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19일까지 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중학교 수학교사 25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해운대 수학교사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수학교과 교육과정에 기반한 AI, 디지털 기반 수학수업과 창의적 수학 수업 연구를 통해 수학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AI를 활용한 수학 수업 및 수행평가 개발’, ‘디지털 기반 수학수업과 평가 설계’, ‘ 탐구력을 기르는 자유 학기 체험수학 디자인하기’ 등 현장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로 구성했다. 특수분야 연수기관 직무연수로 운영하는 이번 연수는 참가 교사의 희망에 따라 최대 5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오후 5시 이후로 연수를 진행해 학교 업무 공백을 최소화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수업·평가 전문성을 갖추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부터 해운대 관내 희망 중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도란도란 책수다’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도란도란 책수다’ 독서교실은 독서지도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1일형 독서교실로, 동아리나 학급 단위로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독서 활동이다. 독서활동은 단위별 학생 주도 독서활동을 통해 책읽기 문화를 확산하고 독서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독서교실은 청소년 권장도서 중에서도 진로 관련 도서를 선정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선정 도서를 친구들과 함께 읽고, 각자의 진로와 연계한 자서전 쓰기 활동으로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청교육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6일 오후 3시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관내 시각장애(저시력)학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시각장애(저시력)학생 시기능 평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기능은 시력이 아닌 눈의 움직임, 시각적 인식, 시공간 인식 등 시각적 정보를 처리하는 다양한 기능을 뜻한다. 학습 및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확한 평가를 통한 시기능훈련은 저시력 학생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하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시각장애학생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시기능 평가를 마련했다. 평가는 시각장애거점지원센터 협의체인 ‘(사)한국시기능훈련교육협회’와 연계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시각 식별·시각기억 등 ‘시지각기술(TVPS-4)’ ▲시각인지·운동협응 등 ‘시각운동통합기술(Beery VMI)’ ▲수직·수평 오류 등 ‘안구운동발달(DEM)’을 비롯한 전문적인 기술을 통해 정확한 시기능을 평가받는다. 교육지원청은 평가 후 개별 평가보고서를 작성해 보호자 상담에 나서고 학교와도 결과를 공유한다. 이를 토대로 학생별 적절한 교육적 처치와 시기능 훈련을 지원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6일 오후 2시 북구 덕천중학교 컴퓨터실에서 관내 교육복지사, 지역기관 관계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실무자 역량 강화 연수 – AI Skill Up Class’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발맞춰 교육복지사들의 실무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강의와 실습 위주로 이번 연수를 운영한다. 박용 ‘구구컬리지’ 대표가 참가자들의 인공지능과 딥러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강의 나선다. 이어 참가자들의 생성형 AI와 ChatGPT를 활용한 회의록,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습을 진행한다. 또 올해 시범사업인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추진 현황을 안내하고,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복지사와 지역기관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키워, 촘촘하게 학생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부산 관내 초·중학교 특수학생 289명을 대상으로 가온아트홀에서 ‘2024 발달장애학생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학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을 제공해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공연관람과 체험활동으로 진행한다. 버블쇼, 과학마술, 젬베, 난타, 샌드아트 등 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사전·사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특수학급 교사와 장애학생 지원인력 107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 향상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관내 특수교육대상유아 및 장애영유아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특수(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특수교육대상유아 담당 유치원 교사와 장애영유아를 담당하는 어린이집 교사의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이해와 협력을 증진해 내실있는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강은옥 반성초등학교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을 위한 MBTI활용 교사간 소통·공감 증진’을 주제로 현장에서 구성원 간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의 이해를 높여 협력적인 공동체 문화 형성의 기초에 대해 강의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유아 및 장애영유아들이 속해 있는 기관 내 구성원 간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통합교육 실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업무 안전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늘봄교무행정실무원 99명을 선발하는 ‘늘봄교무행정실무원 채용 계획’을 25일 밝혔다. 응시원서는 7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을 통해 접수받는다. 이후 7월 10일 서류심사, 27일 소양평가를 실시하고, 8월 17일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치른다. 최종합격자는 8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인원을 적기에 충원하려 한다”며 “이번 시험에 인성과 능력을 두루 갖춘 우수한 인력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는 25일 오후 4시 30분 시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의회에서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과 양질의 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부산교육청은 부산시에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지원 등 2건, 부산시는 시교육청에 ▲폐교를 활용한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등 3건의 현안에 대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는 지난 2월 부산시와 공동으로 신청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이어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과 부산시는 부산이 대한민국의 교육을 품는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서로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와 (사)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부산디자인진흥원, 해운대 구남로 일원에서 '매직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9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마술과 재즈가 하나가 되어 더욱 볼거리가 풍성한 ‘엠제이(MJ) 리듬’ ▲세계적인 마술사들의 현란한 공연을 볼 수 있는 ‘매직갈라쇼’ ▲신인 마술사들의 등용문 ‘국제마술대회’ ▲프로 마술사들의 비법(노하우)을 감상할 수 있는 ‘매직 렉쳐’ ▲다양한 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 ▲거리 예술가들이 실력을 겨루는 ‘제6회 버스킹 챔피언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매직 컨벤션'은 '이명준' 마술사의 ▲'엠제이(MJ) 리듬'으로 출발한다. 마술과 재즈가 어우러져 즉흥적인 관객과의 소통을 이끌 예정이다. 스윙재즈, 마임 등 다채로운 공연예술 분야(장르)가 하나의 리듬이 돼 볼거리가 풍성한 원맨쇼로, ‘이명준’ 마술사의 참신한 마술 작품과 변화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매직갈라쇼'는 5년 만에 진행되는 화려한 개막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5일) 오전 11시 부산시티호텔에서 '2024 의료관광 중점협력기관 선정식'과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역량강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료관광을 견인하는 중점협력기관을 중심으로 웰니스관광 및 연관산업의 융복합을 활성화해 세계적인 웰니스 의료관광 허브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함께 마련했다. 보건복지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 방문 외국인 환자는 총 1만 2천912명으로 전년 대비 11.6퍼센트(%) 증가, 코로나 이전 대비 65퍼센트(%) 수준의 회복률을 나타냈다. 부산은 서울·경기를 제외한 주요 지자체(인천, 대구) 중 회복률은 1위나 수도권 환자수 급증으로 유치 비중은 전년대비 2.5퍼센트(%) 감소했다. 이에 시는 부산의료관광을 견인하는 유치기관을 선별, 전방위 집중 홍보로 유치 활성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자 중점협력기관을 이번에 선정하게 됐다. 시는 '의료관광 중점협력기관'으로 ▲2023년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상위기관 30선 ▲검진·뷰티·한방 공동프로모션 협력기관 20선을 올해 처음 선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