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27일 오전 거제용산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학부모·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새 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이 안전한 등하굣길 함께 만들어요’라는 구호로 박종훈 경남교육감, 정수만 경남도의회 의원, 박정민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통안전 관련 기관과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신유진), 경남모범운전자연합회(지부장 신상철) 등 민간단체를 포함해 총 50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속도 준수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등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 하는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아이들이 보행 안전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용품을 배부해 아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아이들의 안전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학교는 함께 노력해야 만들 수 있으며,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경남교육청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진안교육지원청과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가 용담댐 육영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3월 27일 체결했다. 진안 지역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과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것이다. 협약을 통해 진안 학생들에게 청소년 해외문화탐방, 공동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기초학력지원 외 8개 교육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2억 6천만원 규모이다. 진안교육지원청과 용담댐지사는 지속적인 육영사업 운영을 통해 진안 지역 학생들이 바른 정체성을 기반으로 학습력과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이루어 더 특별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송승용 교육장은 “용담댐 지원사업을 통해 진안의 특색을 담은 여러 교육사업으로 학교와 학생들에게 생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한 용담댐지사의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수근 지사장은 “지역 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 진안의 학생들이 지역을 품고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용담댐에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겠다.”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부활절을 맞이하여 3월 26일 '2024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부활절 나눔 행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지원하고 있는 성주군 4개 성당(성주·선남·초전·가천) 사회복지위원회와 파티마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등 성주군의 6개 대구 카리타스(Caritas) 기관들이 한 해 동안 사회복지 활동을 하며 관계를 맺은 50개소 유관기관 및 봉사자 등 지역주민과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고자 처음으로 부활절 달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박용찬 관장은 “성주군 내 카리타스(Caritas)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부활의 기쁨을 나누게 되어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서로 사랑하며 늘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평소 취약계층 지원에 함께해주는 관내 성당 사회복지위원회와 관계 기관에 감사하며, 종교에 앞서 지역주민들과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분위기로 따듯한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지난 26일 (주)엠테크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주)엠테크는 월항면에 소재한 금속가공 제조업체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여 현재 기탁 누적액은 2천만원에 이른다. 이강호 대표는 “성주에서 사업이 잘되고 있는 만큼 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별고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항상 자신의 위치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길을 개척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최를 앞두고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정기 위생교육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함평군지부가 주관하고 함평군이 후원한 이번 위생교육은 지난 26일 함평군엑스포 주제영상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교육은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업자 친절 서비스 교육 △식품위생법 교육 및 영업자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요령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군은 전남도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청결한 서비스로 외식산업 표준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서구청 합창단 연습실에서 '서구소리새여성합창단'의 신규 단원 공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신규 단원 10명과 재위촉 단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가진 단원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철모 청장은 "오늘 위촉된 단원 여러분들이 각자의 빛나는 재능으로 합창단뿐만 아니라 대전 서구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합창단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서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소리새여성합창단은 1989년 창단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와 각종 합창 경연대회 참가는 물론 위문 공연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활발한 문화 활동과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단체로 자리매김해 왔다.
(비씨엔뉴스24) 담양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원예작물 수확량 감소 피해가 지자체 노력으로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일조량 부족이 농업재해로 인정된 것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담양군이 전남도와 함께 정부에 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던 것이 받아들여진 결과다. 이에 따라 군은 다음 달 5일까지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신고를 받는다. 앞서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난 5일 지역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작물 피해 제도개선 등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는 다른 재해와 달리 육안으로 즉시 확인이 되지 않아 해당 지자체에서 기상과 농작물 피해와의 인과관계를 입증해야 재해로 인정된다. 이에 담양군은 전남도와 함께 지역의 일조량 감소자료, 품목별 피해자료 등을 통해 인과관계를 입증하는 한편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재해로 인정하도록 정부에 건의하여 성과를 끌어냈다. 2월 일조량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담양군의 일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2024년 서구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안 심의를 위한 서구 일자리창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계획은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대책(2022)의 연차별 세부 계획으로, 회의에서는 기수립한 종합대책의 일자리 목표와 전략을 기본 원칙으로 하되 변화된 고용 환경에 맞춰 추진 전략을 확대 및 구체화했다. 참석자들은 2023년 추진했던 일자리 사업 가운데 뛰어난 성과를 보인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하고, 서구 실정에 맞도록 고용시장에 대한 심층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서구는 2024년 일자리 대책으로 4대 핵심 전략, 8대 실천 과제, 106개 세부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8,641개를 창출하고 예산 47,478백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주요 일자리 창출 사업은 청년 정규직 내일지원사업, 청년 취업전담창구 운영,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서구 청년 창업 브랜드 '프로젝트' Y, 기성동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 방위산업 시험인증 전문인력 양성교육, 서구 일자리박람회, 만년동특수영상콘텐츠특구 조성 등이다. 박제화 부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 26일에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선수단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3회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53회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는 2024년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3주간 육상 외 35종목이 예천스타디움 및 도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한다. 봉화교육지원청은 복싱 2명, 육상 8명, 소프트테니스 21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으며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3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영주소프트테니스장에서, 복싱 선수단은 3월 29부터 3월 31일까지 영주대한복싱전용훈련장에서, 육상 선수단은 4월 3일부터 4월 4일까지 예천스타디움에서 각각 대회에 참가한다. 이날 결단식은 봉화군 체육회장, 학교장, 복싱, 육상부 및 소프트테니스 감독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선서, 격려금 전달, 교육장 격려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자는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한 만큼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체육 꿈나무로 성장
(비씨엔뉴스24) 담양군이 ‘제43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 작품을 공모한다. 옛 선조부터 이어온 대나무공예에 현대적인 디자인과 사용성을 접목한 창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전국 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은 대나무 융·복합제품과 실용디자인 2개 분야로 관광기념품, 생활소품, 사무용품 등을 출품 대상으로 한다. 융·복합제품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용디자인 부문은 전국 대학 디자인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대나무공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수준 높은 창작품이 접수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 대학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며, 시상 규모는 2개 분야 52명으로, 일반부 대상은 장관상과 시상금 5백만 원, 학생부 대상은 장관상과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접수는 오는 4월 19~23일 3일간 진행되며 한국대나무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우편, 택배 등을 통해 신청서와 함께 실물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뛰어난 대나무공예 창작품을 발굴하고 전국 공예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