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 부설 노인대학교 교육생 120명을 대상으로‘안면신경마비의 주요 증상 및 예방관리법’이라는 주제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노인대학 한방교실)을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19일 실시했다. 노인대학 한방교실은 보건의료원 박성민 한의사가 안면신경마비의 증상, 종류에 따른 원인, 치료 및 재발 방지 등의 내용으로 강의했다. 평소 갖고 있었던 건강 문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과 개별 상담 시간에는 교육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며 한의학적인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와 건강 체조를 실시하고 더불어 만성질환비법서를 제공하여 교육 후 집에서도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게 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자기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9일 성매매추방주간(9.19.부터 9.25.)을 맞아‘성매매 없는 세상, 함께 걷는 발걸음에서 시작됩니다.’라는 표어로 성매매 방지 및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20명의 여성단체 회원들은 임실터미널과 임실시장 일원에서 성매매추방주간 홍보 포스터와 물품을 나누어 주며 여성긴급전화도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요즘 데이트 폭력이나 딥페이크 사태가 심각한데 여성긴급전화번호는 여성들이 반드시 숙지하고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홍보하고 나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황정자 회장은“앞으로도 여성단체는 여성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성매매 근절과 여성 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토지분할 허가부터 분할 및 지적 공부 정리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한다. 그동안 토지분할 신청 시 피 위임자가 업무를 처리할 경우 △측량을 신청하는 기관(한국국토정보공사) △개발행위(토지분할) 허가를 신청하는 부서 △토지이동(분할) 정리를 신청하는 부서가 서로 달라 위임장을 세 번 작성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군은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측량 접수 창구에서 처음 한 번만 통합위임장을 작성 제출하면 토지분할에 관련된 모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 처리 방식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위임받은 사람(피 위임자)이 토지분할 신청 시 위임장을 하나로 통합한‘통합위임장’작성 한 번으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심 민 군수는“기존 3번 작성했던 업무처리를 1회 방문‧처리하게 됨으로써 군민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이 감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개선해 민원 편의성을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주최하고 옥정호가요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추석맞이 제8회 옥정호 가요제가 지난 16일 섬진강댐 물문화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운암면민의 화합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향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 심 민 군수를 비롯하여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암면민과 고향을 찾은 귀향객 60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라인댄스, 농악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MC 김웅진의 진행 가운데 최백룡, 강유진 등의 초대가수 공연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 중 예선을 거친 15명의 노래자랑 경연과 함께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으로 풍성하게 꾸려져 흥겨운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또한 이번 가요제에서는 운암면운영위원회에서 준비한 운암지역에 거주하는 학업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증서를 수여하여 행사의 의미와 가치를 더욱 드높였다. 심 민 군수는“옥정호 가요제가 운암을 넘어 지역의 큰 축제로 성장하길 바라고, 멋진 경연을 보여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오는 25일 임실읍사무소 1층 북카페 및 광장에서‘2024 임실군 채용박람회[일(JOB)이 오너라]’를 개최한다. 임실군에서 개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관내 7개 기업이 참여하여 구인 기업과 구직자와의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청년, 관내 구직자, 특성화고 3학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친한F·B, 나래식품(주), ㈜진성기업, 농업회사법인 율치(주), 사조오양 임실공장, 관촌 원광수양원, 농업회사법인 맛누리(주) 등 임실군을 대표하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서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해 6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냉동만두가 주요 생산품인 나래식품(주)에서는 40명 이상 대규모 채용이 예정돼 있으며, 그 외 기업에서도 현장 면접을 통해 최소 4명 이상 정규직 채용자를 모집한다.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는 취업 기회 및 다양한 구직정보를 제공받게 돼 맞춤형 취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인력이 필요한 기업은 인력난 해소와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하게 된다. 더불어 k-테크 하이 플랫폼(VR), 지문적성검
(비씨엔뉴스24) 임실군청 SNS가 하반기 새로운 개편과 함께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임실N치즈축제 기념 이벤트를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일 현재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4개 채널을 통해 이벤트를 전개 중인 가운데 댓글 150여 개가 올라오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댓글에는‘치=치즈축제가 벌써 10주년이라네요 즈=즈응말? 축=축제 중에 축제! 우리 임실의 명품 축제를 제=제대로 즐겨보실 준비들 되셨으면 10주년 치즈축제 이제 곧 시작됩니다. 기대들하세요!’와 같은 댓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3일부터 6일 열리는 10주년을 맞은 임실N치즈축제 홍보와 하반기 새롭게 선보이는 SNS 개편을 기념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천만송이 국화꽃과 함께하는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저지종 숙성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치즈 행사 및 판매, 12개 읍면에서 준비한 엄마표 향토음식, 50개월 미만의 청정 임실한우 등 풍성한 먹거리와 임실N숙성치즈 순금 행운 이벤트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등으로 더 특별하게 개최된다. 여기에 하반기에 선보이는 임실군청 SNS는
(비씨엔뉴스24) 영월군 주천사랑봉사회는 지난 13일 주천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했다. 이날 봉사는 주천사랑봉사회가 공간더하기와 연계해 취약계층 가정에 200만 원 상당의 도배장판을 교체했으며, 자재비는 주천사랑봉사회 기부 금액에서 전액 사용됐다. 신명화 회장은 “이번 집수리 활동으로 조금 더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영달 주천면장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주천사랑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회원들의 마음으로 우리 사회가 밝아지는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주천사랑봉사회는 밑반찬 봉사, 이·미용 봉사, 경로잔치,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를 해오고 있다.
(비씨엔뉴스24)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는 13일 주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부했다. 상품권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20세대에 가구당 5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는 2014년부터 영월군 주천면과 자매결연을 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펼쳐 지역사회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장성수 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즐거운 명절을 앞두고 힘들어하는 주변 이웃에게 전달되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영달 주천면장은 “추석을 맞이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음식을 체험하고 명절을 이해하는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여러 가지 사유로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었던 드림스타트 가정에 추석 명절 전통음식인 송편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케이크를 접목한 송편 케이크를 각 가정에 지원하여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라며 마련했다. 송편 케이크는 지난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영월군 드림스타트에서 아동 69명의 가정에 따뜻한 격려와 함께 직접 전달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및 가족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영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 기념행사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치매 극복 무료 영화관람’을 실시한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치매 극복을 위한 영화는 영월시네마 제1관에서 3회(9월 24일부터 26일 오후 2시)에 걸쳐 ‘말임씨를 부탁해’를 무료로 관람할 기회를 제공한다. 영화배우 김영옥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고령화 시대 치매를 극복해 나가는 가족 이야기이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외에도 영월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인식 개선 사업으로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극복 선도대학·단체 선정, 치매 예방 교육,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