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일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3,000매(3천만원 상당)를 양산시에 기부했다.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설과 추석 명절에 온누리상품권·명절꾸러미(생필품)를 기부하고 있으며, 장학, 교육,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사업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는 큰 힘”이라며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관내 저소득층 6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 오후 2시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XR광학거점센터에서 개최된 XR광융합기업협의체・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 정보교류회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확장현실(XR) 광융합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 간 협력 강화와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XR광융합기업협의체(전국 27개사)와 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경기지역 59개사)가 만나 산업동향과 기술정보를 교류했다. XR광융합기업협의체는 한국광기술원이 수행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출범했으며, 안양시 및 경기도 내 확장현실(XR)광학・디바이스 및 광융합산업 관련 기업 간 상호협력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산학 연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행사에 방문해 “확장현실 기술과 광융합 기술의 융합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동력”이라며 “안양시도 경기도, 한국광기술원과 협력해 관련 산업의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경기 안양시에 개소한 XR광학거점센터는 확장현실(XR) 산업 활성화를 위해 확장현실(XR) 핵심 광학 부품・모듈 시험생산과
(비씨엔뉴스24) 광양시는 지난 8월 26일에 출시한 광양시 농특산물 선물 세트가 큰 인기를 끌어 출시 8일 만에 조기 완판됐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수익 증대를 위해 광양원예농협과 협업해 농특산물 선물 세트를 기획했다. 햅쌀, 메론, 매실원주(증류주), 김부각, 건표고버섯, 건취나물, 건고사리 7개 품목으로 5만 원에 한 세트를 구성했으며 총 500세트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판매는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받았다. 밥맛이 고소하고 윤기와 찰기가 오래 지속되는 광양 햅쌀, 구연산과 칼슘의 함량이 높은 매실로 만든 매실원주, 황산화 성분이 풍부한 진상 메론, 단백질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된 김부각, 향기가 독특해 입맛을 돋게 하는 말린 취나물 등 알찬 구성품이 가족, 친지 등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적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각 기업체, 유관 기관 등에 서한문을 보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구매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호소하는 등 농가 소득증대를
(비씨엔뉴스24)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8월 20-21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반둥시에서 ‘2024년도 공적개발원조사업 제1차 공동작업반(JWGM, Joint Working Group Meeting)’ 회의를 개최했다. 충남창경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양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인도네시아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의 수행기관으로서 2024년 2월부터 4년간 총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하여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반둥시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1차 공동작업반그룹 회의는 마스터플랜 초안을 점검하고, 전기차(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력, 통상 등 부처별 관련 법규와 인도네시아 교통부의 BRT계획 등이 핵심 논의 아젠다로 추진됐다. 서자바주는 인도네시아 내 사업대상지를 제공하는 주 정부로서, 경제·개발 부지사인 Mr. Taufiq Budi Santoso가 환영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내 본 사업추진의 중요성과 양국 간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약 50인의 수원국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등 중소벤처기업부 ODA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
(비씨엔뉴스24)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9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우수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을 보유한 중소·새싹기업(8개사)과 투자자 및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2024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우수기업 만남의 장(Meet-up Day)'을 개최한다. 개인정보위는 그동안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 통해 개인정보 보호·활용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새싹기업들을 발굴하여 법·기술 자문과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챌린지의 일환으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우수기업들의 기술 홍보와 교류기회 확대, 투자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 10월 첫 행사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또한 행사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기술 경진대회에서는 올해 스타트업 챌린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그레타 ▲㈜시정 ▲㈜데이타스 ▲㈜큐빅 ▲원셀프월드㈜, ▲㈜아이쿠카 등 6개 기업이 자신들이 보유한 기술의 우수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들의 발표에 대한 개인정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상위 2개 기업에게 상장(최우수, 우수 각 1점)도 수여한
(비씨엔뉴스24)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0일 개최된 민당정 협의회에서 '쌀 수급 안정 대책', '한우 수급 안정 및 중장기 발전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쌀 생산량 예·관측 고도화 등에 기반하여 통상 10월 중순에 발표하던 수확기 수급안정 대책을 2005년 이후 가장 빠른 시기에 발표했다. 2024년산 벼 재배면적은 697,714ha(통계청, 8월 28일)로 전년대비 1만ha 감소했으나, 기온과 일조량 모두 벼 생육에 유리한 기상 여건이고, 올해 쌀 소비는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감소세가 커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소가 예상된다. 이에 민·당·정은 2024년 수확기 쌀값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2024년산 쌀 초과생산량을 시장격리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2만ha의 밥쌀 재배면적을 사료용 등으로 처분하고, 10월초 통계청 예상생산량 발표 이후 사전격리 이외의 초과 생산량이 발생하면 이 역시 격리할 계획이다. 11월 중순 통계청 최종 생산량 발표 후에는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필요시 추가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수확기 대비 선제적 수급안정 대책을 역대 가장 빠른 시기에 발표하는 만큼
(비씨엔뉴스24) 전주시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적극 행정을 통해 산단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시는 10일 휴비스 전주공장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휴비스·㈜삼양사·삼양화성(주) 등 팔복동 산단에 입주한 3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제1·2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연계 처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휴비스와 ㈜삼양사, 삼양화성(주)은 각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비점오염 저감 물질을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전주 제1·2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에 연계 처리함으로써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의무를 면제받게 됐다. 비점오염원 저감 시설은 강우 초기에 사업장 부지 내에서 빗물과 함께 오염물질이 바로 유입되면 하천오염이 유발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시설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부지면적 1만㎡ 이상인 화학제품제조업 외 13개 업종의 폐수배출시설 사업장은 자체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완충저류시설에 유입해 처리하는 경우에는 설치 의무가 면제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산단 입주기업 3곳은 비점오염원 저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 서구는 10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된 관내 중소기업 15개소와 청년 정규직 채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디지털 뉴딜로 더 나은 내일을 꿈꾸다’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청년을 연계함으로써 청년들의 지역 유입 및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2021년부터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54명의 정규직 취업을 지원했으며,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성과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2억여원을 포함한 사업비 3억4000만원을 재원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서구는 사업에 선정된 나코스(유), 선행하우징, 농업회사법인 ㈜ 운림가 등 총 15개 기업과 청년 정규직 채용 및 신규 채용자 인건비 80%(월 160만원)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한 서구는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구직 희망 청년 모집에 나선다. 기업·청년 매칭데이(공개면접)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최종 선발하고 1년간 고용유지 시 취업유지장려금 최대 100만원,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김제시소상공인협회와 함께 10일에 요촌동 구도심 상권에서 소상공인를 대상으로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현장 홍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로 현재 영업중인 소상공인에게 카드 매출액의 최대 0.5%, 3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코로나 이후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되고 있다. 읍면동 또는 경제진흥과에 매년 신청하면 된다. 이날 홍보에는 경제진흥과 직원 10명과 협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전통시장-금만시장-화동길 상가 구간의 소상공인 점포 300개소를 방문하고 지원사업 안내문과 신청서를 배부하면서 사업신청을 당부했다. 그리고 협회 회원을 중심으로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행정과 사회단체가 지원사업 홍보에 같이 참여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영선 회장도“앞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른 지원사업에도 행정과 협력해서 적
(비씨엔뉴스24) 보은군은 지난 9일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와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관심)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해당 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 및 이차보전 등을 지원하기 위한 특례보증 사업 시행에 따라 추진되었다. 지원대상은 지역 주력산업 기업, 최근 3년 이내 지방 이전기업, 농식품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신성장 동력산업 기업, 수출 및 해외 진출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해당 기업 등을 대상으로 보은군지부에서는 지난해 매출액의 20% 범위에서 중소기업 최대 30억,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한도의 대출금을 지원하며, 보은군은 산출금리에서 2%의 이차보전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신청은 10일부터 대출한도액(지역별 최대 30억) 소진 시까지 경제정책실 기업지원팀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용보증기금과 NH농협 보은군지부에 신청하며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