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담양군은 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 경영자협회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 경영자협회 허수탁 회장을 비롯한 4명의 회원이 함께했으며,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경제 활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뜻을 모았다. 허수탁 경영자협회 회장은 “평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담양군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정 정책 협조, 사회적 기여 등 담양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 경영자협회는 매년 담양장학회에 기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김병수 김포시장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국내 건설 부동산 및 교통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신도시와 메가시티, GTX를 주제로 한 포럼에 참여했다. 김 시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뉴스1건설부동산 포럼에 참여해 박상우 장관에 이어 축사를 전했다. 그는 서울편입에 가장 먼저 나선 지자체장으로서 도시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논했다. 김 시장은 “교통이 김포시의 최대 현안이 된 본질적 원인은 ‘경기도’ 주민이 ‘서울’로 이동하고, ‘서울’의 인프라를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민 생활권과 행정구역 불일치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함은 오롯이 신도시 주민들의 몫이었고, 불일치에 대한 체감도가 높으니 서울편입의 필요성이 크게 와닿고 있다”며 새로운 대한민국 성장의 발판을 신도시와의 통합에서 찾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포럼에서 발제자로 나선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김포-서울 메가시티 ’성큼‘…도시계획-부동산시장 새 장 열린다’라는 주제발표로 김포서울통합으로 본 메가시티 전망에 대해 논했다. 송 대표는 발제에서 “UN 발표에 따르면, 2015년 이후 메가시티 수는 2배 이상 증
(비씨엔뉴스24)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4월 5일 오후 3시 인문학가옥에서 재개관식 ‘다시, 담양 인문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문학가옥 재개관식 행사에서는 나희덕 시인과 함께하는 시 여행, 송순문학상 수상자인 고재종 시인이 들려주는 담양 인문학 이야기 등 인문학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문학가옥은 과거 군수가 생활했던 관사를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2019년 문화지소로 새단장한 공간이다. 개소 이후 ‘집 밖의 미술관, ‘맛있는 인문학’, ‘커피를 위하여’등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프로그램 운영하며 주민과 인문학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다. 지속적인 사용으로 노후화된 시설의 정비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인문학가옥은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인문학을 경험할 수 있는 ‘인문특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인문학가옥은 군민과 인문학을 연결해주는 ‘인문특화공간’으로 올해 진행하는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진도군이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을 합동으로 점검‧단속했다. 이번 합동 점검을 위해 진도군청 가족행복과 직원들과 함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 진도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4개의 관련기관 회원 65명이 참여했다. 합동단속반은 학교 주변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 번화가 일대를 돌며 청소년 유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보호구역 불건전 광고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업소 ▲청소년 유해물 판매 금지 표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계도했다. 특히 ▲유흥업소 등 성매매 방지와 불법 게시물 부착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룸카페‧만화카페 등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 운영 여부도 확인했다. 또한 음주‧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해 선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궂은 날씨에도 관련기관이 함께 합동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
(비씨엔뉴스24) 진도군이 우수 농수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부산 메가마트 동래점에서 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명륜동에 위치한 메가마트 동래점에서 청정 진도의 쌀, 울금, 구기자, 김, 전복 등 우수한 농수산물 94개 품목의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진도 농수산물 판촉 행사는 진도에서 생산‧가공하는 업체와 진도의 청년 농‧어가가 직접 참여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확보하는 동시에 진도의 젊은 활력소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행사 둘째날인 29일(금)부터는 진도 북놀이, 사물놀이 등 국악 공연과 추억의 DJ 박스 공연을 선보여 남은 행사기간 동안 진도 농수산물과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따뜻한 여름과 온화한 겨울 날씨를 가진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진도는 풍부한 일조량으로 농산물이 잘 자라고 냉수대와 빠른 조류로 어족자원이 풍부하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진도에서 자란 농산물은 뛰어난 맛과 향, 해산물은 게르마늄 등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전국의 많은 소비자들에게서 인기가 좋다.
(비씨엔뉴스24) 속초시는 27일, 지난해 태풍‘카눈’으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북부지사, 한국전기공사협회 영북협의회와 함께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 안전점검 및 전기시설물 개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강원전기공사협회와 협조하여 지난해 태풍피해가 가장 심했던 속초문화회관 인근 저지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사 18명, 협회 4명, 시 3명 포함 총 25명이 투입됐으며, 공사에서는 전기 배선·콘센트 교체, 차단기 설치 등 침수 피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전기 위험 전반에 대한 안전을 점검하고, 협회에서는 큰 피해를 받아 현재까지 복구되지 않은 2가구에 대하여 주택 내 전기시설물 전반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전기 안전점검에 동참해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한국전기공사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점검으로 침수지역의 주민들이 매년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커리어 재도약을 위해 직업교육훈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변화하는 고용환경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새출발할 수 있도록 경력보유여성에게 IT, 콘텐츠 등 미래 유망직종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 올해 총 73억 원을 투입하며, 166개 과정을 개설해 총 3,234명을 지원한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3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71.7%에 이르지만, 자녀를 둔 기혼여성 10명 중 6명은 경력단절을 겪고 있다. 서울시 경력보유여성은 18만 명으로, 이중 약 84%(15만 명)가 3040여성(만30세~49세)이다. 특히, 전 사업에 걸친 디지털화로 각광받고 있는 ‘IT분야’는 여성 인력이 남성의 절반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여성의 취업 문턱이 여전히 높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는 웹‧앱 개발자, UX‧UI 디자이너 같은 IT분야를 비롯한 ‘미래일자리’로 커리어를 바꿔 재취업할 수 있도록 여성인력개발기관 26개소에서 ‘미래일자리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한다. 여성인력개발기관은 작년 한 해 동안 I
(비씨엔뉴스24) 속초시는 오는 30일~31일 개최되는“2024 영랑호 벚꽃축제”를 앞두고 벚꽃 개화가 늦어짐에 따라, 축제를 연장하여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30일~31일 준비된 행사는 당초 계획대로 진행하고, 일부 포토존과 야간 조명존 조성, 친환경 체험 및 버스킹 공연 등을 벚꽃 만개가 예상되는 다음 주 4월 6일~7일에 한 번 더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벚꽃이 피지 않은 영랑호는 대신 3월 춘설이 내려앉아 설악에 눈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고, 날씨 또한 화창할 것으로 예상되어 준비된 행사를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당초 차량통제 예정이었던 행사장은 차량 출입 및 일방통행이 가능하도록 하고, 요소 곳곳에 교통 정리 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져 아쉬움은 크지만, 이번 영랑호 벚꽃축제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라 이해해 주시고, 시민과 관광객이 영랑호에 방문하여 겨우내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깨우고, 힘찬 에너지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인천세계시민학교 담당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6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인천세계시민학교를 지난해 61교에서 올해 66교로 확대 운영하고, 연간 최소 68차시 이상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는 2023년 315교에서 2024년 327교로 늘어나면서 전체 초중학교의 80%가 지역기반의 세계시민교육을 교육과정 속에서 실천할 예정이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인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연수는 정우탁 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교육원장 특강과 인천시교육청 신미경 장학사의 지역 기반 세계시민교육 의미와 역사 강연 등으로 운영했다. 이밖에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 안내 및 현장지원단과의 학교급별 컨설팅협의회,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4월 2일과 4일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운
(비씨엔뉴스24) 속초시는 속초시 소재 32개 기관(복지 사각지대 발굴 관계기관 10개소, 의료 관련기관 5개소, 사회복지 관련 지원기관 17개소)과 27일 속초시 위기가구 발굴·지원 공동 대응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속초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대표와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함께 행동, 동행 속초'라는 슬로건 아래, 속초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연대를 구성하고, 복지자원 연계 및 지원 등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함께 힘을 쏟을 것을 결의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뜻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으로 조성된 복지 울타리를 빈틈없고 꼼꼼하게 꾸려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 발굴에 함께하는 교회, 사찰, 성당 같은 종교단체와도 업무 협약을 곧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