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12일 홍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샤브르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전하영’ 선수의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박희조 구청장, 오관영 의장, 전하영 선수, 전하영 선수의 모 한순화 님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함께했으며, 참석한 모두가 이번 올림픽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낸 전하영 선수를 열렬히 환영하며 축하했다. 전하영 선수는 대전 동구 홍도동 출신으로 부모님을 포함한 가족은 현재까지 홍도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서울시청 펜싱팀 소속으로 윤지수(서울시청) · 전은혜(인천 중구청) · 최세빈(전남도청) 선수와 팀을 이뤄 사상 첫 女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을 따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가를 대표하는 사명감으로 올림픽 한 경기 한 경기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린 전하영 선수가 소중하고 값진 결실을 맺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인 만큼, 다음번엔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한 명의 팬으로서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하영 선수는 지난 6월 개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12일 구청 청렴관에서 을지연습 근무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 근무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 예정인 ‘2024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직원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을지연습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을지연습 근무 시 준수 사항 △전시 전환 및 도상 연습 △비상대비 정보시스템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국내·외 정세 불안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공직자 여러분들은 유사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훈련을 차질 없이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19일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20일에는 테러대응 실제훈련, 21일 전시현안 과제토의, 22일에는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유성구는 12일 2024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은 국산 목재를 활용해 어린이집 실내를 리모델링하여 실내 공기질을 개선함으로써 아토피 등 환경질환을 예방하고, 아이들이 목재와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유성구 구암동에 위치한 구암파니파니파니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총 1억원의 사업비 중 7천만원(국비 5천만원, 구비 2천만원)을 지원하고, 어린이집에서 3천만원을 자부담하여 추진됐다. 새롭게 단장된 어린이집에 들어선 아이들은 “나무 향기가 가득한게 마치 숲속에 온 것 같다”며 기뻐했고,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목재와 가까이 지내며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목재친화도시 유성구’의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자연적인 목재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목재친화도시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12일 아동정책 참여권 보장을 위한 '제7기 아동친화도시 구정참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구정참여단의 역할과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아동권리 기본교육과 유성구의회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7기를 맞이한 '아동친화도시 구정참여단'은 20명의 위촉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아동권리교육과 권리실태조사를 통해 아동의 눈높이에서 희망사업을 발굴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제안 ▲놀이 기획 ▲팝업놀이터 부스 운영 ▲아동친화 캠페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 구정참여단 활동은 아동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여 아동친화도시 정책에 반영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이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제안해주길 바라며, 이번 경험이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대동 달빛아트센터에서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4 대동 상상바캉스 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역량 있는 대전 청년 예술가 4인(남설, 윤승원, 이덕영, 이하영)이 참여하며, 참여 작가들은 여름시즌을 맞아 본인 만의 개성이 드러난 이색적인 전시를 기획해 색다르고 특색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작품 전시 이외에도 ▲꿈꾸는 화가의 방 ▲예술명상: 마음챙김요가 등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돼, 작품과 관람객 사이를 한층 더 가깝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둠, 고통, 괴기스러움 등 오싹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회로 주민들을 초대한다”며 “작품을 통해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를 찾고 나만의 메시지도 찾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 및 연계 프로그램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구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난 11일 뽀빠이봉사대와 함께 주거 내부 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집 청소 및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대는 건강상의 이유로 스스로 주거환경 정비가 어려운 1인 중장년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여름철 건강 및 위생관리를 위해 쌓여있던 주거지 내부 쓰레기를 배출하고, 집안 정리정돈을 진행했다. 또한, 중구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침구류, 수납장 등을 지원하며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뽀빠이봉사대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위기가구 발굴과 사례관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과 주거안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의 의견이 반영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제3기 청년네트워크 회원을 이번 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청년관계망으로 22년 9월 최초 구성되어, 현재 총 16명의 회원들이 민관 소통 창구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3기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공고일 기준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중구 소재 학교, 직장에 다니고 있는 청년 ▲중구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 ▲기타 중구에서 활동하며 중구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중구청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번 달 2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 네트워크 회원의 임기는 1년으로 향후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 지역 청년들과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청년 관련 행사 참여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의 미래인 청년들이 구정을 이끌어 가는 주역이 되어야 한다”라며,
(비씨엔뉴스24)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내방 치료지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치료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치료지원 프로그램은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방 치료지원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발달 및 또래관계 형성, 심미적 감성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3일간 그룹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예술 활동, 요리 활동, 공연 관람 활동으로 이뤄져 있다. 구체적으로는 첫째 날 자아존중감 향상을 주제로 ‘도자기 공예 활동’, 둘째 날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을 만드는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예술적 표현의 시간을 갖는다. 셋째 날 '마술 및 벌룬 공연 관람 활동'을 통해 또래 관객들과의 상호작용과 참여를 유도하며,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의 보호자는 “손을 움직여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큰 만족감을 느끼게 했다.”라며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방학 프로그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지난 9일부터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서비스 ‘스마트 헬스데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북부주민건강센터에서 운영하는 스마트 헬스데이는 대전시 최초로 대덕구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만성질환관리 통합서비스인 ‘스마트 헬스 키퍼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건강 고위험군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혈액검사와 인공지능(AI) 스마트 청진기를 활용한 심장 청진 서비스 등을 실시한 후, AI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른 건강 영역별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과 상담,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 건강 미션을 통해 대상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인공지능과 최신 디지털 기술을 통해 주민들에게 효과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주민 모두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부주민건강센터는 대전시 최초의 스마트 헬스케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지역 내 임산부·수유부·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임산부 건강교실 프로그램 ‘행복한 기다림’ 3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임산부 건강교실은 전문 강사에 의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4주 동안 운영되며, △태교 및 출산 교육 △신생아 및 산후 관리 △모유수유 교실 △오감 태교 공예 등의 내용을 질문·답변 형식의 쌍방향 소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들 간 경험을 공유하는 장소를 마련해 임산부 및 그 가족들에게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임산부들이 겪고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육아 지원 및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보건소 가정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