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대문구가 이달 2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회의는 서대문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성헌 구청장이 주재한 가운데 서대문구의회 의장, 219여단 3대대장, 서대문경찰서장, 서대문소방서장,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서대문세무서장, 서대문우체국장 등 유관 기관장 10명과 위촉직 위원 10명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통합방위 실태를 진단하고 관내 유간기관들 사이의 유기적 지역방위 계획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는 서대문구 통합방위협의회 위촉직 위원 위촉장 수여, 기관별 주요 성과보고, 서대문구 총력안보태세협약 체결, 오찬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창표 전 서대문구의회 의장, 김경완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 제1지회장, 최규득 서대문구상공회 회장, 최진교 서대문구체육회 회장 등 지역 직능단체 대표들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잇따른 북한의 군사
(비씨엔뉴스24) 성산건설㈜ 이상윤 대표이사는 27일 진천군청을 찾아 지역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상윤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취지의 제도를 통해 진천군 농업혁신성장센터 건립과 더불어 진천의 발전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군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보내주신 기부금은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올바르게 쓸 것이며 앞으로도 건전한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성산건설㈜은 충북도청 원박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 괴산 송면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진천군 농업혁신성장센터의 건축공사를 전담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여성가족부가 처음 시행하는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3월부터 고립·은둔 청소년의 회복을 지원하는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시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은 학교를 그만두고도 3개월 이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지 않은 9세~19세 청소년들을 우선 대상(20~24세 가능)으로 전담 상담사가 전화나 가정방문을 통해 고립·은둔 수준을 진단하고, 청소년의 심신 회복과 사회복귀, 가족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고립·은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통해 고립·은둔 수준 진단부터 상담, 치유, 학습, 가족관계 회복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아울러 고립·은둔 상태에서 회복된 청소년이 재고립·재은둔에 빠지지 않고 사회관계를 유지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지향 센터장은 “청소년기부터 시작되는 고립·은둔 상태는 청년기까지 이어질 수 있어 조기 개입이 필요하다. 고립·은둔 상태가 길어지지 않도록 고립
(비씨엔뉴스24)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지역의 초등돌봄 초과수요를 완화하고 지역사회의 돌봄을 활성화하고자 3월 27일, 안양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와 늘봄학교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늘봄학교란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돌봄 전문운영 기관과 협력하여 학부모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적 돌봄 확대 필요성을 공감한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는 지역과 학교의 여건에 따라 늘봄학교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안양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 조선미 대표는 “다함께돌봄센터의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여 학생들의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청년 쾌유(Care-you) 합창단 및 그라운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년 청년 재단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행한 ‘쾌유 그라운드’가 큰 호응을 얻었던 점을 감안하여 참여 인원을 신규 사업인 ‘쾌유 합창단’을 포함한 30명으로 확대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 가운데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거나, 고립 위기에 처한 청년 누구나 창원청년정보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사회적 고립척도 점수를 바탕으로 유형별 프로그램에 선정된 이후 4월 말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상반기에는 △드로잉(자아표현, 미술심리상담) △캘리테라피(작문, 문예) △움직임(오감힐링, 요가) △합창단(발성기초, 관계형성) 등 참여형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수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전체 교류회를 개최하여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재고립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청년의 이탈을 방지하고 상태·특성을 파악하는 ‘그라운드 메이트’를 프로그램에 포함하여 향후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창원을 배경으로 지역 특색과 정서를 담아낸 영상작품을 발굴함과 동시에 지역기반 영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창원시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오는 4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상업영상물(영화, 드라마) ▲독립영상물(영화, 다큐멘터리, 웹드라마) 부문이며, 오는 4월 작품심사를 통해 장편은 최대 5천만 원, 단편은 최대 1천5백만 원이 지원된다. 공모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로 우편, 이메일, 방문 접수 가능하며 4월 8일 오후 6시에 접수 마감된다. 신청서류 및 지원조건 등 상세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원시는 지난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총 40개 작품, 10억 8천만원을 제작 지원했으며 작년에는 시에서 2021년에 제작 지원한 카운트(권혁재), 신세계로부터(최정민) 2편의 작품이 개봉하여 시 영상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창원시는 제작자와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단편 지원 금액은 최대 1천만원에서 1천5백만원까지, 인건비 비율은
(비씨엔뉴스24)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종합평가는 일반국민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계획의 적정성,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하는 것으로 진행됐고, 전국 지자체 243개 중 상위 30%의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성군은 지난 2023년 적극행정 독려를 위해 상·하반기 우수공무원 선발 및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적극행정 역량 강화 집합 교육 실시, 소극행정 예방 시스템 구축,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운영 등 생활 속 적극행정이 실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평가에서 특히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가 높은 점수를 받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으로 인정받았으며, 그 외에도 적극행정 계획의 적정성, 기관장의 노력도, 적극행정 홍보실적 등의 항목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우리 군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비씨엔뉴스24) 이천시의회가 27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임진모 이천시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회계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진모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15일간 이천시의 202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집행부의 예산집행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 검사가 종료되면 검사위원들은 검사의견서를 집행부에 제출하고, 집행부는 이를 토대로 결산서를 작성해 오는 6월 제244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친 뒤 최종 결산승인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대표위원을 맡은 임진모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지난해 이천시의 예산이 법령에 따라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하식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한 해동안의 예산 집행결과를 종합해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결
(비씨엔뉴스24)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7일 백제종합병원과 교직원 건강관리 및 상호 발전을 위해 종합건강검진 및 장례식장 이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류 활성화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백제종합병원의 전문 의료진의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백제종합병원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직원 및 소속(유·초·중·고·특수학교, 남부평생교육원) 교직원과 배우자, 직계가족(배우자 포함)을 대상으로 원활한 검진 서비스 지원, 종합건강검진 비용감면 혜택과 함께 장례식장 이용 감면 혜택(20%)을 제공한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백제종합병원이 의료접근성을 확대하여 교직원들의 질병을 예방하고 저비용 고품질의 종합검진 기회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홍성군이 26일 지난해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관광 홍보대사 마인드 함양을 위한 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신규 공무원 팸투어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여파로 중단됐다가 올해 4년만에 다시 재개됐다. 이날 신규 공무원들은 홍주읍성과 홍성군역사관에서 홍성의 역사를 배우고, 최근 관광 인기명소인 놀궁리 해상파크, 홍성스카이타워를 포함한 서부해양권 대표 관광지를 방문했다. 또한 홍성군의 소중한 마을 자원인 문당환경농업마을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고, 독배마을의 광천토굴새우젓 토굴을 방문하여 홍성군이 보유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경험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들은 “홍성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며 교육과 휴식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이번 팸투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이 더 커졌고 홍보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4년만에 신규 공무원 팸투어를 시작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앞으로 신규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홍성군의 모든 공무원들이 관광 홍보요원이 되어 지역의 훌륭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관광전도사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