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과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유축기 및 아기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를 실시하고 있다. 아이사랑 육아용품 대여사업은 출산,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해 육아용품을 대여하는 사업으로,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바운서, 카시트, 유축기, 유모차, 범보의자, 쏘서 등 다양한 물품을 대여할 수 있다. 육아용품 대여는 울진군에 거주하는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비용은 무료이다. 대여 기간은 1개월이며, 1인 1회에 한하여 1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울진군은 이 밖에도 예비부부‧예비맘 건강검진 쿠폰, 임산부를 위한 산전‧초음파 쿠폰 발급, 출산장려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청양군이 국내 혈액 보유량 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6일 군청 광장에서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헌혈에는 군청과 읍면 직원들, 군내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청양지구협의회원들은 헌혈 시 주의 사항과 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등 헌혈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에 나서고 있으며,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에 따라 군내에 주소를 둔 사람이 헌혈에 참여하는 경우 청양사랑상품권(1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청양지구협의회는 화재 가정 구호 물품 지원, 재난 취약계층 보행 보조차 지원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협력을 위해 3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역지자체 가운데 첫 업무협약으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보훈기관과 함께 2009년부터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해왔으나,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업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업 체계를 마련 중에 있다. 김진태 도지사와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상자 발굴 및 예우 강화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도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도내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공단은 도내 국가유공자의 사업 수혜 확대를 비롯하여 긴급재난 발생 시 도내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의 주거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과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2009년부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을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나라사랑 행복한집)'은 23년까지 15년간 전국적으로 6,899가구, 도내 3
(비씨엔뉴스24) 청도군은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지난 23일 도시민들이 주말 여가를 활용해 가족들과 함께 직접 텃밭을 가꾸며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들락날락 주말농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대구, 부산, 경남 등 도시민 30개 팀을 대상으로 화양읍 토평리 일원에 텃밭을 무료로 분양해 1팀당 5평 정도의 텃밭에 상추, 배추, 비트 등을 직접 재배한다. 또한, 그중 11개 팀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말농장을 재방문하는 등 도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선 가족 단위끼리 거름과 퇴비를 뿌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들락날락 주말농장은 오는 12월 초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말농장이 가족과 함께 농작물을 가꾸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귀농·귀촌인으로써 청도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27일부터 4월 5일까지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사업대상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 및 숙박업소로 지원금액은 음식업 개소당 최대 2,000만원, 숙박업 개소당 최대 1,000만원으로 총사업비의 30% 이상은 자부담을 해야 한다.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음식업의 경우 입식 시설(좌식→입식)은 필수 개선 대상이며 주방(폐쇄→개방), 화장실, 간판, 메뉴판 중에 선택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숙박업은 실내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등의 개선사항에 대해 지원한다. 신청 희망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반서류를 갖추어 울진군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접수일까지 도착분)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시설환경개선사업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6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비씨엔뉴스24)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다음 달 18일까지 17번째 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27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농업인대학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농업반을 신설했다. 스마트농업반은 4월 말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1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스마트농업의 이해, 시설설비 및 환경제어, 선진 스마트 농장 견학 등 스마트농업의 기초와 심화 과정, 현장학습을 병행한다. 신청 자격은 청양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스마트농업을 희망(준비)하는 농업인으로 수강비는 전액 무료이며, 출석률 70% 이상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대안으로 스마트농업이 급부상했다”라며 “이번 농업인대학 참여를 통해 체계적인 스마트 농업기술을 습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기준 연령과 대상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18세 미만의 보호대상 아동 및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이 보호자 또는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월 5만원 내의 범위에서 저축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더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 기준 연령을 12세에서 0세로 낮추고 사업 대상도 중위소득 40%이하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가구 아동에서 중위소득 50% 이하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가구 아동으로 확대했다.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진군은 그동안 미래성장동력인 아동에 대한 사회투자로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 진출 시 초기 비용 마련을 위한 장기적 자산형성을 지원함으로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에 디딤씨앗통장 사업예산을 2023년도 대비 1억5,500만원 증액한 2억5,600
(비씨엔뉴스24) 청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금년도 규제혁신 추진계획과 5건의 규제를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가 심의한 규제는 ▲'청양군 정기시장 등의 개설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청년 점포 임대 사항, 휴업신고 기간 ▲'청양군 가축사육제한 조례'의 증축 제한 사항 ▲'청양군 군계획 조례'의 용도구역에서의 규제 사항이다. 규제 사항에 대한 심의는 기관 자체 규제 정비(규제입증책임제)에 따른 일제 정비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규제 심의에서 '청양군 군계획 조례'의 그 밖의 용도 지구 안에서의 건축 제한은 법적 명확성이 없어 폐지 또는 정비토록 권고하여 조례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나머지 규제 사항은 주민의 복리를 고려하여 존치하기로 했다. 이종필 부군수(위원장)는 “주민의 권리를 과도하게 제한하는 규제가 있다면 지속해서 정비하도록 하겠다”라며 “올해 확대되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통해서 주민과 기업의 불편과 부담을 야기하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중앙부처 건의와 내부 심의를 통해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청도군은 미세먼지 저감, 산불 예방, 병해충 확산 방지 등을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첫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영농작업 후 발생하는 과수, 밭작물의 잔가지 등 부산물을 파쇄지원단이 현장 방문하여 수거 및 파쇄 처리하는 사업이다. 매년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이 빈번함에 따라 소각 무효성에 대한 농업인 인식 개선 및 산불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산림연접 농경지의 고령층, 취약층 등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다. 소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빈도가 급증한 병해충 피해의 저감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사업은 4월까지 집중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영농상황을 고려하여 연중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령화에 따라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증가하는 실정으로, 이번 사업이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영농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청양군이 지난 26일 군청 접견실에서 군내 관계기관 6곳과 청양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기관은 청양경찰서, 충남도 청양교육지원청, 청양축협, 한국전력공사 청양전력지사, 제8361부대 3대대, KT 충남서부지사 등이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군과의 협력 속에서 청양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돕고 지방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하게 된다. 주요 협력 사항은 청양사랑기부제 공동 홍보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이며, 군은 2024년 기금사업 소개와 지정 기부제 모금 계획을 설명했다. 김돈곤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관계기관의 협력이 청양사랑 기부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모금이 지역발전의 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