이 광명시흥 신도시와 KTX광명역을 경유한다. GTX-G노선은 숭의~광명시흥 신도시~KTX광명역~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동의정부~포천을 경유하는 84.7km 연장에 사업비 7조 6천79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GTX-G노선이 완료되면 포천에서 KTX광명역까지 43분 만에, KTX광명역에선 강남까지 13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획기적인 노선이라는 것이 광명시의 설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도 발표에 대해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는 탄소중립과 광역교통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며
(비씨엔뉴스24)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1일 에스비비(주)에서 지난해에 이어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 대청동에 본사를 둔 에스비비(주)는 2010년 설립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포장 소재인 ‘바이오 페이브(Bio pave)’와 ‘바이오 리버(Bio river)’ 등을 개발해 보도, 산책로, 주차장, 차도, 해안 등 전국 600여곳에 적용해 온 도로포장제, 특수블록제품 생산시공업체이다. 이태형 대표는 “우리 주변엔 여전히 경제적인 형편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많다”며 “그 중에서도 탈북민 자녀들이 교육과 진학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는 데 이번 장학기금이 이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기부자분의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와 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탈북민 자녀 지정기탁 장학생은 오는 10월경 관내 탈북민 자녀 중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 중 선발해 지원한다.
(비씨엔뉴스24) 구리시는 지난 3월 2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구리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0조에 따라 통합 지원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구성되어 있으며,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에 관한 사항,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사항 등 청소년 복지와 보호에 관한 중요한 내용들을 심의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wee센터,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구리경찰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쉼터 등 소속 위원들이 참석해 ‘구리시 2024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에 대한 지원 절차 및 세부 지원계획에 대한 논의와 함께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5명을 선정하고 맞춤형 서비스지원에 대해 심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지원을 강화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구리시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2024년 지역 아마추어 뮤지션 음원제작 지원사업인 ‘Made in Guri’ 참여자를 모집한다. ‘Made in Guri’는 지역 음악인들의 음반산업 진출과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자립 역량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세 번째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 또는 학교, 직장이 구리시인 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며, 지원 내용은 편곡, 프로듀싱, 세션 뮤직비디오 등 제작 전반과 쇼케이스 등 프로모션 전반이다. 접수 방법은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 후 5월 31일까지 음악창작소 사업 담당자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은 아마추어 음악인 및 음악에 재능이 있는 구리시민의 음악산업 진출에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구리시 음악창작소를 통해 더 많은 음악인이 발굴되고 전문 음악인으로서 발전하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일, 본청 대강당에서 4월 월례조회를 개최하면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 · 청렴정책을 공유하고, 이어 교육감을 주재로 한'반부패 · 청렴정책 기획단' 회의를 통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월례조회 주제 발표자인 반부패청렴담당 김혜진 사무관은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분석 등을 통해 현재 대전교육청의 청렴수준을 진단하고 취약분야 집중 개선과 부패위험 관리에 중점을 둔 주요 사업을 발표하였다. 특히, 현장 소통과 신고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MZ세대 상호존중 서포터즈','안심변호사 제도'등 신규사업을 소개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전직원이 다같이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교육감을 단장으로 부교육감, 국 · 과장, 교육장, 직속기관장이 참석한'반부패 · 청렴정책 기획단' 회의에서는 기관(부서)장이 직접 소관 업무별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1기관(부서) 1청렴과제’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청렴도 제고방안을 협의하여 실행력을 높이도록 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대전교육의 신뢰를 높이는 것이 청렴도 상위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