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25일 영덕 달산마을 공동영농 참여 농가에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첫 배당금이 지급됐다. 문경 영순지구에 이어 두 번째 소득배당이다. 배당금은 3.3㎡(평)당 3,000원, 1ha당 900만원으로 벼농사(700만원/ha)를 지을 때보다 높은 금액이다. 농가 입장에선 고된 노동을 하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소득을 보장받는 것은 물론, 공동영농 참여시 별도 인건비(9 부터 10만원/일, 농기계 작업 15 부터 30만원/일)도 받을 수 있어 실제 소득은 더 늘어난다. 배당금을 받은 김종철(69세) 농가는 “영덕 달산 골짜기에서 평생 벼농사만 짓다가 배추 농사지으면 되겠나 하면서 반신반의했다. 농사가 잘돼서 이렇게 배당받으니 난생처음 받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다”고 말했다. 영덕 달산지구를 이끄는 백성규(62세) 팔각산절임배추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올해 수확기에 잦은 비로 작황이 좋지 않았지만, 배추값이 좋아 농가들과 약속한 배당을 지킬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믿고 따라준 농가에 감사하고 앞으로 합심해 소득을 더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소득배당은 모두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되며, 이
(비씨엔뉴스24)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투자유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은 한국대학발명협회, 한국ESG평가협회, 과학기술단체연합회 등 15개 교수단체와 세계지식재산연맹 WIIPA 등이 공동주관하고 후원하는 행사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2년 민선8기 제천시장에 당선된 이후 투자유치 4조원, 15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도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대내외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데이터센터 등 2조 7,792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달성 △1100만 명 관광객 유치 달성 △105건의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1,319억 원의 경제효과 창출 등이 높이 평가되어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을 받게 됐다. 또한, 외교관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한‘고려인 이주정착사업’이 1년여 만에 207세대 534명의 동포가 이주하는 성과를 거두어 행정안전부 인구정책 모범사례에 선정되었으며, 전국최초로 시행된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추진으로 제천시 경로당 256곳이 참여하고 일 평균 4
(비씨엔뉴스24)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직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2월 27일 오후 2시 풍물시장에서 장보기를 한다. 최근 국내 상황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장기화 우려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지난 12월 9일 육동한 춘천시장이 직접 발표한 춘천시 민생경제 긴급 지원방안의 하나다. 육동한 시장을 비롯한 캠페인 참석자들은 풍물시장에서 직접 장을 본 후, 복지시설에 구매 물품들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캠페인에는 관내 주요 유관기관·단체인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왕재), 춘천상공회의소(회장: 고광만), 춘천청년소상공인협회(회장: 박새힘) 등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한다. 이날 장보기와 함께 경제 상황이 불확실한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불법사금융 근절과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을 시민에게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현준태 부시장도 같은 날 중앙시장을 방문해 오찬과 장보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춘천시는 오는 30일
(비씨엔뉴스24)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4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광역시 정책기획관(황윤근)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소멸·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대구시 공사·공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1월 29일‘대구광역시 공사·공단 공동대응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발족한 세 기관은 상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소멸·저출생 극복이라는 공동의 목표을 달성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 위기라는 국가적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공사·공단 공동대응 3단계 추진전략 중 2단계에 해당되며, 기관 간 경계를 허물고 상호 연대해 지역공동체 살리기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대구, 시민이 행복한 대구’ 조성에 기여하고 대구·경북(TK) 행정통합 등 시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실천과제 발굴과 이행을 위한 ‘공동추진단(가칭)’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기관의 실무자들로 구성되는 공동추진단은 지역소멸 등 분야별 추진계획 수립
(비씨엔뉴스24)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NH농협은행 동래지점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과 백미 10kg 222포(5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 사업인 '우리동래 희망플러스'모금액으로 적립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미는 지역 내 경로당 및 무료 급식소,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박건석 NH농협은행 동래지점장은“추운 겨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NH농협 동래지점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겨울 한파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 동래지점은 2017년부터 성금과 성품을 꾸준히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2월 25일, 베니키아호텔 서산 로비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사랑나눔 프리마켓”행사에서 베니키아호텔 서산, 뚱냥마켓과 같이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크리스마스 사랑나눔 프리마켓” 행사는 12개 부스가 참여하여 상품을 판매했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 산타 할아버지와의 사진 찍기, 경품 추천, 행운돌림판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문익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프리마켓 행사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만들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과 결식 아동을 위해 연합회를 비롯하여 세 곳에서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얘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프리마켓 행사 현장을 방문하여 프리마켓 상품 판매자들을 격려하고, 행사 방문자들과의 시간을 보냈으며, 성금을 기탁한 세 곳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비씨엔뉴스24) 서산시가 충청남도 주관으로 지난 23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개최한 ‘제61회 충청남도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관내 기업 ㈜우성금속과 어업회사법인 섬마을(주)이 각각 2천만불, 7백만불 수출탑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서산인더스밸리에 위치한 ㈜우성금속은 발전소, 제철설비에 들어가는 주철 부품 생산 및 납품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서산공장 확장 및 설비 증대로 대형 주물품 생산을 시작하여 미국, 이탈리아 등 해외 수출을 시작한 해부터 현재까지 매출액 및 고용인원이 꾸준히 증가하는 유망 강소기업으로 2019년도에는 3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부석면 간원도리에 위치한 어업회사법인 섬마을(주)은 어리굴젓 및 젓갈류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대표기업으로, 주요 수출국 미국, 일본, 호주를 넘어서 최근에는 동남아, 유럽까지 시장을 확대하고 있어 매년 100% 이상의 성장을 하는 수출 선도기업으로 2021년도에는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그밖에 투자유치 분야에선 LG화학 박우찬 팀장이 외국인 투자 지역 관리 유공자 개인 표창을, 23년 비이온성 계면활성제 36백만불 투자 MOU를
(비씨엔뉴스24) 서산시 대산읍에 소재한 선도화학에서는 지난 24일 대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희망2025 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윤여환 대표는“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감사드린다.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 주신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선도화학(주)은 매년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기업이다.
(비씨엔뉴스24) 해남군이 연말연시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 내년 설 맞이 할인기획전을 서둘러 시작한다. 12월 23일부터 1월 24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군의 특별 지원금 할인을 통해 주요 판매 품목에 대해 최대 46%까지 할인을 실시한다. 할인기획 상품과 함께 선물세트, 설 명품 꾸러미 세트 등 고객들의 선호에 맞춰 다양한 금액대로 알차게 꾸려 전국 소비자는 합리적이고 실속있는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했다. 설 명절 할인기획전과 함께 해남미소에서는 매월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해 소비촉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 기획전을 성황리에 실시한데 이어 현재는 완제품 김치를 10% 할인판매하는 명품김치 할인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장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해남 전통장류의 판매기획전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월 1일부터 3일 운영되는 해남정미소 행사는 갓 도정된 맛있는 쌀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지난 24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에서 200만 원을 기탁하여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건설기술의 개발과 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이번 성금 기탁뿐 만 아니라 전남미래교육재단과 나주시협의회 등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강성진 회장은 “올겨울은 추운 날씨만큼이나 얼어붙은 경기로 인해 저소득층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사랑의 온기가 전해져 힘겨운 마음에 한 줄기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경기 불황과 혼란스러운 정국으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기를 나눠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내년 1. 31.일까지 지속되며, 성금모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사회복지과와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