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과 함께 19일 포천초등학교, 포천시청 및 포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하며 포천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이애형 위원장은 첫 번째 현장으로 포천시 관내 위치한 포천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경기도교육청의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 공연 현장을 관람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오늘의 공연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양성평등의 가치를 전달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공연을 통한 나이·외모·성별 등 관계없이 누구든지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성인지감수성 제고의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포천시청으로 이동한 이애형 위원장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함께 포천시에서 국제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자 하는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연계 등을 논의하였으며, “포천시가 도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애형 위원장은 포천교육지원청으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9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연장 운영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서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송문희 관장, 이지희 기획운영팀장, 경기도청 최인현 문화정책과 문화기반팀장, 지민정 주무관 그리고 원준호 경기문화재단 경영기획팀장이 참석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운영 현황 △어린이박물관 연장운영 필요성 △연장운영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서영 의원은 “어린이박물관 개관시간이 짧아, 퇴근후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가 어렵다는 민원을 많이 받는다”며,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집 등의 단체관람을 통해서 어린이 방문을 활성화하고 있으나, 퇴근 후에도 부모가 아이와 함께 자주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그 역할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1년 9월 개관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6)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10개 전시실을 갖추고 있으며, 전시유형에 따라 크게 상설 전시, 기획 전시, 틈새 전시, 박물관 속 미술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관 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
(비씨엔뉴스24) 울산 동구가 올해 9월부터 재난예방 대응 강화를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울산 구‧군 중 최초로 24시간 상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야간 및 공휴일에 당직 공무원이 재난 상황 근무를 대신하여 왔으나 2~3개월에 한 번씩 근무하는 당직자가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재난 대응에 취약하다는 한계점을 보완하고 각종 재난 대응의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시간선택제임기제 2명과 일반직 1명 배치를 하는 등 총 3명의 전담 인력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동구는 9월부터 1인 3개 조 교대근무를 통해 24시간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근무 형태는 평일 주간은 재난관리팀에서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전담인력이 상시 상황 근무를 실시하여 동구 관내 재난 예방 및 특이 사항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재난안전상황실 전담인력의 주요 임무로는 △관내 재난·안전 정보 수집 △상황 발생 시 관련 부서 상황전파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간 재난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충북 영상자서전”사업이 촬영 누적 1만명을 돌파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9월 현재 촬영 건수 10,100건으로 사업추진 1년 8개월만에 1만건을 돌파했다. 충북 영상자서전 사업은 김영환 지사가 평소 ‘충북을 단숨에 문화 강도(强道)로 도약시킬 사업, 충북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디지털 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해 온 역점 추진사업이다. 충북 영상자서전 사업은 지난해 1월부터 도민의 인생 이야기를 영상으로 촬영하여, 공유플랫폼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후세에 기록유산으로 전승하는 기록문화 운동으로 시작됐다. 사업초기 자서전이라는 명칭에서 오는 부담감과 영상 촬영과 편집에 대한 지식 부족 등으로 대상자 및 촬영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지금은 충북도민은 한번쯤은 들어본 익숙한 사업이 됐다. 충북도는 각종 행사장과 지역을 순회하며 사업을 홍보하고, 영상자서전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는 한편, 영상교육을 통해 사업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영상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과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씨엔뉴스24)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의정부시갑)이 공영홈쇼핑으로부터 제출받은‘공영홈쇼핑 협력사 중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공영홈쇼핑 협력사 중 사회적 약자 기업이 2022년 82개에서 올해 48개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면 협력사 중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의 규모를 보면 총 ▲2022년 82개 ▲2023년 66개 ▲2024년 48개로 집계되며, 2년 만에 41.5%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2022년에서 2024년 사이 사회적기업은 23개에서 13개로, 장애인기업은 5개에서 3개로, 여성기업은 54개에서 32개로 줄었다. 한편 정부는 공공기관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를 강화하기 위해 ESG 경영 현황 항목을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공영홈쇼핑은 ESG 공시 강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ESG 활동을 등한시한다는 지적이 있다. 올해 주요 활동 내용을 보면, 환경(E) 부분에서는 3월 유통산업 순환 경제 선도기업 MOU 체결 외에는 추가적인 활동이
(비씨엔뉴스24) 김포시가 구래동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TF를 구성했다. 시는 19일 김규식 김포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7개 관련 부서와 관계자로 구성된 15명 규모의 TF를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규식 부시장을 주재로 구래동 문화의 거리 현장점검 및 환경, 안전, 문화콘텐츠 관련 부서 간 협업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준공한 구래동 문화의 거리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시민참여 공간 마련을 위해 조성되어 각종 공연, 버스킹 등 문화예술 콘텐츠로 채워지고 있으나, 이용객이 많아지는 만큼 불법 흡연 및 쓰레기 등의 문제로 민원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화의 거리 TF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면의 논의를 통해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는 한편, 구래동 문화의 거리를 김포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검토 및 행정절차 등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규식 김포시 부시장은 현장점검 시 실개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보완 조치를 지시하고, 꼼꼼한 시
(비씨엔뉴스24) 시대적 흐름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이어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올해 양성평등주간에 ‘모두의 존중’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민 소통의 장을 열었다. ‘함께 만든 양성평등, 미래세대 행복김포’를 주제로 한 올해 양성평등주간의 변별점은 시민의 정책제안에 귀기울이고, 시민의 일자리에 고심하는 한편, 대한민국 대표 범죄심리학자로 손꼽히는 이수정 교수로부터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는 방안에 대한 강연을 청취하는 등 ‘모두의 존중’을 이끄는 실질적 변화를 모색했다는 점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제29회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기념하는 2024 김포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의미를 많은 시민들과 나누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지속적인 소통과 실효성 있는 정책 구현으로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김포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이후 여성가족과를 가족문화과로 명칭 변경하며 여성정책의 패러다임이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으로 변화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한 지원부서의 의미를 담는 변화를 이끈 바 있다. 현재 가족문화과는
(비씨엔뉴스24) 이천시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이천 예스파크(도자예술마을)에서 제2회 이천펫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예스파크 대공연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천펫축제에서는 총 60여 개 부스와 30가지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축제 첫날은 펫 패션쇼, 독 댄스, 유기견 공개 입양식 등 개막행사와 건강검진, 미용, 상담 등 체험 프로그램과 레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반려동물 상식 골든벨, 반려견 운동회, 펫티켓 강의와 경품 이벤트 등으로 짜여 있다. 이천시 수의사협회에서 운영하는 반려동물 건강검진 프로그램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어질리티 체험, 아로마세러피, 반려견 기초 미용 강의도 주목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공존을 위해 이천시 도서관에서는 ‘반려동물 도서관’을 운영한다. 사서 추천 도서를 전시하고 반려동물 도서 목록을 현장 배부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장과 인접한 예스파크 ‘별마을’에서는 도자기 문화마켓 페스티벌을 동시에 개최하여 방문객은 도자예술마을의 명품 도자기도 구경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비씨엔뉴스24) 이천시는 19일 ㈜지에스피와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성금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그랜드썬 계열그룹의 ㈜지에스피는 2017년 설립된 신재생에너지(태양열, 태양광 등) 관련 기업으로, 지난 2023년에도 성금 1,004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1,004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지에스피 김종식 대표는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건강한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는 160만 원을 기탁했다.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소방 활동 보조 역할을 하는 단체로서 494명의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활안전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으로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탁자분들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다”라며 “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비씨엔뉴스24) 이천시와 이천시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부터 90분간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박준영 변호사가 알려주는 부모 교육’ 특강을 한다고 전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이천시 부모의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이천시민과 기관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영화 '재심', '소년들' 변호사의 실제 모델이자 국내 최고 재심 전문 변호사인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박준영 변호사의 경험담을 통해 방황하는 자녀에게 필요한 것, 부모님의 사랑 표현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 자녀를 대하는 부모의 역할, 공감과 희망이 가득한 사회를 위한 우리들의 자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