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시흥시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지역의료 기관인 삼성본어스병원과 의료취약 계층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주 내용으로 하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에 관절ㆍ척추 자기공명 영상(MRI) 촬영과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경무 삼성본어스병원 대표원장은 “대야동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의료취약 계층에 힘이 돼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삼성본어스병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의료취약 계층에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지역 의료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시흥시는 지난 26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청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직원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 소속 공직자들의 안전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보건관리 주체로서 중대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지난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의 모든 사업장과 건설공사 50억 원 미만 공사 사업장에 전면 확대됨에 따라,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사업수행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시는 방재관리연구센터 연구실장인 김정곤 박사를 교육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법령의 이해와 쟁점’을 주제로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례 및 기소 현황 ▲도급관계 관련 법리 ▲중대재해처벌법 동향 등에 대해 교육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 확대 내용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시 소속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작업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시흥시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아동과 청소년의 신체 활동량을 늘리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운동용품을 대여해 주는 헬스박스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헬스박스는 근력 강화, 유산소, 스트레칭 등의 목적에 따라 필요한 운동용품을 빌릴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기본 4주이며, 대기자가 없으면 4주간 연장할 수 있다. 대여 자격은 만 3세~5세 아동과 초ㆍ중ㆍ고등학생이며, 아동ㆍ청소년 관련 기관도 대여할 수 있다. 운동용품을 대여하기 위해서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전화 문의를 한 후에 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운동용품을 수령하면 된다. 또한, 대여한 운동용품을 활용해 다양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는 운동 방법이 담긴 짧은 영상(인스타그램 릴스)을 직접 제작해 안내하고, 카카오 채널을 통한 비대면 운동 상담도 제공한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운영하는 만큼, 청소년들 사이에 운동 문화가 확산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디서나 쉽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
(비씨엔뉴스24) 시흥시는 학교급식 예비식 지역사회 기부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학교급식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27일 능곡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시흥교육지원청, 학교급식지원센터,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오이도문화복지센터, 흥부네책놀이터 및 관내 초ㆍ중ㆍ고 17개 학교 대표가 참석했다. 각 기관은 예비식 기부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은 매일 학교에서 나오는 예비식(배식 안한 남은 음식)을 기부하는 것으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됐다. 시흥시 무농약 햇토미 쌀을 비롯해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학교급식 예비식을 학교가 제공하고, 복지관이 지역사회 청장년층, 노인층 등 먹거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해 깨끗한 음식이 버려지는 문제와 배고픈 이웃의 어려움을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참가학교와 복지기관 수가 늘고 지역 네트워크가 구축된 만큼, 3개 권역으로 나눠 안정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정왕배곧권은
(비씨엔뉴스24) 시흥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최한 ‘누구나 쉽게, 데이터 챌린지 대회’에서 시의 2개 과제가 최우수 과제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데이터를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해야 하는 분야’로 인식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정책 현안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소속 산하기관 포함)를 대상으로 하여 정책 활용도와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국민 안전 부문과 행정혁신 부문에서 총 6개의 과제를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했다. 이후 현장 발표대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의 과제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대회로 진행됐다.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의 52개 지원작 중에서 기초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시흥시가 2개 분야에서 본선에 진출해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종 발표대회에 참가했다. 시흥시는 ‘국민 안전’ 부문에서는 위성 영상을 활용해 관내 세부 열 분포와 취약 지역을 파악하고, 도시 관리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열적외선 위성영상과 공공ㆍ민간 데이터 결합을 통한
(비씨엔뉴스24) 성남시가 봄을 맞아 지역 내 벚꽃을 보기 좋은 길 9곳을 소개했다. 이른바 ‘성남 벚꽃 9경’이라 불리는 지역의 명소다. 1경은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분당천변 2㎞ 구간이다. 산책길을 따라 가족,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다. 2경은 야탑동 분당구보건소 앞 탄천변 녹지 1.5㎞ 구간이다. 운동을 하면서 즐기기 좋은 코스다. 3경은 수정구 단대동 산성역에서 남한산성으로 올라가는 1㎞ 구간이다. 벚꽃 군락지에서 쉬어가는 등산객이 많다. 4경은 중원구 상대원동 중원초등학교 앞 상대원 시설 녹지대 0.5㎞ 구간이다. 흩날리는 벚꽃 광경이 아름다운 산책 공간으로 꼽힌다. 5경은 분당구 서현동 제생병원 앞 탄천변 공공공지 내 녹지대 1㎞ 구간이다.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이 매력적이다. 6경은 분당구 구미동 탄천변 녹지대 2㎞ 구간이다. 벚꽃 향 가득한 산책길을 따라 일상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다. 7경은 수정구 태평동 탄천 물놀이장 주변 1㎞ 구간 둑길이다. 주변 생태환경과 조화를 이뤄 봄의 화사함을 만끽할 수 있다. 8경은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규정에 따라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인 구·군의회 의원 126명과 공직유관단체장 7명 등 총 133명에 대한 2024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3월 28일자 대구광역시 공보에 공개했다. ▸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 개요 ‘공직자윤리법’ 제3조 및 동법시행령 제3조에 해당하는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 변동사항을 다음 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이번 2024년 정기 재산변동신고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23년 중 최초공개자인 경우 최초공개자가 된 날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내역을 2024년 2월 29일까지 신고한 것으로,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변동사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대구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는 구·군의회 의원 및 공직유관단체장이며,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는 정무직(지자체장 등) 및 1급 공무원, 광역의회 의원 등이다. 대구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대상자의 재산공개 세
(비씨엔뉴스24) 성남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시민 대상 실내공기질 간이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실내공기질 관리를 유도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실내공기질 간이측정기 9대를 사들였다. 해당 측정기는 집안 어디에나 비치해 두기 쉬운 가로 21㎝, 세로 13㎝, 폭 5㎝ 크기의 탁상용이다. 손으로 화면을 넘기는 방식이며, 실시간 측정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폼알데하이드 농도와 온도, 습도를 액정 화면으로 보여준다. 이중 미세먼지는 실내에서 요리할 때 발생한다. 조리할 땐 측정기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표시되기 전에 레인지 후드 가동과 동시에 환기가 권장된다. 휘발성유기화합물과 폼알데하이드는 새 건축자재나 새 가구 등에서 특유의 냄새와 함께 발생한다. 이산화탄소는 사람 활동에 의해 발생해 평소 주기적으로 환기해야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다. 실내공기질 측정기를 빌리려는 성남시민은 시 홈페이지(시민참여→대여/예약/대관)를 통해서 대여 신청한
(비씨엔뉴스24) 성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 결과, 243개 지자체 중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성남시는 그동안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2022년 상·하반기, 2023년 상반기 등 3회 연속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으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3회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행안부로부터 2022년 4720만 원, 2023년 1억27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고,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오는 4월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작년 12월 31일 기준 지방재정 집행률로 평가한 결과다.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은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예산 집행 관리를 통해 지방재정의 확장적 재정지출로 민간 시장에 자금을 조기 공급해 민생경제 회복과 안정 등 경제성장에 기여한 것을 의미한다. 성남시는 그동안 예산-계약-지출-사업부서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매주 각 부서 집행 실적 보고 및 점검, 대규모 투자사업 상시 관리, 주요 사업 집행 애로사항 청취 및 보고회 진행 등 체계적인 재
(비씨엔뉴스24) AI·빅데이터 등 4차산업 취업교육 및 일자리 연계부터 청년예술인을 위한 전시·공연참여 기회 확대와,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공간 ‘서초청년센터’ 개관까지... 서초구가 서초 청년 11.1만 명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청년정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실행에 나섰다. 서울 서초구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서초구 청년정책이 구현할 비전과 달성 목표 및 서초 청년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이 담긴 5개년 종합계획인 ‘서초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그간 개별부서에서 추진하던 단기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시대적 변화와 청년 수요를 반영해 수립된 서초구 최초의 청년 종합계획이다. 서초구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서초구 거주 청년 2,00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교육·주거 등 삶 전반에 대한 심층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서초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4대 분야 32개의 정책사업을 도출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청년 100명과 함께 ‘청년정책 대토론회’를 열어 제안사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