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는 25일 광산구 삼도동 일원에서 시와 5개 자치구 지적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성과검사 기술교육’중 하나인 현장 측량 실습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 지적담당 공무원들은 토탈스테이션과 위치확인시스템(GPS) 측량 장비를 활용해 지적측량 기술교육을 받았다. 광주시는 24∼26일 사흘동안 지적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성과검사 실무, 지적측량의 이해, 지적측량 성과검사 프로그램 전산교육 등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적측량시장의 민간개방과 비대면 온라인 측량검사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지적직 공무원의 측량성과 검사 기술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가 지역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지원과 지역일자리 협력망을 한층 두텁게 구축한다.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경력단절여성 등 취‧창업 지원을 위해 ‘광주여성 잡(Job) 페스타’를 개최했다. 광주시와 광주지역 여성취업지원 서비스 지원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5개), 여성인력개발센터(2개)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일신방직㈜ 광주2공장, 홀리데이인호텔, 세계로병원 등 60개 지역기업과 100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했다. ‘내 일(My Job)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여성의 경력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퍼스널 컬러진단, 사진촬영 서비스와 부대행사로는 취업 타로검사, 아로마테라피, 인생네컷, 룰렛돌리기 등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역 여성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일자리 협력망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시, 광주지역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소기업벤처기업공단 등 15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여성인력 양성 및 구인·구직 성공적 취업 지원, 공동사업 발굴 및 정보교류 등 협력체계 유지, 이용자
(비씨엔뉴스24)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 제22대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축하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광주시와 국회, 시의회, 교육청은 초당적 협력으로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시의회, 광주시교육청과 공동으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행사를 열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욱‧안도걸‧조인철‧양부남‧정준호‧전진숙‧박균택 국회의원 당선인과 강기장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정선 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등 공직자가 참석해 제22대 국회와 광주가 함께하는 산뜻한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는 제22대 국회를 상징하는 숫자 22와 인연이 있는 광주시-시의회-교육청-자치구 공직자들이 당선인에게 전하는 축하와 희망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으로 시작했다. 강기정 시장과 이정선 교육감은 당선인에게 광주시와 교육청의 주요 현안건의 자료를 전달했다. 광주시는 인공지능(AI)·미래차 산업,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31보병사단에서 개최하는 어린이 대상 부대개방행사를 부대와 함께 어린이의 흥미와 정서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추진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대상 향토부대 개방행사는 매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개방행사의 일환으로 민·관·군이 함께하는 기념행사이다. 평소 어린이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형, 오빠들의 민주적 병영생활상을 탐방하고, 시민의 재산과 평화를 수호하는 지역 향토부대를 방문해 지구촌 평화 애호사상을 경험하는 기회로써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군악대와 함께 K팝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부대 제공 프로그램으로 호연기기를 기르는 등 어린이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 함양과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도 목적을 뒀다. 양 기관은 부대행사 동안 협력해 다양한 체험부스를 구성하는 등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어린이날의 건강한 성장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최근 시민단체의 의견을 고려해 서바이벌 게임 등 일부 프로그램을 어린이 정서에 맞게 조정해, 형·오빠의 부대생활 듣기, 군악대 버스킹 공연 등으로 대체 운영한다. 또 학생들의 창의적체험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25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학교 업무 담당자 350여 명 대상으로 올해 교육급여와 학생교육비 관련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급여·학생교육비 지원 제도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 교육급여는 1인당 연간 약 46만원 ~ 73만 원을 바우처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전년 대비 평균 11%(약 5~7만원)가 인상됐다. 이와 더불어 학생교육비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PC 및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가 지원 대상으로 추가됐다. 지원 금액 역시 전년 대비 12만 원 인상돼 최대 72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지원 대상 학생 선정을 앞두고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2024학년도 교육급여‧학생교육비 변경 사항, 개인정보 보호 방법, 4세대 나이스 업무 시스템 사용법 등을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의 교육활동에 불편함이 없도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25일 광주여자대학교와 지역 연계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체험 중심 인성교육 지역연계프로그램(체인지)’의 일환이다. 지난 광주태권도협회와 협업을 시작으로 지역연계 인성교육 연계 기관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교육와 협력을 바탕으로 광주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 교육 등을 함께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광주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 및 학교폭력예방, 마음챙김·마음나눔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 양 기관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지원, 기타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이다. 특히 광주여대는 MAUM교육[나(Me), 너(Another), 우리(Us)로 연결되는 공동체(Mate)]을 통해 마음 나눔을 실천하는 리더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광주여대의 강점이 향후 인성교육 프로그램 진행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여자대학교 이선재 총장은 “광주여자대학교 MAUM교육원이 가지고 있는 인성교육 자료와 인프라를 인성
(비씨엔뉴스24) 이정선 교육감이 25일 ‘학생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의 본격 시작에 맞춰 광주산수초등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 중 하나인 ‘농구교실’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프로그램 장소인 조선대학교로 가는 버스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는 초등학교 1~5학년 학생들이 지역기관이나 대학 등과 연계해 구성된 다양한 주제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돼 성공리에 추진한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기반활동으로 처음 시작된 올해 프로그램에는 4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특기·흥미 등을 고려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주제별 체험 장소를 정해 광주를 포함 담양, 장성, 화순, 순천, 목포 등 전남 각 지역을 탐방하거나, 조선대학교, 광주대학교 등 대학교와 시교육청이 협업해 구성한 디지털 콘텐츠 실습, 환경오염 이해와 실천, K-콘텐츠 만들기, 스토리텔링 연극 놀이, 농구 교실 등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원활한 프로그램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4일 관내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5개교와 전남대학교가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 대학 진학을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의 연장선으로 수준 높은 공교육 서비스 여건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 소속 전남대학교교육협력관실의 협조로 자공고인 광주고등학교, 광주제일고등학교, 상일여자고등학교, 수완고등학교, 전남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간 긴밀한 상호 업무 협력을 하게 됐다. 구체적인 협력 사항으로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의 학교별 특화된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대학 자원을 활용한 학생 교육활동 프로그램의 공동 및 지원 ▲교원 양성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현장교육과 실습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협약기관 간 협력 프로그램 발굴 및 위탁 교육 사업 추진 ▲기타 지역 교육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가 인재를 키우고 인재가 광주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교육청과 대학의 면밀한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와 전남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국방부, 시·도 지방시대위원회는 광주연구원, 전남연구원과 함께 24일 무안군 초당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소음대책 및 지원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17일 광주시와 전남도의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추진 공동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관련 기관들이 수 차례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광주연구원의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시 소음대책 및 지원방안’, 전남연구원의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시 주변지역 발전 구상’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이어 나주몽 전남대 교수, 김제철 전 한서대 교수, 김주석 대구정책연구원 공간교통연구실장 등 6명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 열띤 토론을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무안군민 등 광주‧전남 시도민 2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질문과 건의가 쏟아져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전문가들은 무안국제공항 인근의 경우 낮은 주거 밀집도와 항공기 이착륙 경로가 해상인 점을 들어 소음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무안군 인구의 약 63%가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24일 ‘4월 정기 이음데이’ 행사로 야외 음악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음데이’는 시교육청이 본청 야외 소통무대인 이음광장에서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날을 지칭한다. 이번 달 ‘이음데이’는 ‘모두의 꿈을 담아 봄(春)’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50여 명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광주애육원 소속 ‘꿈을 품은 메아리 중창단’이 부른 ‘소중한 만남’으로 문을 열었다. 그후 이정선 교육감이 창작 100주년을 맞이한 동요 ‘반달’을 소개하고 학생과 관객이 함께 합창하면서 점차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했다. 이어 봉주초 학생들의 ‘고향의 봄’ 가야금 연주, K-pop댄스, 트로트 열창에 이어, 동부교육지원청 주무관 듀엣의 ‘마리아’, 시교육청 직장동호회 ‘행복나눔’의 통기타 가요 메들리 등이 무대를 채웠다. 또 공연 막바지에는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직원으로 구성된 ‘루체테라’ 의 ‘지금 이 순간’, ‘축배의 노래’ 합창으로 여러 관객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가족 오케스트라 ‘더드림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