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구리시는 지난 3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한 15개 협업부서 및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구리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분야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최근 몇 년간의 집중호우를 살펴보면 그동안의 여름철 장마를 생각해서는 곤란하다.”라며, “이제는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진입함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극한호우 등 새로운 재난 상황 속에서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오는 30일까지 2023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각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 납부해야 하며, 법인세(국세)의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건설 ‧ 제조 ‧ 수출 중소기업)은 납부 기한에 한해 7월 말까지 연장된다. 또한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은 25일까지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납부 기한 연장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영세법인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분할납부제도가 신설되어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이내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아울러,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하여 각 사업장별로 신고하여야 하며, 안분대상 법인이 본점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는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재무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19일까지 경상북도 시군 특화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시행하는'2024년 울진군 신중년 중소기업·소상공인 파트타임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신중년은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연령대에 속하는 세대를 일컫는 정책용어로, 활력있는 생활인이라는 긍정적 의미를 담아, 노동시장에서 은퇴해야 할 연령대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는 고령자나 노인이라는 용어를 대체하여 최근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신중년 지원사업은 근무 능력이 충분한 신중년 계층을 신규 채용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인건비를 보조함으로써 관내 신중년 계층의 고용 안정 및 취업 장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중 주소지가 울진군으로 등록된 신중년 계층 근로자를 공고일(2024. 3. 25.) 이후 신규 채용한 업체이다. 지원은 업체당 1명이며, 중소기업(1개소)은 월 70만원, 소상공인(4개소)은 월 5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9개월간 지원한다.
(비씨엔뉴스24) 2024시즌 K4리그 거제시민축구단의 첫 경기이자 홈 개막전이 2024년 3월 30일 토요일 14시에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전년도 K4리그 최종 3위와 평균 홈 경기 관중 수 전체 2위로 창단 이후 역대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거제시민축구단은 2024시즌 K4리그 최종 우승을 위해 스스로를 담금질하며 실력을 갈고닦아 첫 홈 개막전에 출전했다. 개막전에는 거제시 정석원 부시장, 거제시의회 윤부원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경기 시작 전 현장에서 거제시민축구단 관계자들과 선수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했다. 아울러, 2024시즌 K4리그 거제시민축구단 홈 개막전을 찾은 거제시민들은 힘찬 응원과 격려를 하며 즐거운 주말 시간을 보냈다. 전반전, 전년도 최종 5위를 기록했던 평창유나이티드 축구단답게 팽팽한 볼 경합이 이뤄졌고 거제시민축구단이 조금 더 우세한 분위기를 가져갔지만 평창유나이티드의 골 문은 쉽게 열리지 않은 채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한편의 드라마가 시작됐다. 상대방의 전력과 실력을 어느 정도 가늠한 거제시민축구단이 공격적인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19일까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연계 신규 일자리 창출 및 모델 개발을 위한 '경북 동해권 지역 연계일자리 창출사업'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영덕군과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지속가능한 안정적 일자리 모델 마련을 위해 2023년 처음 시행했다. 지난해에는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 7개소, 창업자 2팀이 지원 받아 지역내 총 31명의 신규 고용효과를 창출했다. 올해에는 경상북도가 2억원, 울진군과 영덕군이 각 1억원씩을 부담하여 지역특산물 활용 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지원, 지역연계 비즈니스 모델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역자원 연계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와 지역자원 기반 제품·서비스의 개발 및 마케팅을 기획하는 기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는 창업 기본 교육과 심화과정을 이수 후 사업계획서를 작성, 제출하게 되며, 이를 통해 우수 창업자로 선정되면 창업자당 최대 2,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의 경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28일부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2005년생)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예술 분야 공연과 전시에 사용할 수 있는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최대 15만원이 지원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문화이용권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대상 인원(2005년생) 중 선착순으로 131명에게 발급되며 예산 소진 시 발급이 종료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1월 30일까지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 YES24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이고, 최초 이용 신청한 협력예매처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관람 허용 장르는 예술 분야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과 전시로 한정되며 대중가수 콘서트, 팬 미팅, 종교행사, 강연, 아동 체험전 등은 관람 비허용 장르이므로 사용 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체험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농산물 판매촉진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2024년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28일 농민 및 작목반 등으로부터 받은 신청자 중 1차로 830명으로 구성된 54개 농가․단체에 대하여 2억2,646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은 1990년대 초반부터 시행됐으며, 울진군 농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2024년부터는『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체계를 새롭게 확립하고자 지원 대상 및 지원금액을 대폭 정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농가 및 작목반에서 필요로 하는 물량의 포장재를 모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포장재 지원은 앞으로 농가 및 작목반 등 농업인 단체 등에서 신청할 경우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농민들이 정성껏 키운 농작물들이 제값을 받고 팔릴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여 울진군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지난 3월 29일‘동해안 마린펠로이드 바이오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한국콜마,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환동해산업연구원이 협약에 참여했으며 동해안 마린펠로이드 바이오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관 간 상호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업무협약은 마린펠로이드 활용 상용화·산업화 연구 및 제품개발, 마린펠로이드 활용 바이오산업 산업화 플랫폼 구축과 이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마린펠로이드를 활용한 지역산업 연계 지원방안 마련,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자료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마린펠로이드는 동해(심해)에서 지질학적, 화학적, 물리적 과정에 의해 오랜 시간 형성된 점토를 약리적 효능 및 기능성을 갖도록 가공한 물질로 경상북도와 울진군은 2023년부터 6억을 투입하여 동해에서만 존재하는 균일입자의 마린펠로이드를 발굴하고 화장품원료 효능평가, 해양치유자원 활용 등 해양바이오 산업화 가능성을 연구해 오고 있다. 연구를 진행한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는 한국피부과학연구원(식약처 지정)에 의뢰해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지난 3월 29일 13시경 북면 두천리 산92-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지역주민의 신속한 신고로 초기 진화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고자인 박모씨는 택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당일 13시경 두천2리에 배송을 하던 중 농경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화재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 사람은 없었고 산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보고 신고를 한 후, 산불 현장을 촬영하며 출동한 울진군청 및 소방서에 상황을 설명하여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도왔다. 당시 울진군에는 7.7m/s의 강풍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으로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도 있었으나, 지역주민의 신속한 신고로 13시 55분경 산불 발생 46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고, 14시 59분에 잔불까지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산림 0.27ha가 피해를 입었고 헬기 2대(울진군 1, 산림청 1), 진화차 6대, 소방차 3대 및 진화인력 100여명 등의 진화자원이 동원됐으며, 산불 원인은 인근 전신주의 전선 단락으로 추정되어 현재 화재감식 및 조사 중에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최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4월 1일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 현안 사항인 △고성군 가족센터 건립사업 △고성문화예술촌 전시관 건립사업 △청명·한식 및 선거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 △빈집 터 쌈지 주차장 조성사업 △고성 대표 먹거리 상품화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현장 행정 및 소통행정을 위해 고성군 동물보호센터 건립 예정지에서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점검과 고성생태학습관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이상근 고성군수는 참석 간부 공무원들에게 “민선 8기 2년 차에 접어드는 만큼, 후반기 준비를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통해 군정 현안과 관심 사항을 적극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